짤은 어제 간 마트에서 산 피자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r&page=2&diupage=148&search_type=name&keyword=esssem&no=759526의 게시물에 있는 군포에 어느 대형마트에 차를 가지고 갔고, 주차면이 여유로운 층에서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와 가깝고 운전석쪽이 옆면이 비어있는 자리에 댔는데 삐뚤어져서 정렬하고 있는데
제 앞에 어떤 차가 약간 빠른 속도로 와서 운전석쪽이 옆면이 비어있는 자리에 대더군요...
다른 자리기 없었던 것도 아니고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와 조금 떨어져있어도 양옆으로 주차된 차가 없는 면도 많은데 굳이 정렬중인 제 차 옆에 대는것도 그랬는데
옆 차 상황보고 안전벨트 풀고 문 손잡이에 손가락 올렸을 때 찰나 조수석에 타던 여성분이 먼저 벌컹 열고 내려서가서 움찔했고, 놀란 마음 진정하고 문 열고 내렸습니다
그 마트가 주차면이 넓어서 문 편하게 열 수 있지만 문 여는 쪽 차에 사람이 타고 있는 거 아예 생각을 안 하고 연 거 같습니다
진짜 모르고 열었다가는 옆 차 조수석문과 제 차 운전석문이 부딧쳤을 겁니다...
주차면이 넓은 주차장은 조심성없이 개문하는 분들이 있어서 이런 사고 종종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을 겪으니깐 마트에 차 가지고 갈 때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와 조금 떨어져있어도 여유로운 곳에 주차를 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저래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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