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태국을 갔을때 딱 호텔만 택시포함 2틀전에 예약하고 인터넷도 대충보고 갔어요 파타야로
처음에 택시기사 있는곳 못찾아서 10분동안 헤메고.
파타야로 가는 길에 기사가 사탕주는데 무서워서 안먹고 ㅋㅋㅋ
그러다 한번 먹어보고 맛있었서 한개 더 달라고 하고 ㅋㅋ
그렇게 파타야로 가고 골로길 들어가는데 왠 여자 무리가 있는데 택시기사가 커터이 커터이 이러는 겁니다..
왔? 왔? 이러니 레이디보이 아...그단어는 알고 있었거든요.
첫날에 새벽1시에 태국파타야 도착해서 암것도 못하고
그담날 인터넷에서 봤던 워킹스트리트로 갑니다...
길 양옆에 agogo 가게 많았지만 무서워서 못들어가고
그냥 구경하자 하는데 어디선가 오빠 오빠 이러는겁니다..
눈이 마주치는데 어 이쁘네 태국애들 같지않게 얼굴도 뽀얀 하고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그래도 일단 구경하자했으니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 오는데 또 ..오빠 오빠 잉?
아까그냔이 웃으면서 손짓하네요...
뭐 걷기도 힘들고 맥주 한잔 먹고 가자 해서 그 가게로 가서 하이네켄 한병 시키고 그냔도 한잔 사주고
얘기하는데...참고로 저 진짜 영어수준 중학교 수준도 안될겁니다...
근데..통해요...이상하게 말이 통해요 ㅋㅋㅋ
역시..바디랭귀지는 전세계의언어입니다
자기 사진 보여주는데 한국도 온적있고 자기 김밥 떡뽁이 너무 좋아 한다고.. 그러대요?
그러더니 저 맘에 든다고 막막 안기도 그러는겁니다..
맥주도 한병 먹었겠다 이가시나 괜찮겠다..
야 너 나랑 호텔 가자 했더니 단박에 콜..
마담 불러서 돈주고 호텔까지 걸어왔죠...원래 뚝뚝이나 오토바이 타고 오면 되는데 그걸 몰라서 ㅎㅎ
근데 같이 걸어오면서 느낀건데..참 여자가 키도 크고 손도 크구나..태국애들 작은줄 알았는데 혹시 혼혈인가? 그생각하면서
허리에 손은 감싸 않는데...캬..피부가 너무 곱더라구요
뭐 그래서 여차여차 해서 호텔에 데리고 와서 거시지 좀 서비스 받다가 끌어올려서
가슴도 좀 빨고 키스도 하고 밑부분에 손을 넣었는데.
이런 시발...나하고 똑같은게 달려있는 겁니다....놀래서 밀치고 한국말로 야 너 머야 개새끼야 !!!!!
근데 욕은 아나봐요...오빠 미안 오빠 미안.....이시발놈이 하는데 갑자기 생각난게..
절대 현지인하고 시비붙지 말라고 개들은 경찰이 자국민 보호가 먼저라 무조건 피해본다고.....후....
야..너 집에가라....했더니 못알아들어서 유 고 홈 겟아웃 했더니...울면서 미안 미안..
그러니...자기 뒷구멍에 할수 있다고 그런 몸짓을 하대요...시발새끼가 장난질을 하나..
고홈 고홈 그렇게 보내고 다시 나갔는데..니미... 워킹까지 가기가 귀찮더라구요..
호텔 밖에 오면 오토바이 애들이 무조건 잡는데..왠지 이것도 무섭고..그래서 그냥 호텔에 들어왔어요..
시발 시발 거리면서...
그담날 다시 워킹으로 출동... 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개들 앞에서 호객행위 하잖아요~
그냥 막 들어가 봤는데..우와 이런 신세계가...
애들이 비키니입고 춤추고 있고 눈만 마주치면 웃고 (가게에서 그냥 맥주한병 먹고 노가리만 까다가 나와도 상관 없습니다 양키들은 그렇게 하더라구요) 다른가게 가보니..옷 다벗고 거품 목욕하고 있지를 않나...교복입고 봉잡고 춤추고 있지 않나..
암튼 너무 재미있는데...후회했죠..왜냐..시발 그냥 어제 와볼껄..2틀밖에 안남아 있었거든요...
각설하고 어느 agogo 들어갔는데.진짜..딱 눈에 띄는 여자가 있더라구요...데리고 왔죠..
근데 이거뭐... 벗겨보니 몸매가 영아니더라구요.. 호텔 밝은 곳에서 보니 얼굴도 별로고 일단 데리고 왔으니 거사를 치르고..
하는데..여기서 중요...꼭 콘돔끼세요...이유는 글 마지막에 나옵니다 그여자도 절대 노콘으로는 안할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대망의 마지막 하루가 남았어요
다시 워킹 ㄱㄱ 얘기했던 거품목욕 하고 있는곳을 다시 갔는데...크아...저는 지금까지 그런게 몸매좋은 여자 본적이 없네요..
연예인빼고 단박에 꼿혀서 데리고 나올려고 한는데...역시 인물값합니다.....4천바트 거기다가 3시간.숏타임 그냥 이아가씨 데리고나올껄 후회 했습니다..새벽에 일어나서
아쉽지만 다시 나와서 다른곳에 갔는데..그곳에도 이쁜여자가 있더라구요..마린복입고 춤추는데..
가슴빵빵 엉덩이 빵빵...얼굴 상위권 바로 데리고 나왔죠.. 이아가씨는 노콘으로 하는데. 역시...몸매좋은애는 뭔가가 끌려요..
그날 새벽6시에 공항으로 가야 하는데 5시간 동안 3번했네요 ㅎㅎ 이렇게 해서 아무준비도 없이 갔던 태국 여행은 끝이났고
한달뒤 또 갑니다..파타야로.....
근데 두번째는 채팅으로 만나서 여자가 공항까지 마중나왔네요..물론 ..술집 아가씨가 아닌 일반 여성으로요
그여자애랑 5일동안 호텔에 같이 있으면서 구경다니고 쇼핑하고 재미있게 하고 왔네요.. 덕분에 바가지는 하나도 안당했습니다.
사진만 보여주면 자기가 다 알아서 쇼부치고 주의점 다 알려더라구요 물론 간단한 영어와 바디 랭귀지로 하는데 ..다 알겠더라구요
아 왜 콘돔끼고 해야 하는 이유가...노콘으로 절대 안한다는 아가씨랑 라인으로 연락 했었는데..사진을 보내줍니다..
에이즈검사 한 내용..근데 에이즈에 체크가 되어있네요...
시발 나 죽는구나..내가 미쳤지..왜 태국을 갔을까..에이즈 그거 콘돔끼도 해도 전염되는건가 검색하고 구글에서 찾아보고..
근데...네거티브에 체크가 되어있더라구요..그ㅜ이후로 영어공부 조금씩 하다가 지금은 또 안합니다 ㅎㅎ
10월달에 다시 태국 여행 갈려고 준비하고 있구요..이번엔 유흥을 안한다고는 할수 없고..딱 하루만 하고 나머지는 진짜 관광할려구요
음..쓰고나니 별로 재미는 없네요..죄송합니다...
너무 잼 없었음.
마스크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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