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의정부 모터* 딜러한테 농락당했습니다..

너무 어이없는 경우를 당했어요. 기가막혀서..하루종일 멍하네요.

절 어떻게봤길래..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인줄 아는가 봅니다..

요약입니다.

1) 신차검수전 썬팅과 유리막을 제 허락없이 했습니다

(좀 이상하게도 먼저 전화와서 신차검수전 썬팅하면 신차검수시 수월하다라는 헛소리 지껄임, 절대안한다고했었습니다)

지금와서.. 그런얘기 한적없다 . 썬팅하라고 했답니다..

2) 썬팅도 반반사와 루마중 선택하라고해서. 루마로 한다고했습니다.

썬팅도 그분이 적극적극 추천하던 반반사가 되어있었습니다.

3) 신차검수전 허락맡아서 오케이해서 예약까지 다 해놨는데.

이제서야 400대 넘게팔면서 신차검수하는 사람 저밖에 없었고. 기분나쁘다고 난리난리났습니다.

자기를 믿지않는다고.. 저 이사람 본적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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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모터원 팀장/지점장 인수거부한 상태이고 컴플레인 하고있는데도. 연락조차없고.

아무런환불도 이루어지고있지 않습니다.

이런 미친회사가 있을까요..

우선 오늘 차 받는날이였는데 인수거부했습니다.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히고 화만 나고. 제자신한테도 화가 나네요..

모터* 의정부입니다.
전 한성/효성/KCC/모터* 크게 의미를 두지않았습니다.
딜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딜러분이 참 말투도 다정하고 진실되어 보였습니다.
근데 그속에 이런 거짓된 행동과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니..

신랑한테 무지하게 혼나고 또 혼났네요.. 왜이렇게 당하냐고..

전 벤츠라는 회사가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신랑 현대차 다닙니다. 할인됩니다.. 근데 벤츠가 좋아서 벤츠를 선택했는데.. 이런경우를 당할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혼났네요..

(신랑은 현대딜러가아니라 IT쪽이고. 그래서 현대에서 할인만받아 현대만 탑니다. 외제차 몰아본적도없습니다)

GLC쿠페 가솔린을 기다리다가.. 기약없는 기다림이라는 소식을 듣고.
그냥 E클래스 220d를 하기로했습니다.
할인율도 크고. 무이자라고 했기에..

아는딜러분들한테 할인이 얼마냐 되냐고 문자를 돌렸습니다.
450~600까지 다양했습니다.

근데 의정부 모터원 ㅇㅅㅎ과장님이 7월달안까지 구매해주시면 800해준다는 소리에 솔깃했습니다.
본인은 기본급만있으면 된다.. 욕심없다. 그러더라구요.. 그말을 순진하게 믿었었나 봅니다.

그래서 바로 4100만원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신차검수하고 다음날 썬팅하고 받기로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연락이 오전 11시에왔네요.
썬팅을 했는데. 제가 원하는 루마가 아니라구요. 죄송하다고.. 전달을 못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반반사 코팅이 되어있다고..

(며칠전부터 계속 반반사가 좋다고.. 루마는 별루라고 하더라구요. 계속 반반사를 고집하더라구요.. 그게 좋다고..
전 양아치느낌나서 싫다고했던게 기억납니다.
전 아기엄마이고 안이 어느정도 보여야 안심이고. 난 안에 아무것도 안보이는게 비오는날 위험해서 싫다고 했습니다.)

전 뒷골이 땡기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순간 말을 안했던거 같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아니.. 지금 내가 무슨애기를 듣고있는건가..싶었어요.

며칠전 연락이 왔었습니다.
신차검수전 썬팅해도 되냐고..? 신차검수전 썬팅은 좋은거라고 하데요.
이때부터 이상하긴했습니다..

제가 그랬죠. " 신차검수전 차를 건드리면 안되는거 아니냐.. 왜 그런질문을 하냐.. 난 싫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겠다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했던말이 기억이 안난데요.................

그래서 썬팅했다고 하네요.

자기가 더 어이없다고 표현하더라구요.
"신차검수전 썬팅은 보편적으로 다 한다.".
저보고 이상하다고 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때서야 화를 내면서. 신차검수는 왜하냐..?
자기가 400대 넘게 팔면서 외부 신차검수하는건 한번도못봤다.
자기를 못믿는거냐..? 기분 나쁘다.

벤츠 자제적으로 검수를 하는데.. 왜 그걸 안하느냐..
신차검수한다는 자체는 자기를 못믿는건데.. 그걸 왜하느냐..(전 이사람 본적도없습니다.)

절 이상한취급하더라구요..

이때부터.. 이사람..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느낌이 그랬습니다.

아.. 반반사 썬팅된 차를 인수거부된건지 아무튼.. 누가 사기로했던차를 저한테 파는거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강력한 느낌이 왔습니다..
바보가 아니면 다 아는..

절 바보로 봤나봅니다.. 그래서 더더욱 화가났습니다.

얼마나 물로봤으면..이따구 말을 하면서 자기가 더 당당하고 화를낼까.. 싶었습니다.

우선 전화를끊고. 신차검수하시는분한테 전화를했습니다.
이런저런일이 있으니. 어떻게 하면 좋으냐.. 했더니.

자기가 많은 외제차를 신차검수하면서 (이분은 유명한 신차검수 회사에서도 후기가엄청나게 많은 분이라 예약잡기도 힘들었습니다)
이런일 종종 봤다고 하네요.
특히나 모터*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아마도 신차검수하러갔으면. 무슨하자가 있었을꺼라고 하네요..
그리고 신차검수전 썬팅은 절대적으로 말이안된다고 하네요.

저보고 안쓰럽다고.. 이런저런 조언많이 해주시네요..
원래 당일취소는 위약금있는데 안받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환불안받기로하고. 담에 다시또 예약한다고했습니다.

모터* 팀장님하고 신랑과 통화했습니다.
저한테 전화하라고 하니 죽어도 안하더라구요 ㅎㅎㅎ

신랑이 본인이 현대차 다니는데..나름 차 전문가인데..
딜러말인즉슨 " 신차검수전 썬팅은 보편적이라고". 자기한테까지도 이런말을 하는데.
와이프한테는 더 심하게 했겠죠..?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네요.
본인이 생각해도 딜러가 크게 잘못한거라고.. 어떻게 해드릴까요 해서.
바로 인수거부라고 답했답니다.

모터* 의정부 딜러분들 이글 보시면.. 반성좀 하세요.
어떻게 이런식으로 차를 팔고 있습니까..?

사람 하나 바보만드는건 순식간이네요..

벤츠카페에도 신차검수하고 후기 남기고 하던데..그사람들 모두 잘못된 행동인지요..?
신차검수는 자유의지입니다.
어디서 그걸 잘못됐다 안됐다 판단하는건지요..?
7천가까이 되는차를. 보지도못하고 인수한다고요..?
(제가 자영업자로 시간이없어서 보지도못하고 가보지고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신차검수만 믿고있었죠..ㅜ.ㅜ)

하아.. 너무 답답하네요..
이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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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늦게 카톡이왔네요..

근데 아무리 몇번을 읽어도 이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저한테 편은 자기밖에 없다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벤츠가 저랑 적이였나요..? 본인이 잘못해놓고.. 내편은 자기밖에 없다니요.

사과를 하려면 하던가. .사과하면 본인 잘못이 인정되는지라 못하는거 같기도 하고..

안하기도 모하고.. 그런 심리인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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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제가 먼저 연락드리고 빠르게 대처해드리는 것은, 대표님께서 제가 잘못되었다고 말해도 끝까지 대표님을 감싸고 있는 것은 오직 저만이 고객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뭔가 많이 잘못생각하고 계시네요. 제가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부분은 제 자신이 뭔가 부족하거나 잘못 행동해서가 아니라, 대표님께서 충분히 오해하실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 하루내내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마음을 써드렸어요.

더 이상 마음상하고, 피해보시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지금 이순간까지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담당자인 저까지 버리겠다고 하시면 저는 아무도움도 드릴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