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지방출장중친구랑 놀러간다고 하고
연락을하다가 12시이후연락이없엇고 다음날집가는도중
14시경 늦잠잣다면서 톡이왓더라구요
느낌이진짜 드러워서 어제 저녁 대놓고
너그날모했냐 했고 술많이먹어집와서잣다는거
제가 떠본다고 다알고있다고 윽박지르고 하니
1시간실랑이끝에 실토하네요
그때부터 저는개난리치고 와이프무릎꿇고 빌고 그렇게2시간이지나서
12시쯤 와이프핸드폰보니 그상대로추정되는사람
이 전화오는걸보고
전화받아서 진짜개쌩지랄을하는데 어버버버하더니전화끊더라구요
그리고 제가살림이고모고가지고 나가라고 싸우는데
와이프가 맞으름장놓고 소리지르고 빌기도햇다가
반복하다아침까지싸웠습니다
그렇게잇던중 그상대남또전화왓는데
제가전화받아서 아침까지 얘짐뺄거니 도와주러오라고하니
ㅅㅂㄹㅁ 알겟다하대요주소찍으라고
2차폭발해서 또 난리피고
이거 너네부모님다까발리고 ㅈㄴ깔끔히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러니제발그러지말라고 무한반복
그렇게 시간흘러 내일얘기하자고하고 각방에서자는중
화장실들가는소리나서 나갓는데 거실에 와이프핸드폰 보더라구요
뺏어서보니 이런상황만들어미안하다구,
상대남은 몸다친대는없냐구..
진짜 야마돌아서 당장나가라고하는데
와이프한다는말이 우리매일싸우고 지겹고
미래불투명하고 외로워서 정말탁1번만낫답니다.
그게더빡쳐서 싸우던중 와이프가 봉인해제하더니
이렇게된거 너나나나서로안이상못살지않겟냐면서
말하더라구요..그래서 당장꺼지라고 하고 제가 답답해서집나와있습니다
ㅈㄴ창피하고 남일인줄안게 저한테왔네요
솔직히제가 와이프 많이좋아하고사랑합니다
그래서 참고참아 바로정리하고 원상복구시키라하니
이제역으로제가무서워서못만나겠다네요
자기기이런것도 다안이상 예전으로가겠냐면서..
지금 저희가 코로나때문에 결혼식이밀렷구 동거한지 7개월에 양가상견례 끝낫구요 혼신은 아직전입니다.
세상내편은 오직한사람이라는 생각에 정말 여러면에서 열심히햇는데 지금현재상황이 지옥같네요
이젠오히려 ㅂㅅ같이 다시생각하라고하고있네요
미리정리가 맞는거겟죠?
헤어지면 많이힘든쪽은 저일듯합니다
당장 누군가를만날입장도아니고..
나오는길에 와이프핸드폰 복도에서 아작내놓고 나왓습니다.
수구리고 다정리한대도 이건참을수가없을듯하네요
하..진짜 지옥이잇다면 여기인거같습니다
진짜 이건 조상님이 도왔다고 할수밖에 없다
여자 많이 만나봐서 아는데 외로워서 혹은 힘들어서 다른 이성 만났다고 하는여자들은 내가 미친듯이 잘해주면서 공주대접해줘도 다른 남자 만남
왜냐면 한남자만 만나면 질리거든
뇌 구조가 바람 필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어쩔도리가 없음
이런여자는 조금만 잘해주면 남친이나 남편있어도 가랑이 벌리고다님
글쓴이 마누라될뻔한 여자도 지금 용서하고 받아줘봤자 바람 필수밖에 없는 운명임
오히려 결혼 후에 저지랄하면 더 큰 피를 볼수도있음
싹은 그냥 쳐내야함
특히 여자는 안 고쳐 집니다..
혼인신고도 안 했다면서요?
뭘 망설여요? 여자 불륜 힘으로 때려서도 못 고쳐요. 평생가니까 지금이라도 홀가분하게 정리하쇼.
난 또.... 낳은 자식이라도 있어서 못 헤어지는 줄 알았네. ㅋ
사람 고쳐서 쓰는거 아닙니다~
하늘이 도우신겁니다
마지막 문장은
쫌 거시기
당장 힘들겠지만 주변에 보니 바람피면 계속 반복되더군요.
정리하시는게 속편합니다.
얼핏보면 처음처럼 복구도 됐고.. 처음엔 괜찮다고 느껴져요.
그런데 접시 위에 음식물을 올려보면 금 간 부분도 보이고 예전처럼 만족스럽지 못하죠.
그러다보면 그 접시에는 더 이상 손이 가지 않게 되고, 구석에서 먼지만 쌓일뿐 결국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신뢰라는 것도 그렇습디다..
처음엔 어떻게든 돌아갈 수 있을 거 같고 얼핏보면 예전과 같기도 하지만 결국은 아닌 거죠.
지금은 세상 하나뿐인 너무 귀한 접시라 깨졌어도 어떻게든 버리지 않고 갖고 있고 싶겠지만 결과는 이미 글쓴님이 더 잘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목소리로 같은 얘기를 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모쪼록 힘내십시오..
오입질은 평생 못고칩니다..
결과적으로 운이 엄청 좋으시네요
식전, 신고전...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길
휴~~~
다행입니다.
얼릉 헤어지세요.
헤어지시고 집에가는길에 고조할아버지부터 차례대로 막걸리 한사발씩 드리고 오세요.
레알 도우셨습니다.
저 같으면 더러워서 같이 못살듯.. 잎으로 의심병 걸릴듯 ..
조상님께 감사합시다.
나중에는 죄책감도 못 느껴요
더 당당해져요
평생 불안해 하면서 사시겠어요?
가정 불화는 불보듯 뻔 합니다.
자꾸 생각 나실겁니다.
다른 남자랑 그런거 자꾸 상상 하게 되실겁니다.
어디가서 일하시든 가슴 조리면서 불안해 하실겁니다.
그냥 헤어지세요
남자새끼 죽여버리세요 너무 뻔뻔하네요
심경은 매우 힘드시겠지만 훗날을 위해
참다행이라 생각하시는게..
하늘이 도운걸 감사하며.
조상이 살렸습니다.
두번 살렸습니다.
세번 살렸습니다.
진짜 조상 잘모십시요
이혼하는냐. 안하느냐.. 둘중 하나죠.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는걸 알았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혼할건가 말건가 미리 결정하고 싸워야죠. 이혼 할거면 끝까지 파헤치고 갈때까지 몰아붙히는거지만
이혼못할거 같으면 적당히 몰아붙혀야죠. 말도 안되는 변명하는거 알면서도 모른체 하고 마지막 자존심은 서로 지켜야합니다. 그런거 없이 끝까지 몰아부쳐서 그 남자랑 같이 자는 사이라고 밝히면 그때는 정말 돌이킬수 없죠.
싫던 좋던 이혼할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끌려가는겁니다.
이미 바람이 피운걸 자백까지 한 상태니 이제 돌이킬수 없어요. 평생 그 기억이 머리에서 따나질 않아요.
그 상태로 행복한 결혼 생활은 불가합니다. 이젠 이혼 하세요
바람은 안피던지 여러번이지 딱 한번은 없음
막말로 남녀 삽입할때
ㅇㅇ야 딱 한번만 넣자ㅡㅡ 넣고만 있자...
한번만 넣었다 빼는사람 있나
혼인신고 안하고, 아직 애도 없다는 말에 너무 안도감이 드네요..
지금은 너무 힘드시겠지만.. 정말 다행이네요
이제 형님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사시다가 좋은 여자 만나시길 빌겠숩니다..
칼부림 안나는게 이상한겁니다
힘들더라도 정리 하세요
그리고 그런 외로움을 난 조금이라도 이해했나
반문한번 해보시구요
이해 하든 못하든... 외도를 안이상 시시때때로 떠오르는 생각에
정상적인 부부생활은 힘들겁니다
남자든 여자든 젊을때 한번씩 겪는 일 입니다 지나고나면 아무일도 아니고 다른여자가 옵니다
부디 앞으로 다가올 소중한 인생을 위해 모두 용서하시고 또 열심히 살아가세요 더 소중한 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늘 옆에 있을 사람입니다.
기억 조작이 가능하다면 모를까.. 저같은 사람은 못 참을 것 같아요.
마누라 바람나서 이혼했는데 처음엔
진짜 자살할거 같더니 요즘은 같은 돌싱여자만나서
잘지내고 얼굴이 좋아졌습니다
지금 당장 죽고싶겟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더좋은 여자 만나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미련을 가질수록 지옥은 배가 됩니다.
조상님들 묘소에 가서 성묘하고 인사드려야 될 듯...
진짜 조상이 도왔고,
여자는 널려있습니다.. 굳이 그런 여자랑 인연을 이어갈 필요 1도 없음..
진짜 한번 바람난 사람은 한번으로 안끝나니 손절 하시고
좋은사람 만나시길
용서하고 살겠다니
부모님께 불효하는 겁니다.
만약 결혼한다면, 이혼할때까지 계속 힘들 인연이네요.
지금 와이프와 인연을 이어간다면, 님의 인생은 파국입니다....
지금부터 진짜 좋은 사람을 만나세요, 동거기간에 바람 핀 여자는 결혼생활내낸 바람필겁니다.
님은 의처증 환자로 살다가 지칠거구요...
부디 헤어지세요.
갈라서는게 답이네요 ...
갈라지는게 정답,,
500원 거는이유는 그 여자의 가치가 오백원이니까
그냥 놓아주세요.
아차하는 순간 큰일 납니다.
아니 이걸 물어봐야 알어?ㅋㅋㅋㅋㅋ
하늘이 도왔네..
조옷될뻔...
혼인신고도 안하셨길 바랍니다.
어떻게 결혼식 안올린 결혼한지 7개월도 안되었는데 바람입니까;;;;;
단호하게 끝내고 제대로 먹여야 함
뭐가 아쉬워서 상대를 배려함...
진짜 하늘이 도와서 지금이라도 알게된게 천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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