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늦은 퇴근을 했답니다..
저녁을 안먹어서 마중나온 와이프에게
아직 식당들 문안닫았으니
곱창한판 하고가자고 했더니
ㅡ오빠가 힘들게 번돈인데.. 그냥 간단히 먹자~^^
결국
와이프의 고집에 떡뽁이에 순대로
간단히 저녁을 먹었답니다
(와이프가 곱창을 엄청 좋아한답니다)
(분식은 제가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둘이서
간단히 저녁먹으며 한마디 했습니다
ㅡ우리도 얼마안있으면 50인데.. 먹고싶은게 있으면 최소한 한달에 한번은 먹자... 그정도는 내가 벌어오잖아~
ㅡ오빠.. 그돈이면 우리 4식구가 집에서 고기를 배불리 먹을수있어.. 그럼 두달에 한번으로 하자..
이른시간
와이프자랑 하고갑니다 ~~^^
하무요
애들은 행복하게 자라니까 좋지에~
건강챙기시며 온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니 결혼안하고 혼자 살 생각아니면 어릴때 빨리 짝을찾아라
서른넘어찾아보면 보슬아치밖에 안남아있다
곱창 먹는 돈을 아까워하죠?
미안하면 저런 설정 사진이나 올리지 말고
그 시간에 투잡 쓰리잡 뜁시다.
배가 아픈건지 이혼한 놈들인지...
저는 나라 팔아먹어서 현세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ㅡ.ㅡ
얼굴만 보고 만났더만 얼굴값함
나한테도 명품 많이 사줘서 좋긴한데
알뜰한 나한테는 부담스런 존재지
뭐 벌이가 괜찮아서 견딜만은 함
아끼다 똥됩니다. 죽어서 싸들고 갈것도 아니고 그렇게 살아봐야 다부질없어요. 한치앞도 모르는게 사람 인생인데 곱창한판 정도는 드시고 살아도 되잖아요. 나이 50에 그렇게 안달복달 살 필요 있을까요?
바로옆에사는처제가 고기회사에다니는걸 모르고있었다...니미랄...
아 포기한지 오래지...
그냥 분식이 드시고 싶었던건데요? 흥!!!!
이라고 말하고 싶음 ㅋㅋㅋㅋ
축하드려요~^^ 이쁘게 사는 부부들 너무 이쁨!!
너무 보기좋습니다~
행복하이소!~~~~
두달에 한번 꼭 하셔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분 속옷이라도 ㅠㅠ
넝담아니고 소소한것도
남자들 관심을 가집시다.
곱창 4판은 먹을수있지않을까요?
낚시는 자주다니시는거 갔던데
선상낚시가 한번다녀오면 경비 선비 회손질비용 채비 등 20~30만원은 기본인데요 ㅎㅎ
컨셉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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