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실직 후 집 근처에서 일용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녔던 일은 택배보조원으로,
꼼*뇨 라고 불리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 사무실을 찾아가 그쪽에서 쌓아놓은 의류를 주차장까지 이동하면 택배 차량이 수거하는 일입니다.
최저 시급을 받고 있었고, 2020년 10월 29일 부터 2021년 2월 15일까지 근무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사장으로부터 소위 '갈군다'라는 표현의 괴롭힘 비슷한 일들이 잦았습니다.
그래서 참고 일을 하려했으나 2월 15일, '왜 일을 이거밖에 못했냐' '어디 아팠냐' 라는 말과 함께 일을 하는 제 근처에 와서 혼잣말로 '아.. 씨발' '씨발'이라고 계속 중얼거리는 것을 듣고 그만 둬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그날 일을 마친 후 (원래는 7시 마감이지만,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정리까지 다하니 7시 20분이었습니다.) '그동안 고마웠다, 오늘 부로 그만두겠다' 라고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급여가 입금이 안되고 있습니다.
최저 시급에 하루 일당이라 금액은 얼마되지 않지만, 사장이 하는 모습을 보니 이렇게 돈을 떼먹을 생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뭔가의 행동을 취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보배드림에 글을 남깁니다.
이야기를 정리하면
저는 꼼*뇨라고 하는 회사와 계약이 된 택배원측 직원입니다. (혹 오해가 있을까봐 다시 적습니다.)
최저시급을 받던 중 임금체불이 발생하여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도움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은 이야기로는 고용노동부 고발보다는 민사소송이 낫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될까요?
그럼 노동부 고발, 민사 소송을 동시 진행하고.
형사는 어떻게 하나요?
자꾸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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