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백년전 이나라에서 벌어진 일들과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라를 잃은 힘든 같은 민족 팔아먹고
호의호식하던 친일파들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터져나오는 사실들을
접할때마다 한숨만 나오네요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도대체 이나라의 어디까지 썩어있는겁니까?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나라에 도둑놈이 많아서라고 하는 말이
현실이 되고
왜 아직도 이전부터 썩어왔던 부분을
도려내지 못하는지 참 애석합니다
아마 언론도 이미 알고 있을겁니다만 보도를 참 조심스럽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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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발계획정보를 알고 있는자가(개발도면을 그리는 위치에 있는 자)가 비공개정보를 악용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2.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산을 총 동원해봤자 푼돈이니까 '전주(쩐주)'가 필요합니다.
3. 개발계획 안에 포함된 토지를 구입하려면 토지주들에게 설레발을 쳐야하는 '마담 뚜'역할이 필요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1)은 당연히 개발계획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 '정부관계자'가 될 테고 (2)는 '은행장'이며 (3)은 '부동산중개소'가 됩니다.
뉴스를 보면 LH직원들(1)이 투기를 했고 수 십억의 거액을 대출해 준 은행이 해당지역 단위농협(2)이었죠?
그리고 토지주들을 찾아다니며 땅을 팔라고 설레발 쳐 댄 자가 부동산업자(3)고요.
국책개발사업의 땅투기는 그렇게 1,2,3이 한팀으로 일을 꾸미는거예요.
정부조사단은 단위농협지점장과 매매게약서를 작성한 부동산중개업자들을 철저하게 털어야합니다.
솔직히 정부조사단도 그정도는 알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투기사건이 한 두번도 아니고 국책개발을 할 때마다 매번 적발되는데 투기사건은 모두 저렇게 팀이 구성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 뻔히 알고 있잖아요.
이번만큼은 정치권을 포함해서 현 국토부 장관도 철저하게 조사를 해봐야합니다.
정치권 놈들은 과연 투기를 안했을까요?
돈에 환장한 국토부 소속 의원들이?
맘먹고전수조사하면
거기 말단 직원까지 몽땅 다 사표써야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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