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병 잘 버티고 퇴근후 놀다가 큰애 둘째는
씻고 학교갈 준비하라하고 막둥이는 재우고
와이프는 음식물 쓰레기 저는 일반 쓰레기
버리러 갈려고 했는데 막둥이가 깨는 바람에
제가 음식물,일반쓰레기 버리러 갔죠.
(전 가정적인 사람이라 와이프가 시키는건 잘하죠ㅋ)
16층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서 버리고
다시 엘리베이터 탈려고 하니 점검중
방금전까지 타고 내려온 엘리베이터 인데ㅡㅡ;;
다른층 사시는 분이 관리사무소 전화해서 직원분이
오셔서 문을 개폐하니 1층 정지선보다 좀 낮게 내려
가있어서 어찌어찌해서 점검중 없어지고 문이 열려서
아까 다른층분은 17층 이라고해서 같이 타서 전 16층
누르고 올라가는데 2층에서 서더니 갑자기 문이 열리고
닫히더니 다시 올라가다가 14층에서 멈추더니 움직이지
않고 긴시간은 아니었지만 갇혀있으니 기분이 이상하더라
구여 좀지나서 올라가는 화살표 나오더니 갑자기 문이
열려서 어차피 거의다 올라왔으니 걸어가자하고 저도 내리고
17층분도 내렸는데 저희 내리자마자 문닫히고 다시 내려
가더라구여 ...
이십대 초반에도 엘리베이터 갇혀서 비상벨 눌러서 기사님
출동한적 있었는데 오늘 다시 격으니 기분이 찜찜하네요.
주절주절 말이 길었네요ㅋ.ㅋ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내일도 화이팅 입니다~~^^*
따신 물이라도 드시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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