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예기해야할지...지금도 제정신이 아님니다.
저희부부는 결혼6년차입니다.저는39 와이프는 38이구요.아이는 안생기고 나이는먹어가고...제가 40넘으면 안될것같아서 검사받고 시험관이든 인공수정이든 해보자고 와이프랑 상의하고 산부인과를 갔습니다.와이프가 검사받고 울면서 나오길래 불임인가보구나...포기해야하나보다...라고 순간생각했는데 임신4주6일째라고 하네요?황당해서 말이 안나옵니다.말이 안나올정도의 기쁨이 이런건가봅니다.지금 내가정을 위해 더 열씸히 살고싶다는 생각뿐이고 힘이나네요~보배님들 축하해주세요!^^
제가 이런 댓글을 받아볼줄이야...
그저 보배글이나보며 가끔 댓글달고 추천 동의나 한표할뿐이었는데....너무나 많은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답글을 달수가 없을정도네요.ㅠㅠ진짜 눈물이 날것같아요...한분한분의 축하글들이 너무 소중함니다.모든분들께 감사드림니다.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읽고있습니다.조언주셔서 감사함니다.저희 둘다 아이를 원했기에 와이프는 임신하고 차분해졌고 저도 와이프에게 잘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지금 우리둘다 잘될것같다는 생각만하고있고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네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아기 순산하실거예요^^
축하드립니다~~~^^
착하게 살고 계시니 축복 받은겁니다.^^
예쁘게 사랑하세요
입덧없이 맛있는것 잘드시고 순산하고 예쁜아가 만나시길 바랍니다.
힘들게 생긴 아이니만큼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제 상황과 비슷하여 댓글달아요~
너무 사랑스런 아이,아내입니다!!
부디 지금 이마음 변치마시고 아이와 아내에게 모든사랑을주시길~
축하라는 말보다 감사하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꽃길만 걸으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예쁘게 키우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저흰 8주차에 계류유산 해서 몸조리 중입니다
이제 좋은일들만 쭉 있을거에요.^^
좋은 생각 많이 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육아 하시다 힘드실 때마다 오늘을 기억하시며 한 번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ㅊㅊ
복덩이네요~~~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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