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혀진사실을 가지고 순수하게 개인적인 예상입니다.
회원님들 생각도 궁금해서 여기 적어봅니다.
1)용의자가 1차로 먼저 술을 마시고 더 먹고싶어 피해자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에게도 연락한걸 보면 계획적인살인은 아님
2)우발적인살인 일 경우 시신에 몸싸움이나 폭행의 흔적이 있어야 할텐데 귀뒤에 자상정도만 있는거 보니 그것도 아님
3)그럼 남는건 사고사로 물에 빠져 죽은것 같은데 용의자가족들 반응보니 실족사가 아닌 과실치사 가능성이 높음
4)피해자 뺨에 파열흔적은 용의자가 자다가 먼저 일어났는데 피해자가 자고있으니 깨우기 위해 뺨을 때린것 같음
5)그래도 일어나지 않자 장난칠겸 물에 빠뜨린것 같음.빠뜨리기전에 스마트폰을 빼놓아서 용의자가 피해자 폰을 갖고 있던것 설명가능
6)피해자가 물을 무서워했단 얘기가 있는걸로 보아 당연히 수영은 못했을테고 그로 인해 익사했을 가능성 있음
7)밤이라 피해자를 찾지못하고 당황한 용의자 부모에게 전화해서 상황설명
8)딸도 아닌 건장한 청년이 술먹고 일어났는데 없어졌다고 다른가족들이 찾으러 갈 가능성 낮음.피해자집이 걸어서 10분이면 용의자입장에선 집 혼자갔네 xx새끼 이러고 집가는게 일반적인 상황.
9)상황 전해들은 부모가 혹시 살아있을수도 있는 피해자를 찾기위해 한강으로 가면서 이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눈 음성때문에 블랙박스 제출 거부
10)결국 찾지 못해 실종으로 처리하기 위해 뒤늦게 피해자 부모에게 연락
11)용의자 신발이 물에 젖은 흔적으로 강가에 있었던게 갈릴까봐 증거인멸
12)과실치사도 엄연한 범죄이기때문에 은폐를 위해 용의자 부모가 지금 상황까지 끌고옴.의심만으로는 범죄가 성립안됨.
대충 이 정도 예상되는데 회원님들 생각은 어떤가요??
생강좀하고살자님 ~~
뇌내망상은 일기장에
아니고
둘다 환각상태나 다름없는 주취상태에서 의도를 가지고 장난치지는 않았을것 같고, 비의도적 인과관계로 여러가지 우연히 겹쳐 사고가 났다면 누구의 책임일까요?
(예를 들어 부축을 하고 걷다가 미끄러 졌다던지, 정민이 등을 치다 정민군 다리에 힘이 풀려 빠졌다던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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