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 경찰관입니다.
(현직 맞으니까 믿고 봐주세요)
바쁘다 보니까 제가 제 글을 적고 반응확인도 못했습니다. 뎃글 하나 하나 정독하고 뼈져리게 느끼고 알려야 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겠다고 마음먹은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보이스피싱이 너무 많다.
2. 그래서 형사들도 보이스피싱을 수사하게 됐다.
3. 돈 없고 불쌍한 서민들이 당한다. (이유는 곧 알려드리겠습니다.)
4. 피똥싸도록 쫒아가봐야 대부분 수거책만 잡히고 상선은 증~~~말 잡기 빡세다.
5. 수거책이라도 잡아봐야 피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
6. 예방 말고는 근본적이 답이없다.
그래서 지금부터 글을 올리면서 보배회원님들에게 널리 알리기위해 먼저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꼭 주변분들께 마구마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비추천 누르면 보이스피싱 가담한걸로 간주하겠습니다.
추천 마구마구 부탁드립니다.
보이스피싱은 종류가 워낙 다양하지만 우선 전화금융사기,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여려운 말인가요? 읽다보면 차차 알게됩니다.
보통 흔히들 전화나 문자로 저금리대출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대출이 된다, 정부지원금 대출이 된다고 속이고 코로나 때문에 전화나 카톡으로 신청을 받는데요.
속는 이유 중 하나는 진짜 은행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내고 악성코드 때문에 앱을 깔면 진짜 은행이나 파이넨셜 앱 모양하고 똑 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개인정보가 털려서가 아니고 털리는 과정입니다.
악성코드로 설치된 앱은 원격조정 앱이고 피해자가 어디있는지 신고했는지 다 확인됩니다. 통화하고 난 다음 통화한 번호를 원격으로 삭제해서 안들키려고 발악을 합니다. 그래서 속은걸 알고 피해자가 112신고 하거나 가까운 경찰서가는게 확인되면 바로 차단박습니다.
이 야기는 좀 길게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박봉이다보니 금융기관에 대출을 좀 받으러 갔는데 대출이 안된답니다. 정부 정책이라지만 딱 드는 생각이 아! ㅈ됐다. 보이스피싱 엄청나게 터지겠다. 왜냐구요? 대출은 필요한데 은행에서 대출이 안되면 사람들이 다른 방법에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습니다.
대출 규제가 너무심해서 많이 당한다. 일리가 있습니다.
생각해봅시다. 돈 있는 사람이 대출이 필요하겠습니까? 없으니까 대출받고 이자가 싸다고 현혹하니까 넘어가는겁니다.
다달이 나가는 은행이자 조금 아껴보려고 하다가 수천만원에서 수억당합니다. 남편한테 마누라한테 대출 이자 아꼈다고 자랑하다가 집안 박살납니다. ㅠㅠ
대출만 이용한다? 아닙니다.
실제 제가 담당했던 사건입니다. 일요일 쉬는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 홈쇼핑으로 주문하신게 맞나요, 아니라면 보이스피싱에 당하신겁니다. 빨리 변제하지 않으면 금융감독원에 고발이 들어갑니다. 전화받은 사람이 피해자라는 소린데 이런말에 속아서 어떻게 하나요 합니다.
고전수법인데 검찰청 검사 사칭 사례도 있습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불과 몇달 전 사건이고 고학력의 20대 남성이 속아서 당했습니다. 사건에 연류되었는데 내가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닌데 왜 내가 돈을 빌려야 하고 갚아야 하나, 딱 10초만 생각해도 되는데 속아서 돈 건네주고 좌절합니다.
이렇게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으려면 몇가지만 기억하고 안까먹으면 됩니다.
1. 사람이 직접와서 돈 받아가는 은행은 대한민국에 단 1곳도 없습니다. 사람보낸다, 직원보낸다 그러니까 만나서 주고 확인증 받으면 된다. 무조건! 100프로! 보이스피싱입니다.
2. 은행은 대출문자 절대 안보냅니다.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귀하께서는 ○○대출 가능하니 어쩌고 저쩌고.... 그런 문자 안보냅니다. 저도 왜 안 보내는지 모르니까 궁금해하지 마시고 그냥 보이스피싱 문자입니다. 말도 안되는 문자에 속지마세요. 그냥 문자보고 전화만 안하시면 됩니다. 대출 필요하면 은행가서 번호표 뽑고 대출받으세요.
3. 사람이 뭐에 홀려서 속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피해자들이요, 꼭 뭔가에 홀린기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이 샹놈 새키들 카톡 프사는 꼭 은행 명함 사진, 결혼사진, 가족사진 박아놓고 카톡으로 대출 한도 조회 등 핑계로 신분증 등 찍어서 보내라고 합니다.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신분증을요... 여기서라도 이건 뭐지? 생각하면 안당합니다. 세상에 왜 은행직원이 신분증을 찍어서 보내라고 하겠습니까? 주민등록번호는 함부로 알려주셔도 안되고 그걸 찍어서 보내주시면 진짜 큰일 납니다.
4. 누가 납치되었다, 전화 끊지 말고 시키는데로 해라, 그냥 끊고 납치됐다는 사람 전화 받는지 안 받는지 전화해보면 됩니다.
5. 돈 준비해서 집 앞 우유주머니에 넣어라, 신발장에 넣어라, 냉장고에 넣어라, 그리고 나가서 전화받고 기다려라. 절취형 보이스 피싱인데 돈 갚을 일이 있으면 은행 창구가서 갚겠다고 하고 전화 끊으세요. 사람이 돈 받으러 다니는건 사채업자랑 건달 뿐입니다. 그게 아니면 사기꾼들(보이스피싱)이죠.
더 사례가 많지만 위에 기본적인 상식만 잘 기억해도 당할리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주변에 널리 좀 ...(쿨럭쿨럭)
그런데 말입니다.....
수거책도 사실상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말이 되냐구요? 되니까 지금부터 풀어 보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돈 받으러 가는 수거책이 이제 동남아 외국인들이 아니라 한쿡사람들로 바뀌었습니다.
범죄인거 뻔한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구요?
그러니까 주변에 널리 전파를.... (쿨럭쿨럭)
코로나가 수거책을 한국인으로 바뀌게 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가 구해지지 않는 사람들,
조금이라도 벌어서 빚도 갚고 생활비도 벌어보겠다고
알바천국, 알바몬 뭐 여기저기 심장 움켜쥐고 봅니다.
이 새키들 옛날에는 대부업체다, 채무금만 받아서 입금시키면 되는 일이라 했는데 지금은 더 다양한 직군을 덮어 쒸어서 구인광고를 합니다.
그럼 알바천국이 잘 못했네 하겠지만, 그런건 아니구요
자, 여기서 구인광고 보고 전화한 사람들
이 새키들 코로나 핑계로 면접도 안보고 채용한답니다.
그러니까 채용해줄테니까 신분증도 찍어서 톡으로 보내랍니다.
돈 주냐구요? 주긴 줍니다. 수거해서 입금하는 돈의 몇 퍼센트 또는 건당 얼마 떼고 입금해라
심지어 요즘 기본급 주는 곳도 생기긴 했던데
좋습니다. 입금할 수는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수십개의 계좌에 모두 다른 인적사항을 입력해서 무통장 송금을 합니다.
은행이 잘 못했네.... 그런데 말입니다. 돈 받은 수거책이 은행가서 돈 입금시키는 장소는 은행 창구가 아니고 ATM기 창구라 직원들이 24시간 관리하고 사사건건 관리하니 힘들겁니다.
그런데 하고싶은 말이 뭐냐구요? 세상에 일자리 구하는데 면접도 안보고 전화나 카톡, 텔레그램으로 일시키는 회사는 없습니다.
모르고 일했다가 수거책으로 체포되고 학교도 갑니다.
억울하지만 돈 잃은 사람들이 더 억울합니다.
구인광고 회사 뿐만 아니라 교차로 신문 펼쳐보다가 전화해서 입건된 사람, 페이스북 광고보고 연락해서 입건된 사람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이게 사실이고 지금도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뭐냐면요. 위에 다 했네요, 채무금 받는다, 입금만 해도 건당 얼마다, 몇 프로 때준다
이런일 하면 제 가방에 있는 24시간 상시 대기중인 반짝이는 은팔찌 구경시켜드립니다.
하지 마시라구요.
돈 받아줄 사람 없으면 지가 직접 나오거나 포기 하겠지요
그러니까 이런 일 하지 마시라구요.
이런 일 하면 큰일난다고 널리 널리 좀(쿨럭 쿨럭)
자 근데 또 이게 다가 아닙니다.
이렇게 길게 적었는데 또 할 말이 있냐구요?
있죠! 또 있으니까 풀어봅니다.
원룸이나 빌라, 상가 하시는 분들한테 뭔 중계기 하나만 달면 안되냐, 달에 얼마씩 지원금 드립니다.
이게 뭐냐면요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우리나라로 전화를 하면 다른 번호로 바꿔주는 유심 중계기입니다.
이건 조심스런 부분이 있어서 말을 아끼겠습니다.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으로 입건되고 학교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나 건물에 뭐 달게 해주면 안됩니다
폰 개통, 유심 개통 하면 얼마 주겠다 이렇게 모은 유심으로 국민들한테 사기 칩니다.
그러니까 급전 필요해도 푼돈 받을라다가 입건 됩니다
명심하세요, 대한민국은 1가구 1주택을 권장하는 나라입니다.
폰 개통도 1인당 1대를 권장하고 남들 쓰라고 개통해주면 나중에 큰일나니까 꼭 명심하세요.
진짜 손가락이 아픕니다.
더 못적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이 나라 이 땅에서 보이스피싱이 사라지게 널리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속는 사람이 없으면 속이는 새키들도 사라지겠지요.
끝!
그런건 나이먹은 노인들이나 당하는거다
이런생각 하던 사람들도 당합니다
그리고 어디 말도 못하죠
정말로 뭐에 홀린듯 의심을 안함 경계자체를 안하고 그냥 전부 순응하게 되더라는 … ㅠㅠ
어디경찰관입니다 전화바랍니다 라고 문자왔던데
피싱인지알고 무시했는데 계속연락하길래 직접경찰서로 연락했는데 진짜경찰이더군요.
엄청 윽박지르던데 .. 할말없게만들더군요
그리고 일반인들이 잘 모르지만 아이폰도 악성코드 걸려요 ~
iOS 이용자 1.3억명 악성코드 감염…애플, 나몰라라 했다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1016375845774
집안에 암으로 수년동안 투병하면서 우리나라에서 비허가된 약품을 브로커를 통해서 납품받아 투약하고 계셨음.
브로커를 통해 수년동안 거래했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느려지면서 잘 안되서 A/S센터에 점검받으니 오래동안 사용해서 그렇다고 정상판정받음
약품 브로커한테 같은 번호로 전화오고 약품도 만나서 돈주면 3일이내로 집으로 배송 이런식으로 거래함..
갑자기 이핑계 저핑계 하면서 돈만 요구 회사분은 수년동안 거래했으니 믿고 만나서 돈만 줌 만날때마다 사람이 바뀜
한번거래시 수백에서 천사이임..
결국은 경찰에 신고하니 보이싱피싱임. 보이싱피싱앱으로 인해 핸드폰 느려진담부터 중간에서 다 착신받음...
일반인은 절대로 모름... 경찰에서 난중에 연락왔는뎅 중간책만 잡음
전국적으로 그놈들한테 당한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무조건 조심해야합니다.
`대구검찰청 000검사 000수사관 입니다` 이러면서 시작하더군요
`000씨 아십니까?` , `어....아는사람이긴 한데요(실제 외삼촌이름하고 같았음)`
`그분이 당신계좌로 돈을 보냈는데 당신계좌가 앞으로 몇시간뒤에 거래가 정지됩니다`
이러면서 `우선 주계좌를 알려줘야 우리가 그계좌를 제외하고 전부 정지시킬껍니다`
이유는 000씨가 보이스피싱의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 모르겠으나 연루가 되어서 관련된 모든 사람의 계좌를 정지시켜서 피해를 방지한다는 뭐...그런 내용이여어요
제가 조그만하게 사업도 하고 있어서 피해가 생길까봐 주거래은행이 두어개 있어서 알려줬죠
나중엔 제가 의심을 안하니까...슬슬 이야기 하면서 계좌번호를 요구하더군요
계좌번호 불러주다가 순간...아~~~ 멈췄죠
`제 담당 변호사 있는데 사건번호 좀 알려주시죠. 변호사와 상의하고 연락을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전화를 끊더군요...
젠장 피싱에 걸릴뻔한거죠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홀리게 되더군요 정말 조심하는게 최선의 방법 같습니다
사기범처벌강화 및 사기방지 예방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은행에서 대출문자나 전화와서 실제로 대출을 받은적이 있는데.. 이건 뭐죠?
사기는 아니었는데.. 알수가 없네요
옛날 갬성 ㅅㅎ
심지어 어떤 분은 자기가 못 사는 것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카드론 받으라고 하니 받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문자로 오늘 대출 안내는 다 사기입니다.
90% 이상 사기가 아닌 100% 다 사기입니다.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대환대출 해준다는 문자도 다 사기입니다.
100% 사기입니다.
은행, 법원, 경찰, 검찰 쪽이라며 오는 전화 다 사기라고 보셔도 됩니다.
절대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다보니 은행에서 생활비등 대출은 꿈도 못꾸고 고금리전전하다가 신용악화되고 결국 저금리대환해준다는 보이스피싱에 당하는거죠.반면 재력있는 사람들은 신용점수도 좋겠죠. 생활비 명목으로 대출 할 필요가 없는데 신용점수는 좋아서 은행가도 vip 대접 해주겠죠. 갑부나 서민이나 누구한테 도움 하나 되지 않는 신용점수제 개편이 진짜 시급하죠. 문제의 원천이 어디있는지 발본색원 해야됩니다..
그나저나 중계기는 처음 알았습니다
양질의정보 감사드립니다
1. 보이스 피싱 전화 번호 라던지
따로 고소를 하게 만들어 줘야합니다
사기 전화 와도 그냥 넘어가는 문화가 문제임
2. 검찰 검사 고전 수법이 아니라 현재도 쓰입니다
메일로 보내줍니다
3. 광고 문자 및 보이스 피싱등 본인이 원하지 않는 개인 정보 수집 후
전화 한 사람은 고소 사유로 충분히 인정 해야 하고
국외 나라에서 사기 치는 사람들도 소환 해서
구속 시켜야 합니다
법이 약해 빠졌으니 사기를 다 치는거죠
기타: 실적에 안들어간다고 귀찮다고 방치하는 경찰 검찰
글쓴이님은 그런 사람은 아니겠지만
이런거 귀찮아 하고 나몰라라 하는 사람 많습니다
실적에 별 도움이 안돼서요
그 전화 번호 추적해서 쫓아가서 잡아서 개 패듯이 팰 수있게 만들면 사기 다 없어짐
일단 중국인들 만 잡아서 처벌 해도 보이스 시핑 95% 이상 없어질겁니다
내가 프로그래밍 개발자면 전화 오면 발신자 위치랑 정보 다 딸 수 있는 어플 만들 곳 싶네요
이것 때문에 전번 바꾸었는데, 중고 나라라던지 이런데서 직거래 전번 적어놓으면
거래 하는 척 하면서 전번 가져가는 새퀴 있음 이런 새퀴도 다 추적해서 잡아야하는데
참
꼭 근절하고 뿌리를 뽑고
사형을 시켜야 하는 이유는 ?
바로 이넘들이 노리는 대상이
돈 많은 부자가 아니라
돈이 없고 돈도 많이 못벌고 돈은 빌린 게 많아서
더이서 빌려주겠다는 금융기관도 없고
신용점수가 나쁘니까 그나마 있는 빚도 이자율이 높아
나가서 일하는 족족 이자로 뺏기고 있는
그러면서 악상채무(워 이런 저런 일본산 사채)도 생기고
이러다가는 벌어서 이자도 못내겠다 - 라고 생각하고
극단적인 생각도 한두번 해보았을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삼는다는 겁니다.
더이상 대출이 나올 곳은 없고
쓸곳과 갚아나가야 할 이자는 늘어나고
사업이나 하고 있는 일의 성과는 언젠가는 나올 것 같은데
아직은 아닌 그런 사람들에게
대출 금액도 늘려주겠다, 이자도 싸게 해주겠다고
하는 달콤한 유혹은 참을 수도 없고
의심하기도 힘든 거죠.
000씨 최종적으로 대출 허락 (기표- 라는 말 사용하죠) 전에
신용등급점수 한등급 올려야 하는데
그러러면 지금 쓰고 있는 대출금 중 2천만이라도 갚아야 합니다 -
없는데요 ?
아무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이것저것 아는 사람에게도 꾸고
카드 현금서비스도 받고 해서
마련하면
이걸 어디로 부쳐라, 아니면 사람 보내니 전달해주라 . . . 이지랄합니다.
그러면 끝인 거죠.
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
좋은정보 감솨~합니다~^^
저금리 대출 상품이 있는데...하면
지금 돈이 필요 없는데요? 하면 싹바가지 없게 일언반구 없이 끊어 버리더군요, 정상적인 대출 상품 안내시엔, 아~그렇군요 혹시 필요하실때 모모 은행으로 문의 해주세요~ 하면서 관등성명 되지만 이역시 못 믿겠더군요.
톡으로 보내온 검찰관련 서류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누가나 당할수 있다는 거 그거 보고 알았습니다.
다들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할 듯요
예전에 관리 아저씨가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도둑으로 오인하고 잡은 아파트임...
혹시 같은 곳에 오셨던 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른들 뉴스 같은거라도 잘 보시면 안당할텐데 자제분들이 말씀 잘 드려야 될 것 같네요.
돈을 수거하러 온다는 것... 상식적으로 그런 금융권 없죠.
전 추천 클릭~~~
긴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눈내리는거 꼭 봐야 출소 가능함
2번 볼수도 있음 군대 안간 놈들은 1년 4개월 때림
출소하고 군대 또 가야함 짱돌 잘못굴려 엄한 일했다간
핼파티 열림
칭찬합시다에 올려야하는거 아니야?
형사님 재능기부 감사합니다
모르는 사람이면 바로 전화 끊기
계속 듣고있음 당함
깊이 새기고 조심할게요, 감사드립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고의적으로 사기치는 저런 놈들은...
사형이 아니라면 팔다리 짜르고!
무기징역 이라도 보내야 됍니다!!
죽어도 피싱관련것들한테 받지 맙시다 요즘들어서 소액결제도 막아놓고 안되게 하고 현금책 어린것들아
정신차려라 그러다 학교 갔다오고 계좌도 니명의 못쓰고 암것도 못한다 돈 몇백 달에 일도 안나와 있는데 몇백
달라는그런건 거릅시다
추천 꾸~~~~욱!!!!
내가 돈없는거 어떻게 아는지 나 한테는 전화 한통 없네
납치나 가족이 다쳤다는 전화는 진짜...(본인이 당할뻔한...) 순간적으로 정신 못차립니다. (돈이 아닌 사람문제라서요)
얼추 10년전 예기...
갑자기 느닷없이 경비원인지 누군지 연락이 와서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다친거 같다며 (어머니) 우는 목소리를 들려주는데,
거기서 혹합니다. (목소리가 소름돋게 비슷했더란...;;;)
정신을 못차리고 상황을 계속 캐묻는중... 또 어떤사람이 전화를 바꿔받더니 지금 상황판단이 안되냐면서 시키는대로 하라고
하더군요.(이때부터 약간 수상... 분위기가 갑자기 납치상황로 전개... 갸우뚱하며, 계속 뭐라고 하나 들어봄 ..;;;)
그러곤 하던거 멈추고 가방 메고 집밖으로 나오라길래... (그냥도 아니고 가방을 메고? 여기서 확신이 들길래...)
기지를 발휘해서 "저 밥 좀 먹고 나가면 안될까요? 아직 식사중이어서요" 라고 했더니 다른말 안하고,
"그럼 밥이나 먹어 xx야" 하고 끊더군요... ㅎㅎㅎ;;; 그럼은 그렇지...
곧바로 어머니한테 전화했더니, 머 그런일이 다 있냐며 웃으시던 기억이 나네요...^^;
거의 고전급이긴 하지만, 혹시나 당하지 마시라고 사례 올려봅니다...
카카오뱅크 대출이라면서 전화오길래 카카오뱅크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그런 부서는 없다고 안내들었네요.
원래... 남을 잘 믿지 않는 성격이라 그런건지. 다행이긴 했습니다만 다른 분들도 안당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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