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게시판 > 자유게시판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57)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소장 듀로픽스 22.01.13 11:50 답글 신고
    이미 개호구새끼로 보이나에서 님에대한 남편의 인성은 다 나왔습니다.
    자신의 아이를가진 임신한 아내가 힘드니까 차 태워달라고한 아내에게 할 말은 아니지요.
    저라면 정 힘들면 아내에게 내가 힘드니까 미안한데 택시비 줄테니까 오늘만 택시타고 가라고 하겠습니다.
    답글 2
  • 레벨 원사 3 안아프게뼈때리기 22.01.13 11:55 답글 신고
    글에서 인성이 보이고 현명한 분 같아서 한말씀 드려봅니다.
    정신과 가보셨으니 잘아시겠지만
    상담 받으신거 진심으로 잘하셨습니다.
    분명 또 실망하고 맘아파 하실일이 생길거에요
    육아역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시대입니다.

    남편과 같이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세요
    전문가가 괜히 전문가가 아닙니다
    답글 1
  • 레벨 소위 3 해거름까치놀 22.01.13 13:14 답글 신고
    개버릇 남 못줌. 자기 신경 거슬리면 또 험한말 나옴
    멘탈 잘 잡고 있길
    답글 1
  • 레벨 원수 북극곰섹루팡 22.01.13 11:31 답글 신고
    사이좋게 지내세영~ :)
  • 레벨 대장 불광불급13 22.01.13 11:37 답글 신고
    많이 내려놓고 포기하면 다 살아지니께...

    때마다 너무 많이는 힘들어하지마유.

    사람은 누구나 변화되기 힘들어유.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22.01.13 11:39 답글 신고
    후기 추천두개유~
  • 레벨 중장 떵나기이 22.01.13 11:43 답글 신고
    천성은 이쁜 부부네.
    천천히 고쳐나가세요.
    아내분 생각하는 방식이 어른스럽네요.
  • 레벨 대장 올갱이국밥 22.01.13 11:43 답글 신고
    알콩달콩 서로 이해하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 레벨 중령 1 행복한동행 22.01.13 11:45 답글 신고
    인생의지혜
    가까울수록 어려워하고 조심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사랑해야합니다

    보배에서배운 남자화풀어주는??달래는법
    오빠~~쭈쭈만질래?? 하면 된답니다

    만국공통행동이쥬
  • 레벨 소장 듀로픽스 22.01.13 11:50 답글 신고
    이미 개호구새끼로 보이나에서 님에대한 남편의 인성은 다 나왔습니다.
    자신의 아이를가진 임신한 아내가 힘드니까 차 태워달라고한 아내에게 할 말은 아니지요.
    저라면 정 힘들면 아내에게 내가 힘드니까 미안한데 택시비 줄테니까 오늘만 택시타고 가라고 하겠습니다.
  • 레벨 상병 유정란 22.01.13 15:17 답글 신고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글을 다 읽었는데 "개호구새끼로 보이나" 이말이 계속 맴도네요ㅠ
  • 레벨 하사 1 A1B1 22.01.13 16:00 답글 신고
    남편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이네요 그화풀이를 와이프한테 하다니 천하의 못난남편입니다 . 인생 리셋가능해요 늦지않았어요 애만가지고 헤어지세요
  • 레벨 원사 3 안아프게뼈때리기 22.01.13 11:55 답글 신고
    글에서 인성이 보이고 현명한 분 같아서 한말씀 드려봅니다.
    정신과 가보셨으니 잘아시겠지만
    상담 받으신거 진심으로 잘하셨습니다.
    분명 또 실망하고 맘아파 하실일이 생길거에요
    육아역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시대입니다.

    남편과 같이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세요
    전문가가 괜히 전문가가 아닙니다
  • 레벨 원사 3 nate0101 22.01.13 12:01 답글 신고
    나이드니.. 상처 하나하나 줬던게 생각나고 미안해집니다.
  • 레벨 중장 관계자 22.01.13 12:01 답글 신고
    또다시 그러면.. 아,, 그럴일 없어야죠
    행복하세요
    건강한 아이 만나시구요.^^
  • 레벨 원사 3 qpqp 22.01.13 12:28 답글 신고
    남편분도 시간되실때 꼭 상담받아보시길...
  • 레벨 상사 1호봉 eunee486 22.01.13 12:46 답글 신고
    여자분 정말최고 저도 배웁니다
  • 레벨 병장 띵야 22.01.13 13:00 답글 신고
    보배가 어쩌다 부부 말다툼까지
  • 레벨 소위 3 해거름까치놀 22.01.13 13:14 답글 신고
    개버릇 남 못줌. 자기 신경 거슬리면 또 험한말 나옴
    멘탈 잘 잡고 있길
  • 레벨 중위 2 12월애 22.01.14 21:39 답글 신고
    지금은 신혼초라서 그런건데…
    아이 낳고 육아 시작하면 진짜 지금 스트레스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걸 알게될거에요..
  • 레벨 대령 1 우리가남이니 22.01.13 13:24 답글 신고
    이렇게 맞춰가는게 부부이지요.

    아내분 마음도 여리고 심성도 고우신것 같은데.. 몸조리 잘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병장 보구테손빼라 22.01.13 14:36 답글 신고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글쓴이 남편보다
    더 막나갔습니다. 지금 딸,아들 애둘놓고 살고있지만,욱해서 나오는 말과,행동 고쳐지지않습니다.
    지금 보다 애놓고나면 더한일들이 더많을겁니다.
    애가 아파 새벽에 병원갈일이 허다한데
    그때도 짜증을 낼겁니다.돌아서면 미안하고, 안쓰러운데 화날땐 그게 컨트롤이 안됩니다. 평생 본인이 감내해야 됩니다. 이게 진실이에요
  • 레벨 상사 3 칠드기 22.01.13 14:47 답글 신고
    맞아요
  • 레벨 중장 classicostile 22.01.13 14:53 답글 신고
    그냥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남편이 어떤걸 그리 뭦춰주고 참아주는지 모르겠지만

    저런 성격의 남편이라면 ,,,

    거기다 현재 글쓴이께서 우울증까지 있는 상황이라면 글쓴이 마음 안정될때 까지 떨어져 있는게 더 낫지 싶습니다.

    아마 본인께서 우울증으로 인해 남편맘에 안들게 행동한다면 남편에게 나 우울증 있어 라고 오픈하면

    이해 해주려 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그러다 산후 우울증 까지 생긴다면 ,,,

    모든 비난은 글쓴이 몫이 될테니까요,,

    남편에게 병은 숨기지 마세요 우울감이 심하다는 진단이 있다 라고 충분히 알리시고 ,,

    우울증진단 받으셨다면 그것 또한 알리고 남편분이 반응을 보세요.

    정상적인 남편이라면 어떤걸 도와줄까 내가 뭘 속상하게 만들어서 그럴까라는 반성을 하실테지만

    그렇지 않은 남편이라면 전혀 글쓴이 반응과 다른반응이 나오겠죠

    같이 살고 안살고는 글쓴이의 몫이지만 제 딸이 저런취급 받는다면 아빠로써 너무 속상할거 같습니다.

    모쪼록 산모분과 아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레벨 원사 1 째즈소년 22.01.13 15:05 답글 신고
    에효 . . .님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
    저렇게 싸이코짓 하다 급존칭. .남편 더 싸이코같음
    절대 안변함
  • 레벨 중사 1호봉 알레스카암곰 22.01.13 15:08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대령 1 정지혁병장 22.01.13 15:09 답글 신고
    제가 신혼때 아내와 가끔 다툰적이 있는데, 그 이유는...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말하는 방법, 목소리 크기, 대화 중에 농담을 섞는 것 등등 내가 말하는 화법에 적응을 못했던 것 같아요.
    저를 비롯 저희 본가 식구들이 전부 기차화통이예요. 그 중에도 제가 젤 목소리가 커서 조금만 평소보다 톤업하면 화난 사람처럼 들리는게 너무 무서웠답니다.
    처가 식구들은 모두 조용조용 말합니다. 말을 하면서 농담이나 장난을 섞지 않아 늘 진지합니다. 한마디로 제 기준에서는 재미없는 가족인데 이렇게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처음에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애가 고딩인만큼 그런일로 다투는 일이 전혀 없네요.
    그냥 이젠 친구같은 부부예요.
    작성자분 아직 신혼이신데 서로에 대해 더 많이 배우시고 배려하는 맘 가지시면 더 행복해 질겁니다.
  • 레벨 대위 2 토토리님 22.01.13 15:14 답글 신고
    개인적으로 부부사이엔
    누군가 사과를 할 사건이 생기면
    이유불문 상대가 풀어질때까지 사과를 해야죠

    괜히 사과하면서 이랬다 저랬다 너도 예전엔 예전일 꺼내면 사과가 아닙니다

    사과받는 사람도 사과받는 일에 대해서만 사과받고 예전일까지 끌어오면 사과못받습니다

    저희 부부는 그래요

    사과할일 있으면 상대가 아 그만해 다 잊었어 할 때까지 사과합니다

    그리고 다른일은 서로 일언반구도 안해요

    그런데 위글보면 흠 지금은 대충 봉합되겠지만 비슷한일이 많을듯 하네요
  • 레벨 상사 3 눈에보이지않는것 22.01.13 15:16 답글 신고
    뭐 남 가정사 콩놔라 팥놔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전 아직 젊고(30후반) 결혼 10년차이기에
    미리 조언드리자면 본인 몸살 및 컨디션저하로 인해 와이프에게 더군다나 임산부에게 저런식으로 대응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않을겁니다 옛말 틀린거 하나 없습니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입니다
    천성이 착하다 어쩧다 하는데 천성이 착한 사람은 없습니다 다들 내면에 화를 숨기고 사는것뿐
  • 레벨 하사 1 컵라면주세요 22.01.13 15:22 답글 신고
    상황이 일단락되어 너무 다행입니다. 아내분께서 정말 많이 감당하시며 노력하시는모습이 너무 대단하고 박수를보내고싶습니다.
    허나 많이 듣는 말 중에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고했습니다.
    물론 서로 노력하며 맞춰사는게 부부생활입니다.
    그러나 남편분의 선넘는행동은 절대 고쳐지지않습니다..
    아기 낳으면 그때부터 진짜 고생시작인데... 제발 남편분의 저런 발언과 행동이 다시 나오지않기를 바라겠습니다.
  • 레벨 간호사 나이든곰돌이 22.01.13 15:23 답글 신고
    내 신랑이랑 별반 차이가 없네요.. 계속 유지하실거면 본인의 한쪽을 놓으시면 됩니다.. 제법 나쁘지 않아요
    저흰 일년에 한번씩 앞으로 일년을 더 살까 말까하면서 싸워요 ... 함께 산지 12년째고 그렇게 싸운지 4년째인거 같은데 아직 아이가 없어 그런지 속 끓이고 눈치보면서 살다가 우울증에 죽음을 생각할때보단 일년에 한번씩 연장한다 생각하고 사는게 스트레스 덜 받아요. 참고로 사람은 고쳐사는거 아니다 는 진리입니다. 조금씩 변하는거 같아보이지만 밑바닥은 같아요.
  • 레벨 원사 3 노을마루 22.01.13 15:32 답글 신고
    전 18년차입니다. 많이 싸우고 화해했더니 이렇게 지났네요. 정신과 상담(정신과가 아니더라도 부부클리닉 등) 받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위에 분도 얘기했듯이 남편분과 같이 가셔서 상담 받으세요. 남편분도 아내분도 느끼는게 있을겁니다. 우리는 아직도 티격태격하지만 선을 넘지는 않습니다.
  • 레벨 일병 지남매대디 22.01.13 15:40 답글 신고
    보살이 여기 있네요....ㄷㄷㄷㄷ 와이프 첫애 임신했을때 매일 자차로 출퇴근 시켜줬습니다.
    남자라면, 적어도 자기 아이를 몸상해가며 뱃속에서 키워주는 아내에게 평생을 바쳐 사랑하고 지켜줘도 모자랄 판에
    자기 아프다고 걸어가고 욕지거리라뇨...아내분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아직 잘 모르는것 같네요.

    글쓴님이 지혜롭게 잘 대처 하시리라 보입니다만 남편분은 아내의 소중함을 좀 더 느낄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힘내세요~!!
  • 레벨 중령 1 꾸루꾸루 22.01.13 15:41 답글 신고
    사람은 못고침 ㅎ

    한마디 더하면 칠기세
  • 레벨 중위 1 포기하면편하다 22.01.13 15:46 답글 신고
    살아보니 사람 쉽게 안바뀝니다. 바뀔꺼라 생각하지 마세요.. 잠시 진정이 된거일뿐 어차피 또 힘들면 위와 같은 본성은 또 나옴. 애놓으면 더할껀데.. 힘든데 애까지 보채면 애한테도 화풀이하는 인간들 많은데 임산부인 님한테도 그러는데 애한테 그러지 말란법은 없으니깐요. 저런 멘탈의 남편과 사신다고 하니.. 본인 멘탈 잘 챙기시길.
  • 레벨 대위 3 착한생각 22.01.13 15:56 답글 신고
    와 이전글 보고 이거보니 다중인격이 아닌가 싶네...무섭다
    글쓴이는 이렇게 길들여져 가겠네요
    이후 카톡으로 보니...머 사르르 또 감정이 녹으신거 같은데
    험난한 길이 예상 됩니다.
  • 레벨 중사 2 말만하면뻥 22.01.13 15:57 답글 신고
    지금 까지는 리셋하시고. 다음부터 또 한번 그러면 그때는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 레벨 하사 1 A1B1 22.01.13 16:02 답글 신고
    개호구새끼 이말을 회사에서 못할말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기편한테 하다니 남자 진짜 못났다
  • 레벨 간호사 아줌마예요 22.01.13 16:06 답글 신고
    결혼20년차 아줌마예요.20년차지만 올해40인데 임신중인데 남편말에 엄청 상처받았으리라 생각되네요.일단 본인 맘잡는게 우선이예요.그리고 맞벌이인데 왜 집안일도혼자하려고하죠?버릇이란게무서워요.아이낳고생각해봐요.손목나가게 애보고 집안일해도 남편은 죽어도모릅니다.지금부터라도 같이하려고하세요.이댓글보고 남자들이 머라할수도있지만 결혼하고 애낳고 키우는게 혼자만에 일이아니자나요?20년차 우리남편도 집에서 제가 밥하고 청소하면 나머지집안일은 다합니다.저도 맞벌이중이구요.주야교대면 배려는 해줄수있을지언정 혼자 모든걸하려하지마시고 저런말을 서슴없이한다는건 다음에 또그럴수있어요.무엇이든 처음이 어려운거예요.제발 자신을 아끼세요.사탕발림같은 사과에 넘어가지말고 아이낳고나면 더힘든고난이 시작될텐데 힘내요.한마디보태자면 저같았음 저딴말했음 싸다구한대갈기도 쫏아냇을거예요.어디 자기자식임신한마누라한데ㅠㅠ
  • 레벨 중사 2 HEAT27 22.01.13 16:14 답글 신고
    서로 이해 하고 존중 과 희생을 배워야 합니다
    사랑은 희생이 당연 한겁니다.

    서로 이해 해달라고 하시면 과연 좋은 결과가 있을까요??

    빅마마 이혜정 강연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https://youtu.be/YTi0qR-2Gjc
  • 레벨 원사 3 정의구현을위해 22.01.13 16:14 답글 신고
    출산하고 나면 육아 때문에 한 150일에서 200일 가까이 잠도 못자고 정말 힘드실거에요.
    카톡으로 본 남편 분 인성이라면 육아 때 정말 더 많은 상처를 줄 것 같네요.
    앞으로 평생 행복하게 잘 사시면 다행이겠지만 한번 더 큰 상처를 준다면 확실하게 빨리 갈라서시는게 정신 건강에 나을 것 같네요.
    사람은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행복한 가정 생활을 기원할게요!
  • 레벨 훈련병 보물섬1 22.01.13 16:38 답글 신고
    출산하시고 조리원 생활 끝내시면
    부부가 100일 동안은 정말 잠도 제대로 못주무실 텐데..
    남편분이 그 상황에서는 또 어떻게 격하게 변할지 모르것네요.

    자식이 있는 상태라면 정말 최악의 이유가 아니라면 이혼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니..
    모쪼록 힘내십시오.
  • 레벨 소령 2 나도쫌 22.01.13 16:40 답글 신고
    부부상담이나 정신과도 우울증치료 이런거 말고 상담해주는거 있어요.. 그런데 가보세요.. 뭘 치료하고자가 아니라 역활극으로 서로 입장을 느껴보면 나중엔 싸우더라도 한번더 생각은 해도 내가 이말하는데 이게 나한테도 해당이 되네.. 이렇게요.. 그래서 올라오는 감정이 누그러지기도 해요.. 그리고 감정은 번지고 전염됩니다. 내가 감정 나쁘게 대하는데 상대방이 좋게 대해줄리 만무하겠죠..
  • 레벨 일병 슬리미 22.01.13 17:39 답글 신고
    진짜 글잘 안남기는데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
    지금상황은 아내분이 무조건 맞춰야만 평화가 유지되는사이로 보여요.. 평생 그렇게 사실수 있다면, 상담받아가면서 참고 사는게 맞는 상황이긴한데...

    임신한 아내분께 하는 말의 험한것은 뒤로하고, 기본적으로 남편분이 아내분을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시는편은 아니네요..

    솔직히... 다른 누군가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될정도로 귀찮은 마음, 의무적인 말투의 반복으로 보여요.

    제가 몇개의 대화만 보고 뭘알겠습니까만.... 두분의 평화는 아내분의 맞춤과 배려와 양보로만 지속가능한 사이라는거..
    꼭 알고 사시길바립니다.

    이미 회사문제부터 여러가지 문제에서 양보만 해오셨기때문에 남편입장에서는 아내의 양보가 당연한걸로 자리잡혀있어요.


    일반적으로 당연한건 '임신한' 와이프가 2시간반을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면 '자주'남편이 전철역까지 데려다 주는게 정상인 상황입니다. 현상황은 '당연한 행위'가 '남편이 아내를 위해 희생'하는 행위로 바뀌어 있어요.

    이미 두분의 관계는 굉장히 명확하게 정리된 상황인것 같네요.. 이부분을 꼭. 아시고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중령 1 한슥뽕 22.01.13 19:15 답글 신고
    때리고 사과하고,
    때리고 사과하고 꽃 사오고,
    때리고 사과하고 꽃 사오고 선물 사오고,
    때리고 사과하고 꽃 사오고 선물 사오고 무릎 꿇고...
    무한 증식
  • 레벨 대위 3 애드나네 22.01.13 21:05 답글 신고
    아니.. 이미 늦었다. 헤어진다는 단어자체가 나오면 이미 그 집안은 끝났어.. 좋게 잘 보려고 해도 마지막 캡쳐가 마음에 걸리는군요.,. 애는 낳지않는거 추천합니다.
  • 레벨 소장 풀옵션임 22.01.13 22:16 답글 신고
    세상완벽한 사람 없습니다...
    남자 여자들이 컨트롤하기에 달라질수 있습니다...강해지십시요
  • 레벨 소위 1호봉 이쁜하루 22.01.13 23:27 답글 신고
    아이고

    정신차려요

    애기낳으면 더합니다

    두고보세요
  • 레벨 상병 junjunlife 22.01.14 00:04 답글 신고
    어린 아들 둘 아빠입니다
    저는 지금 죽을것 같아요 우울증도 살짝 있는 것 같고 만사가 귀찮고 사람도 싫고 의욕도 없어요 생각은 있는데
    하기싫고 그래요...저는 길가는 남자 100명중 상위5명 안에 들어갈 정도로 체력 정신력 좋다고 자부한 사람이였어요
    사회생활 거의 안하고 친구들 거의 안만나고 육아에 적극적 참여 5년 정도 했는데 지금 이렇네요 이게 님의 미래 모습이
    될 지도 몰라요....육아는 엄마의 몫이 아니에요 남편과 함께해도 힘들고 또 힘들어요
    남편분과 상담 꼭 받으세요 글만 봤을땐 남편분도 상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회사일 힘들다고 징징대면 남편보고 애보라고 하고 님이 일한다고 해보세요 3일만에 손들껍니다
  • 레벨 중사 3호봉 Oopsbb 22.01.14 08:45 답글 신고
    카톡의 내용이나 문장체나 같이살고있는 어떤인간 보는거같아서 짜증이 ㅡㅡ 본인 기분좋으면 말끝에 ㅇ 써가며 콧소리 내는듯하고 짜증나면 본성드러내며 험한말 독한말 퍼붓고..
    어르고 달래고 많이 유해졌다 싶으면서도 결국 한번씩 본성?이 드러나요..그럴때마다 내가 어쩌다 저런인간을 …나를 자책합니다.살수록 그 자책이 더 해지고 그러네요…
  • 레벨 간호사 dusghya 22.01.14 15:30 답글 신고
    임신상태로 이혼이 쉽지않겠지만.. 몸은 더힘들어지고 호르몬 때문에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정말 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기가 당분간 계속될텐데 너무 암담하네요.
  • 레벨 간호사 dusghya 22.01.14 15:30 답글 신고
    아기 불행하게 하지 마세요
  • 레벨 대령 3 운전하는김씨 22.01.15 00:01 답글 신고
    남푠아
    차카게살자!
    반성도 하고
    배려도 하고
    알았지?
  • 레벨 병장 드레드킴 22.01.18 15:21 답글 신고
    애생기면 밤새 잠못자고 아프면 입원도 가끔할거고, 백신맞고힘든건 진짜로 아예 비교도안되는데 벌써부터 애가 불쌍하네요

    가족한테 함부로 하는사람은 절대로 좋은남자가 아닐뿐더러, 밖에서 큰일도 못합니다
  • 레벨 중사 1 싼타페진동 22.01.24 16:29 답글 신고
    아이가 곧 나올텐데....
    언행이 바뀌어야 할 듯 하네요
  • 레벨 병장 킬사자모피 22.01.26 21:52 답글 신고
    남들 다 싸우듯이 싸우는데요 ㅋㅋ 남편 욱해서 그런듯하네요 그래도 미안해할줄알고 사과하는 것도 있고 극히 정상으로 보입니다 ㅋㅋ 글쓴이분이 죽자고 달려들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니 남편도 수긍하고 사과한듯 합니다 걱정말고 잘지내시면 될듯해요
  • 레벨 병장 킬사자모피 22.01.26 21:55 답글 신고
    근데 첫번째 글에서 "어느 순간부터는 싸우기 싫어서 대부분의 집안일을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글은 남편분이 너무한듯하네요
  • 레벨 병장 난나나나나나쏴 22.01.27 08:50 답글 신고
    와..저런 말을 하는 남자도 결혼생활 잘 하고 있네?
  • 레벨 상병 윤느 22.01.27 09:08 답글 신고
    가스라이팅에 대해서 한번 검색해보세요.
    무조건적인 희생은 사랑이 아닙니다.
    서로 맞춰가고 배려하는 모습이 사랑아닐까요.
  • 레벨 중령 2 젖들어총 22.01.27 11:25 답글 신고
    진짜 딴건 모르겠고 "내가 개호구새끼로 보이냐?"는 제가 5년전쯤 용산에 핸드폰을 사러갔는데 폰팔이 새끼가 얼토당토 않는 가격을 제시할때 써본 경험이 있습니다...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