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지만 매년 돌아오는 생일 무슨 의미가 있나싶어서
아침에 조용히 배달 나왔습니다
먹고 사는게 팍팍하여 배달로 투잡하고 있습니다
바쁜 점심 시간이 지나고 배가 출출하여
배달 사무실에서 라면이나 끓여먹을까 생각하다가
생일날 무슨 청승이냐 싶어서 오늘은 좀 일찍 마치고
집으로 와서 씻고 나오니 아들이 저렇게 두손모아
초코파이 케잌을 들고 있네요 결혼을 늦게해서
아직 아들이 어립니다 우리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보배형님들 늦었지만 새해 모두 잘 되실겁니다
건강 챙기세요
항상 안전운전 하시면서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형님
49세 입니다.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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