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님들 안녕하세요~~
항상 애정을 가지고 보배를 보고 있습니다. 황당한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층간소음 문제로 위층과 몇차례 갈등이 있었습니다. 며칠전 아내와 귀가중 위층부부를 엘리베이터에서 만나게
되었고 또다시 소음문제로 대화중 위층남자가 '당신 ㅇㅇ대학을 졸업했고 지금 ㅇㅇ지역에서 사업을 하고있고
또 전에 살던 아파트에 찾아가서 이웃 사람들을 만나 당신에 관해 알아보고 왔다'며 이사를 가라는 말과 앞으로 조심하 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위층남자는 경찰이라합니다. 저는 아무 법적 잘못을 한 사실이 없는데 제 신원이 이유없이 무분별하게
조회되고 있다는 사실이 어이없고 온몸이 떨려 말을 이을수 없었습니다.
시민을 지켜야할 경찰이 범죄와 무관한 개인의 정보를 취득, 이용하여 사사로이 뒷조사를 할수 있는것인지
황당하고 당황스럽네요
현재 경찰에 진정은 해놓은 상태입니다.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 이곳에 적어봅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가정에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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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진심어린 조언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하루만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은 몰랐어요.
일단 정보조회 청구 결과 열람기록은 없다고 합니다.
아마 다른 경로로 뒷조사를 한거 같아요. 그래도 일단 하는데까지 해볼께요.
뒷조사를 하고 저에게 당당히 말하는거 자체가 기본이 안돼있다 생각합니다.
끝이 어떻든 다시 결과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뭐, 같은 편이니 좀 뭐하긴 하지만 그래도 해보는게 나을지도요.
제보도 같이 하시고요.
해결안되면 꾸준히 민원넣으세요.
담당이 처리못하면 그 윗선까지 꾸준히 민원넣어야지 움직임.
제게 어느병원 갔냐고 물어봐 얘기하니 그병원은 진단서 세게 않해준다고 진단서 필요하면 본인이 도와준다는 얘기를 폭행당해 골절로 수술한 아이엄마에게하며 조롱하고 놀리는데 정말 화가나 쓰러진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대놓고 겁박을 하니
물론 증거들은 모으신 다음에 올리세요...
말로 들었다는 것은 그냥 정황일 뿐이지 그것으로 증거가 되지 않습니다.
녹음을 하던 촬영을 하던 증거를 만든 후 신문고에 올리면 경찰청은 반드시 그 내용에 대한 답을 내야 합니다.
경찰이 살았다면 좋았을텐데...
안타깝게도...
짜바리가 살고있었으니...
층간소음이 심한것 같습니다...
짜바리는 사람취급해주는거 아니라 배웠습니다...
녹취등의 자료들을 취합해서 짜바리에게 엿맥이면 정말 빅엿이 될것같네여^^
어디서 구라치세요?
견찰 ㄱㅅ키네요
이사와서 떡돌릴때 시끄러우면 인터폰하라더니 2번정도 하니까 오히려 내려와서
8신데 뛸수 있는거 아니냐 시전 ㅋㅋㅋㅋ
그 이후 엘베에서 대판 싸우고 집 내놨다는 연락을 들었네요
애새끼 3마리나 키우는 것들이 ㅡㅡ 동네 소문 자자하다 미친 아줌마야 얼른 꺼져
저녁8시면 너무했네 님도 그닥별로 진상같음
저녁8시건 아침 8시건 뛰는건 아니라 보지만, 8시에 시끄럽다고 하는것도 무리로 보이네요.
녹음해서 감찰실 신고하세요
그러나, 개인 사정으로 국민의 개인신상을 열람하였다면 파면 내지는 중징계 사안 입니다.
거기다 협박까지 했다는 증거가 있으면 구속대상 입니다.
개인 신상을 열람하였다면 컴퓨터에 년, 월, 일, 시간(초단위)까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경찰 조직의 특성을 아시고 대응하셔야 그 경찰의 연금을 박탈하고 학교에 보낼수 있습니다.
꼭,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제발 저딴 경찰은 옷벗길 바랍니다.
알더라도 말을 안했어야하는데
경찰이라고 떠들다가 결국...
법적조치다했고 정보공개열람시 조회한게 없다면 법으로 잘못한거없음
아마 핸폰번호로 SNS 찾아본것같은대 그건 공개된거라 잘못이아님
근대 국민세금으로 지들 밥먹고 살면서 국민위에 굴림할려는 경찰심보가 나뻤음
국민세금으로 녹봉을 먹는자라면 국민위에 굴림할게아니라 스스로 겸손하고 자비를 베풀어도모자를판에
경찰이 아니라 짭새가 살고있는것같음
이사가라고 하는게 지금 세상에서 가능한 일인가요?
절대로 그냥 넘어갈 문제 아닙니다. 이거
말하는 거 봐서는 동네 건달같은 행동입니다만 아마 다른 방식으로 알아보고 다녔을 겁니다.
한 오년전 진짜 친한 경찰 친구한테 차량 조회한번 부탁했다가 큰일날 소리 한다고 뭐라 그러드라고요.
옛날 인터넷도 없던 시절 다 지나 갔는데....
국민의 뒤통수 치기와 강력범죄후 증거인멸, 완전범죄가 일상인 집단.
칼질하는 살인자는 모른척 하고 도망가는 집단. 견찰 믿으면 죽습니다.
층간 소음 사건 관련해 직접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 쪽지와 함께 댓글 남깁니다.
저희가 취재를 통해 꼭 도움이 되고자 하니 괜찮으시다면
쪽지에 남겨드린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같아요. 그 경찰관이 근무하는 곳에 가서 그 경찰을 고소하세요.
내가 당신에게 말하지 않은 대학졸업과 사업 여부를 어떻게 알았을까?
그래서 신고한다. 그럼 됩니다. 그리고 개인정보를 알고 있다고 노출함으로써 협박의 뉘앙스도
있네요.
만약 경찰관이 딴 소리 하면? 현재의 상황을 기반으로 해서 법적 검토를 받아 보겠다고 하면 됩니다.
그때는 경찰서의 민원 창구나, 준법지원관과 상담하시고,
그래도 이상하다 싶으면 언론에 그 경찰관 근무처와 이름을 까면 됩니다.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기준
개인정보를 수집 할 때는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수집
정상인 아닌건 확실
제대로 된 인간이었으면 애초에 층간소음도 조심했겠죠.
응원합니다
혹시 사건 관련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쪽지로 연락처 보내드렸습니다.
행안부에 고발하심 즉방일듯
경찰 꼬투리 제대로 잡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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