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사건의 개요

1. 관리사A(근로자): 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 노동조합 제주지부 지부장 및 조교사 협회 산재 예방 전담 관리자 겸임

2. 조교사B(사용자): 제주경마공원 조교사협회 조교사

-2020년 3월 1일 부로 관리사A는 산재예방 전담 관리자로 업무파악과 자료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2020년 4월 9일 조교사B는 당시 업무를 보는 관리사A에게

산재 예방 전담 관리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재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비아냥거리자 관리사A는 말을 너무 심하게 한다고 반박하였습니다.

조교사B는 당신이 한 게 뭐가 있냐고 질책을 계속 이어 갔으며.

관리사A는 업무를 본지 한 달 정도라 업무 파악도 다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업무보고일지 및 관련 자료를
제시하였으나 조교사B는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 인격적 모독과 멸시를 하였습니다. 당시 조교사협회 사무실에는 협회 직원과 타 조교사도 있던 상황이라 관리사A의 모멸감과 수치심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지만
관리사A는 업무를 계속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업무 중 오전 11시경 조교사B는 관리사A에게 전화를 걸어 분풀이하듯 온갖 욕설을 하고 갑질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