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0일 내 의지와 상관없이 와이프랑 헤어지고 빈자리만 남게 되었네요.
참 못난 남편이라 가는길에도 눈물흘려줄수도 없음이 서럽게 다가옵니다.
아이들은 큰아이는 한순간에 엄마의 역활까지 맡아가며 공부하는 모습이 짠하기만 합니다.
둘째와 막내는 아직 어려서 그런가 해맑게 있어줘서 그나마 정신적인 피로함까진 없네요.
모든 생활패턴에 딱 한자리 빈것뿐인데 저녁이 되면 크게 와 닿아 센치해지네요.
다른 혼자되신분들도 겪은 부분들일테니 저역시 털고 일어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다른 기혼자분들 아내와 많은 시간을 함께해주시길...
하늘에 부름이 야속하기만 한 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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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베스트에 있네요.
댓글에 답을 모두 달아드릴수는 없어 추가글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모든분들의 격려 감사히 받아 더 힘내 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엔 좋은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우리 가장분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
저도 별써 5년이 되었네요
그리고 큰아이에게 신경 많이 써주세요!
ㅠ ㅠ
멘탈 무너지지마시고 끝까지 힘내시길 바랄게요.
형님 힘내시고 꼭 행복하십시오
말뿐이지만서도
힘을 내주셔야 합니다
아이들 보더라도 힘내시고 사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앞으로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이들이 잘커줄거에요!
힘내세요
또한 지나가고.....견뎌내시리라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연 조금은
나아지겠지요
자식을 생각해서 최선을다해
사십시요~~^^
하늘에서 편히 한신지빠님을 지켜주실겁니다. 힘내십시오!
故이외수 선생님의 '존버'정신 추천합니다
남은 자식을 위해 열심히 살자구요
어이들 위해서 부디 힘내세요.
자녀분들과 선생님의 안녕을 빌어 자그마한 위로라도 되길 바래봅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세요
가족의 힘으로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자녀들 많이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면 그 힘으로
잘 이겨낼겁니다.
보배에 가끔 소식좀 전해주시고요.
보배님들이 많이 응원해주실겁니다.
기운내십셔!
입맛 없으셔도 끼니 거르지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그래도 산사람은 살아야하니까요..
그래도 어린아이들 생각해서 힘내세요
저도 어느샌가 전사가 되어있더라구요
김히 해드릴수 있는 위로의 말이 이것 밖에 없네요...
아내와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아껴주고 함께하려 합니다
다시한번 깨닫게 해줘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참 대견하네요^^
하는 생각에 아찔할때가 있습니다.
나이 50줄 되니 온갖 생각이 드네요.
무슨 말이 위로가 되실지...
그저 힘내시라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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