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 폴스타2 싱글 모터, 인조가죽 트림
시동버튼이 따로 없이, 브레이크 밟고 기어만 넣으면 바로 주행이 됩니다.
키 가지고 다닐 필요없이 핸드폰으로 다되서 좋구요.
전기차답게 조용하고 토크좋고 잘나가서 맘에 들더군요.
(아이오닉5는 주행시 시끄럽더라구요)
다만 2열은 시트가 좀 올라와 있어서, 애들이나 키작은 여자분들이느 탈만했구요
서스가 많이 단단해서 2열 탑승객이 좀 불편해 했습니다.
트렁크는 생각보다는 크다는 느낌
컵홀더는 1개, 나머지 1개는 암레스트 뚜껑을 열어야 나옴
쓰지 못하는 수준
핸들이 좀 싼티나게 느껴짐. 폴스타는 프리미엄 브랜드인데? ㅠ.ㅠ
총평 : 이 차는 도심지에서 슬슬 타고 다니는 아이 엄마들에 딱 어울리는 차 같았습니다. 아니면 매일 혼자 출퇴근하는 분에게 적당합니다
가족이 있는 아빠들이나, 차 한대로 레저와 장거리 여행 해결하려는 사람에겐 맞지 않습니다.
나파가죽 500만원 옵션을 안넣으면, 시트 착좌감이 너무 별로였고
통풍시트도 빠집니다. 필수옵션임
저는 여태 시승해 본 모든 전기차 중에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40대 총각)
스피커도 맘에 들었구요. 인테리어는 심플하지만 테슬라보다 좋았습니다. 특히 센터 모니터 활용성도 맘에 듬.
그러나 구매하진 않으려고 합니다.
다시 나파가죽 시트 중형 세단 타니까 승차감이 훨씬 좋네요 (...)
결론은 지금차 더 타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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