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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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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컵휘알랍 22.08.26 20:13 답글 신고
    치료 잘 하시고 언능 나으세여~~
    답글 2
  • 레벨 중장 1분1초를아껴라 22.08.26 20:17 답글 신고
    쌍노모 암
    답글 2
  • 레벨 일병 닉넴쓸게없다 22.08.26 21:44 답글 신고
    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저도 올 1월에 건강검진 대장내시경때 발견해서 확진받았습니다.처음엔 내가 암환자라고 생각하니 어린 딸들이 먼저 생각나고 별 생각 다들었는데 병원에서는 큰일이 어니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저만 심각했었습니다ㅠㅠ)

    5월에 서을 큰병원에서 수술하기로 했는데 주의사항이 없이 그냥 전과 똑같이 생활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2박3일 입원해서 종양제거했습니다.CT로 전이 검사하고 이상없는걸로 나와서 1년에 한번씩 내시경 검사로 추적한다고 하네요(보통 2년에 1번 내시경 추적하는데 저는 뿌리가 깊이 박혀 1년마다 추적한다고합니다.만 40세 이상이면 2년에 1번은 내시경 받으니까 개인적으로 심각한지 크게 느껴지지 안았습니다.)..수술 이후도 그냥 똑같이 일상생활하라고...

    1월에 발견했는데 5월에 수술한다고 하니 너무 긴 시간 기다리는것 아니가 하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아무것도 아니것 같습니다.

    분명히 수술하시면 완치되실꺼고 저처럼 아무일없이 일상 생활 가능할겁니다.

    오히려 주위에 저 암환자라고 떠들고 다녀도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ㅎㅎ
    암보험금 수령하니 이런게 몸 팔아서 돈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ㅠㅠ

    이글을 쓰는 이유가 저랑 병명은 같지만 종양의 크기,위치는 다르겠지만 큰병이 아니 간단한 수술만으로도 완치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서 씁니다.
    분명히 완치될꺼라고 믿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수술 잘받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시라고 경험담 올립니다.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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