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스트 글에 물의를 일으킨 월미도의 횟집 아들입니다.
부모님과 협의하여 사과문을 올리기로 하였고 30년 넘게 장사만 해오신 분들이라서 사과문 작성을 제가 도와 드렸습니다.
타이핑으로 작성하면 제가 대신 쓴 것이라고 오해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어머님께 직접 자필로 작성해 달라고 부탁하였고 무엇보다 진실된 사과문임을 약속 드립니다.
9만원 가격에 대해 해명 해달라는 글이 많아서 저희 가게 9만원짜리 한 상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식당에서 드시면 딱 저렇게 나갑니다. 비싸다고 하실 수 있겠지만 가감없이 촬영하였습니다. 말씀 드렸듯이 포장손님이 한달에 한 명 정도 있을까 말까 합니다. 그렇다보니 제대로된 포장 용기도 사실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9월 11일이 사실 바빴고 어설픈 포장 시스템과 겹쳐 이런 일이 발생 한 것입니다. 이 내용을 쓰면 변명처럼 들릴 것 같아서 해명이 늦었습니다. 글쓴이분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손님 불만족에 대한 사후 처리도 부모님께 잘 말씀드렸습니다.
친절하게 응대 하겠다는 사과문의 내용이 그에 대한 다짐입니다.
아무쪼록 반성하고 있으니 너그러운 용서를 부탁 드립니다.
제대로 나간건 맞나요?
같은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만원짜리...
내단골집 오만원짜리 상차림한번 사진찍어올리고싶네...
9만원이라니요ㅠ
너무합니다진짜ㅠ
홀 세팅 사진하고
포장 사진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인데?
욕 게시글은 꼭 고소하시길
저 상차림에 나온 음식을 모두 어설프더라도 포장으로 해줬으면 될것을 그냥 양심없이 판매한걸 끝까지 실수인거처럼 말하네요.
그냥 미안합니다. 저희들이 잘못 했습니다.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이 말 하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18만원이네?
진짜 저기 가기싫다
뭐 그닥!...
잘나온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않음!;
아무리봐도 변명만 장황하게 늘어놨는데.
곁들이 찬(스끼다시)도 한없이 부족했고
회 상태도 이상했으니
재탕 맞는듯
빨리 인정 하시는게...
반성안하면 ㅈㄹ
반성해도 ㅈㄹ
뭐 어떻게 하라는건가 싶네...
9만원이든 10만원이든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먹으면 되는거지.. 양이 적다 뭘 따지는건가 싶은데....
당신 부모님은 사과할 생각이 없었나본데?
가게 가 가격을 책정해서 장사하는건 당신 자유
우리가 당신 가게 안가는것도 우리 자유
협의? ㅋㅋㅋ ㅈㄹ 났다
불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건 9만원이면 너무해보이네요
여수에서 12만원정도 지불하면 상2개가 반찬그릇이 2단정도 쌓이고 거기에 중요한건 지리탕 빼고 회빼고 스끼다시만 그정도데요
나이 들어 힘들겠으면 장사 접으세요
개인적으로 9만원에 저정도 양이면 동네에서는 절대 안먹지만
관광지에서는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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