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이고 혼자 오피스텔에 삽니다. 이혼 후로는 가족들과 연을 거의 끊고 살다싶이 하고 있어서 이번 연휴 때도 혼자 있었네요. 외로움...글쵸...나이들수록 더 한거 같아요. 근데 그 외로움만 계속 느끼다보니 제 자신이 너무 아닌거 같고해서 저는 주말에도 평일처럼 아침에 씻고 밥먹고 나갈 곳 검색해서 나갑니다. 아이쇼핑하러 외곽에 있는 아울렛도 가고요 그 근처 검색해서 맛집도 혼자가서 먹습니다. 뭐 어때요 전혀 부끄럽지 않아요. 쇼핑도 하고 맘에 드는거 있음 괜히 하나 사보고 들어오면서 장도 보고 집에 와서 청소,빨래 싹 하고나면 하루가 그냥 끝나네요. 운동도 매니아는 아니기 때문에 생각날 때마다 헬스장 내려가던가 집에서 프로틴 먹으면서 조집니다 ㅋㅋㅋ 지쳐서 잠들어요. 움직이세요. 외로움은 어쩔 수 없는 동반자 아니겠습니까 ㅎ
토닥토닥!
문어지지마요
힘내서 극뽁!!!!!
전 영화도 혼자 보고
뮤지컬보러 서울까지도 혼자가고.ㅎ
외로울 틈이 없어요.
삶은 정해져 있다지만 이 힘듬을 극뽁할수 있을지
괜시리 우울함을 적어보았어요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셔서
30대 후반 싱글이고 혼자 살지만
전 외롭다 느낀 적이 드물어요
심지어 친구도 많지 않아서 분기에 한번 만나는 꼴인데
아 물론 여자친구 있어서 그럴지도
외로운 사람들..
더 외롭다고 하더라구요. ==3==3
저는 우울해질때면 음악듣거나 영화한편 봐우~
그러면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지워지거등우@_@
무작정 걷는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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