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처음 피로골절이 왔을때 의사쌤왈
'골프치세요?'
이번에 두번째 피로골절인데
처음에는 담이온건가....
점점 더 심해지는 통증에 아차싶어서 병원에 달려갔더니
혹시나가 역시나네요
4년전 저 치료해준 의사쌤찾아서 원주에 갔었는데
하필이면 의사쌤은 휴진이었고
결국 늑간에 주사만 5방 이상 맞은듯.
핸들을 돌리기가 힘들어 부엉씨와 같이갔는데
부엉씨는 아픈 저보면서 미련하다고 계속 짜증만내고...
밤되면 통증이 심해져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쉬어야된다는데 쉴수가 없는 상황이고
게다가 감기까지 겹쳐서 기침할때마다 통증이...
당분간은 통증을 가지고살아야 할듯 합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렇게까지 일을 하는건지....
인생 잘 모르겠습니다.....
왜이러고 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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