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의 가장입니다.
5년동안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을 했었네요.. 결국 불합격했고요..;;;
핑계일수도 있으나 일 하고, 아이들 챙기고, 부모님 챙기면서 공부하는 것이 꽤 힘들더라고요..
공부머리가 있는 와이프가 그냥 자기가 자격증을 따겠다면서
남들 2~3년 걸려서 취득하는 자격증을 10개월 공부해서 한번에 합격을 했네요..
저희 아버지가 예전에 중개사무소를 운영하셨어서 제가 자격증은 없지만 부동산에 대한 기초지식은 있습니다.
와이프와 같이 중개사무소를 운영하려고 알아봤는데요...
와............... 공인중개사라는 직업 진짜 더럽더군요..ㅡㅡ;;;;;;;;;
공인중개사 협회가 아닌 지역회원제라는 것이 있더군요..
그 지역 공인중개사 아저시, 아줌마들끼리 모여서 계를 드는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그 동네 50~70대 공인중개사들이 모여서 그 지역에 카르텔을 형성합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 중개사무소를 오픈하려면 그 카르텔에 몇백~몇천만원을 주고 회원가입을 하여야 하고요..
그 몇백~몇천만원은 기존의 공인중개사들이 나눠먹습니다.
물론 독고다이로 사무소를 개업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공동중개는 꿈에서나 해야 합니다.
국가에서 공동으로 일을 한다는 개념은 아마 공인중개사가 유일하지 않을까 합니다.
공동중개를 하지 않으면 공인중개사는 문을 닫아야 하니까요..
2021년인가 2022년에 국가에서 지역 카르텔을 만들면 3년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벌금에 처한다고 하였지만
기존의 썩은 물 공인중개사들은 두려워하지 않더군요..;; 그냥 형식적인 법률이니까요...
몇백만원~ 몇천만원을 주고라도 개업을 하려고 하였지만
기존의 50~70대 썩은 물 공인중개사들
가입비로도 모자라서 자신들에게 잘 보이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결국 와이프가 힘들게 취득한 자격증은 장농으로 들어가고 기존에 하던 직업이나 계속 하기로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폰팔이, 차팔이, 용팔이가 한국의 3대 악이였는데
이제는 중개사까지 거기에 포함되는거 같고.. 에휴...
제가 모하러 이 공부에 시간을 쏟아부었나 후회가 되네요..;;
모.. 그냥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고요~ 쓸데없이 지껄이는 잡담이였습니다~
달에 100 언저리 주며 자차 운전 가능한 사람 뽑죠
자격증 취득은 기본 1년 공부 머리 있으면 가능하다는데
더러운 꼴 보고 장농에 박히는 자격증
대통령한테 충성 경쟁이나 하고잇으니...원..
다 한탕 노릴라고 하는거로 밖에 안보여요...
진심 지역 부동산 놈들 양아치 너무 많아요 진짜...
얼굴을 봐봐요...
공인중개사는 서로 경쟁해서 좋고 싼 물건이 나오는게 아니라
집값만 올리니 문제죠.
집값 떨어지기 바라는건 정부와 일부 집없는 국민이고
정작 집값올라가길 비란 집단이 더 많을겁니다.
저희지역에선 공동중개 의뢰하는
부동산 자체를 실력없는 하급으로봐요.
요즘 부동산 광고시스템이 얼마나 좋은데
직접 발품팔아 사진찍고 광고하고하면
본인손님이 생깁니다. 가만히 앉아서
다른부동산한테 공동중개 할생각이나 하니
답이없는거죠. 딱보니 자격증 땄다고 바로
돈벌생각하신 모양인데 부동산은 본인이
발로뛰고 움직인만큼 버는겁니다.
부동산카르텔이니 어쩌니 그런거
신경써본적도 없네요. 부동산이 발품팔아
찾은매물을 몇시간동안 기름값 들여가며
손님태우고 여기저기 다보여줘도 계약안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래도 땡전한푼 안받죠.
부동산 쉬운일 아닙니다. 그래도 열심히
많이 움직이고 건물도 더 자세히 확실히
분석해 본인만의 확실한 자료가 생기면
본인만 찾는손님이 생길겁니다. 부동산카르텔?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라하세요.
그런놈들치고 제대로된 매물 쥐고있는거
본적 없습니다. 이나라에 건물이 몇채고
건물주 건축주가 몇명인데 저런 인간들땜에
휘둘리십니까. 이런내용으로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부동산들까지 일반화시켜
싸잡아 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좀만 더노력해 사진도찍으며 발로 뛰면 빨리는 아니더라도 금방 자리잡더라고요
본인이 잘 되었다면 이런 글 썼을까요?
왜 안되고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해서
해결 할 생각을 해야지.
이건 못할 직업이다?
공인중계사로 떼돈 버시는 분들은 뭔가요?
앞으로 하시는 모든일에
고난과 역경이 있을거 같습니다.
이런 마인드면요.
법이란게 참 우수워 지는 순간이죠.
쉽게 보다가 다떨어져나가는 자격증입니다
자격증따도 문제입니다. 영업력 없으면 차리고1년도 안돼 망합니다 잘하는 사람들은 잘 법니다.
공동중개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게 발품팔아 매물많이 보유하면 되지요~~ 열심히 잘하는 사람은 어떤 그룹에서든 잘먹고 잘삽니다.^^
돈내기는 아깝고 놀부 심보를 버리세요.
뻐꾸기 안 쓰고 위에 분처럼 여기저기 다리품 팔고 온라인에 올려서 뛰면 되지
건당 얼마로 해야됩니다
그래야 한건이라도 올리려 노력하지
안그러니 집값 올리는거에 동조하는거죠
카르텔을 운영하시면 좋겠네요 세상은 내가 보기 나름 입니다.
내가 싫으면 안하면 되고 그저 내가 이용하면 그뿐입니다.
자격증만 있으면 무엇이든 되는게 아니고 자격증보단 실력입니다.
실력의 일부분일뿐입니다. 실력있으면 자격증없어도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뭐든 기존 에 있는 인간들이 해쳐먹는게 관행이고 법은 이미 무너졌기에 적응하던 아니면 돌아서서 안봐야 합니다
썩은 나라죠
자격증만 따면 파라다이스가 열리나요?
개업공인중개사라고 해주세요,,
자격증 장농에 들어가 있는 1인
그래서 개업하려면 돈 많이 주고 원래 하던 사무실을 인수하여 그들과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돌려야 합니다
지금은 다 네이버 기준이라 지역망 쳐다도 안봅니다.
그 틀니 빼버리고싶음
개업공인중개사들 보면 중앙회(서울)가 있고
특별시, 광역시, 각 도마다 지부가 있고
그 지부 안에서 개업공인중개사무실을 운영하는
각 지역내 지회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중앙에서 내려오는 공문이나 지침을
각 지부와 지회를 통해서 개업공인중개사들에게 많은 정보도 제공하고 공유하며 지도단속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공인중개사 자격취득을 하고 개업공인으로 가든
소속공인중개사로 활동하든 가만히 보면
개업공인중개사 지침도 모른채 막무가내식으로
그저 사무실 차려놓고 중개만 하면 되는 줄 아는
일부 생각없는 분들이 종종 물 흐리거나 욕 먹는 행동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자격증만 따면 그냥 쉽게 돈 벌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자격증만 따놓고 정작 자신이 그 사회에 적응할려면 충분한 시간도 걸리는 건 당연하고 해마다 바뀌는 지침들도 스스로 찾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할거면 지금 글쓴님 말처럼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만 하고 적응못해서 그저 장농속에 쳐박아두게 됩니다
글을 쓰는건 좋은데 악의적으로 그들의 겉모습에 보여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결정지어 말하는게 안쓰럽네요
적응못하고 절실하지 못해서 몇 년을 시험쳐도
계속 떨어지고 와이프는 불과 10개월만에 자격증시험 합격하고 취득을 했다는건 그만큼 와이프보다 본인이 생각없이 일하고 보여지는 것만 믿고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저 같으면 그냥 부끄러워서라도 글 내릴거 같네요
반성하고 와이프 분 머리좋다 하지말고
뭘 하든 그렇게 열의를 지니고 사는 모습과 마인드를 본 받아보세요
애초에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해봐야 내가 그만큼 열정을 지니고 일 하지는 못할거 같아서 지금까지 시험칠 생각도 안하고 다른 일로 열심히 살아가는 1인 입니다
개업공인중개사 사무실 차려놓고
불법 컨설팅업자들, 흔한 떳다방, 불법 중개업자들 끼리 손잡고 사기치는 인간들 한 둘 아닙니다
물론 그렇게 살지 않고 정직하게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구요
우리나라 법이라는게 있는 놈들 특히 기득권 층에게 그야말로 유리한 법이라서
그렇게 불법적으로 조직적으로 사기치는 애들 잡아내기도 힘들지만 막상 잡아도 처벌하기도 어중간한 경우들도 많고 무엇보다 처벌기준이 각기 사건마다 다르다보니 어쩔 수 없이
각자도생하는 경우라고도 합니다
다른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다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죄를 짓고 범죄를 저지른 인간들만 미워합시다
같은 업종 같은 업계에서 일 한다고
같이 욕먹으면 참 억울하잖아요
저 단체가 가입하기위해
수백에서 수천을 내고 가입해야
내 가게 차리고 영업할 수 있는걸
당연한걸로 알고 거기에 적응하라 이건가요?
이걸 지금 충고라고 하는거에요? ㅎㅎ
저런걸 없애려고 하는 시대에
저걸 당연한 사회라고 생각하라는 건 대체
무슨 논리에요?
어느 사회든
어느 직종이든
그 안의 내부적인 작은 사회가 있고
그 안에 규칙들이 있고 내규가 있는건
당연하지만
그걸 영위하겠다고
새로 들어오는 이에게
돈을 내고 들어와라?
뭐 애들 장난감 사는 수준도 아니고
한번 회식했다 치는 돈 수준도 아니고
수백에서 수천 을 내고
우리사회에 들어오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라는 논리가
무섭네요
이젠 자영업도
지역사회 토착세력으로 뿌리내려서
그 지역사회 들어서려면 돈들고 가야하나요? ㅎㅎ
좆밥은
본인이 열받는 이유는
자격증을 적절한 시간안에 못딴거
못따고 보니 딴놈년들끼리 노는것이 아니꼬은거
그리고 기대했던 수입을 가져오지 못한것에
기인하겠죠?
아무나 대충 공부해서 쯩 따고
근데 그쯩으로 꽁돈 비슷하게 벌어재끼고
카르텔끼리 해먹는데 조인하고
그랬으면 이런글도 안썼겠지?
뭐가 불만이여?
노는 장롱자격증도 무수히 많고
그중 버는놈도 있고
쉽게 따보이는것도 있고
이런식의 불평은 피해의식의 반증일뿐
실제 싸움잘하지도 못하는데
1진 근처에 어슬렁 거리면서 약자 보다 우월한척하던 학창시절 양아치가 그리워?
반대누르게 로그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
영수증써달라고 해야겠구만
돌려받으려면 돈받은 인간들안테 써달라고해야할판
개 좉같이 인성 꼬인 새ㄲ들 글 존나보이네
공인중개사 현실이 이렇다. 나도 모르고 있던 세상인데 물론 전부다는 아니겠지만.
무슨 일을 편하게만 한다든가 개 좉 같은 댓글들ㅋ 칼에 찔려 디져부려라
문제생기면 정작 책임도 못지고
….
깨끗한 모임을 만들어 보세요
더 잘하실것 같은데 복덕방 할배할매들이 세상 변하는 줄 모르고
지역이 어딘가요?전국이 다 그런건지
질문자님이 조금 더 알아볼 노력을 해보세요
몰랐나요?정말;;;?
많어요
열심히하면 됩니다 앉아서 돈벌수는 없어요
방패가 돼주기는 커녕 요즘 돌아가눈거 보면 오히려 범죄에도 악용되고
어차피 인터넷 매물로 추세 바꼈는데 굳이 거쳐야하는지 모르겠음 수수료도 비싸고. 뭔일터짐 변호사 끼고 그러는거지
무조건 뒷돈 줘야함... 그냥 이제 이런 공인중개사제도는 없애는게 맞다고 봄..
시대에 맞지도 않고 아님 변호사나 법무사들에게도 시장개방해줘야 함... 그래야 경쟁이 생겨서
자정이 됨..
어느업종이던 병폐는 있겠지요
프랜차이즈 업종은 본사갑질에 물량밀어내기,광고비전가 등등 말도 못하지요.
제조업은 최악인게 어지간한 중견기업도 제품생산해서 납품할때 마이너스단가받는경우 허다하고 원청 임원 퇴직하면 그마저도 뺏기는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옛말에 남밑에서 따박따박 월급받는게 최고라는말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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