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큰집에서 큰아빠 큰엄마가 집에 왠일로 와있더군요
원래 명절 아니면 서로 왕래가 거의 없던 사이고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재산도 자기네들이 장남이란 이유로 대부분 다 차지하고
그것도 다 말아 먹어서 지금은 신도 20명도 안되는 작은교회 목사 하면서
신도들 십일조 주일헌금 가지고 사는 사람들인데
아빠 살아 계실떈 그래도 명절에 가끔 얼굴 봤는데
재작년에 아빠 돌아가시곤 명절에도 서로 얼굴 안보고 살던 사이인데
엄마랑 나랑 둘이 사는집에 갑자기 뭐하러 왔나 들어보니
자기네 큰딸이 귀국해서 사위랑 새로 개척교회를 하려고 하는데
거기에 건축헌금을 좀 내라고 찾아 왔더라고요
돈 구걸하러 온 것들이 도도하게 앉아선 엄마한태 설교하듯 지꺼리고 있던데
돈이라면 환장을 하는 인간들이라 제가 진짜 세상에서 가장 극혐하는 것들인데
멀리 이사가는 신도한태 교회는 그쪽으로 다녀도 십일조는 우리 교회에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거나
친할머니집 전세 보증금을 우리아빠가 해줬는데 앞으로 할머니 자기네들이 모시겠다고 할머니집 보증금 싹 빼서 자기네들이 챙기고
1~2달 모시다가 할머니 치매 오셔서 힘들다고 다시 우리집으로 할머니 보내버리고 아주 인간 말종같은 것들인데
재작년에 아빠 돌아가시고
저희집은 종교가 기독교도 아니라 아빠 장례를 걍 평범하게 하려고 했는데
큰아빠란 인간이 장례지도사 붙잡고 무조건 기독교식으로 해야 한다고 고집 부려서
어쩔수 없이 장레예배? 그런걸 드리는데
아니 지 남동생 장례식장에서 지가 목사고 고집 부려서 예배하는 건데
저한태 예배비용은 따로 챙겨 달라고 한사람이 큰아빠란 인간이고
49제 1주기 때도 그냥 우리끼리 한다고 했는데도
부르지도 않았는데 억지로 찾아와선 누가 듣지도 않는 설교를 30분이나 식구들 앉혀 놓고 혼자 떠들더니
큰엄마란년은 설교값 준비 했냐고 저한태 봉투 따로 준비 하라고 그래야 한다고 개소리 하는 인간들인데
아빠가 돌아가시고 큰 유산은 아니어도 아파트랑 상가랑 현금 좀 물려주신게 있는데
그걸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어쩌다가 알게 되선
그걸 자기네들 딸 교회 하는데 건축 헌금으로 내라고 찾아 왔더라구요 ㅡ ㅡ
뭔 씨벌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하.... 진짜 개 쌍욕하고 뜨거운물 뿌려서 쫒아내고 싶었는데
엄마는 그것들 지꺼리는 소리 걍 조용히 듣고만 계시고
신나게 떠들다가 갔는데
엄마는 크게 헌금은 안해도 조금은 줘야하지 않을까 ?? 그러고 계시네요 ㅡ ㅡ;;
내가 그것들 한태가서 쌍욕하고 인연 끊고 살자고 하겠다고 해도
그래도 집안 어른인데 니가 막 그러면 니네 아빠 욕 먹이는 거라고 그리고 식구 인연이 그렇게 쉽게 끊어지냐고
조금은 보태줘야 하지 않을까 ?? 그러고 계시네요
하.... 정말 짜증나는 마음에 두서없이 주절주절 거려봅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보태준다고요?
보태주면... 그 짐은 누가지는데? 님이 지게되는겁니다.
어머님 단속 잘하세요.
그것들은 돈을 섬기는것이지 하나님을 섬기는게 아닙니다.
교회를 옮겨도 십일조는 지들한데 하라니요....
나미아불타불 관세음보살~~
종교는 학교 등교!보다 싫다 ㅜㅜ
달려가서 으악 지르세요~~!!!
강하게 나가세요 그 말종들하고 연끊던지 아들이랑 연끊던지 둘중에 하나 고르라고요 그리고 그 쓰레기들 찾아오면 님이 쌍욕으로 극딜넣고 다신 못오게 만드세요 그편이 좋습니다. 인간도 아닌것들이네요
건축헌금 어쩌구 내라고 하면
토지지분중에서 내가 낸 돈 만큼 등기부등본에 명시해줄건지 확인받고 2만원 내면 되구요
그런것들한테 사람대접 해주면 안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주변에 개같은것들 꽤 있는데 중요한건 그들이 오히려 저를 부르지도않고 피한다는거죠
그런것들 앞에서 내가 더 바늘로 찔러도 피도 안나올 사람처럼 행동하거든요
사람다운 사람들에게는 내가 잘해주니까 그들은 저를 매우 믿음직한 사람으로 봅니다
그게 다 요령입니다
대신 나는 정말 편안하게 살죠
교회는 간판일뿐.. 실제론 황금교 광신도들이지요..
연 끊으세요.. 어려운 일 아닙니다...
큰 집과 아니 그냥 친척들과 인연 끊어도 됩니다 ..
살아가는데 큰 지장 없습니다 ...
근데 얼마를 기대하는지 궁금하네요.
개척은 개소리고 일장기로 세종시에서 못 해먹겠으니 다른데로 튈려고 하는거 같은데 ㅋ
그나저나 세금도 안내는 새끼들이 누릴건 다 누리고 사네. 기생충 개독새끼들
아니면 저렇게 얼굴에 철갑을 두르고 자기자식(사위) 교회여는데 건축헌금을 받으러 올수가 없음!
한발 물러서면 벼랑끝까지 밀리고 마지막에 벼랑으로 밀어내서야 더이상 빨대꽂을게없다며 돌아설 인간들! 아~ 인간이 아님! 금수들!
버릴인간들은 빨리 버리세요.
일생에 도움이 안됩니다.
저런 악마와 피 나누었다고 그 악귀같은 행동을 그냥 아무 소리 안하고 지낸걸 보니...
그러니 아빠 돌아가시고도 저 지랄 하는거라고 봅니다.
짐승하고는 대화 하면 안되요.
엄마 돌아가시고 난 뒤에도 글쓴이에게 찾아올것들인데요.
과감하게 끊어야합니다.
쌍욕과 함께 물리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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