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우영우신드롬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주었습니다...
자폐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호민씨 사건에 대해서도
주위에서 많이 묻습니다 민재아빠는 어떡해
생각 하냐고??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우리 민재는 현재 특수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 민재가 이동식칠판에 다리가 걸려
조금 골절을 입은적이 있습니다...
민재 담임선생님은 연신 죄송하다며 몇번이나
전화를 해주시고 병원을 다녀 와서 꼭
연락을 달라고 할정도로 많이 걱정 해주셨습니다...
솔직히 선생님에 대한 원망을 일절 없었습니다...
왜 내아이를 아니깐?? 집에서도 솔직히 통제가
힘들정도로 어느순간 돌발 행동을 할지 모르는
아이인걸알기에 학교를 다니고
수업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저는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 부딪혀서 얼굴에 멍이 들어도
가끔 이런 일들이 있지만 선생님께
전후 사정만 물어 보고 선생님에게
책임을 물은적은 없습니다...
자폐아 부모로서 내 아이를 바로 보는
시각도 필요하지 않은지 그런생각이 듭니다
어느정도는 학교나 선생님을 믿고
맏기는 부분이 필요 하지 않을지...
내 아이의 상황은 고려 하지 않고 선생님의 잘못만
따지고 든다면 조금은 바람직 하지 않은
모습은 아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물론 비장애아에 비해 더 많이 걱정이 되고
더 신경이 쓰이는것이 부모의 입장일수 있지만...
어느정도는 선생님을 믿고 맏겨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어디에나 주씨같은 인간들이 있기 마련이고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되세요 ^^
어디에나 주씨같은 인간들이 있기 마련이고요
음모론만 지껄임
애들이 뭐든 서툴고 마음이 앞서고
샘 한두명이 다 케어못하니까 미안해하시면 아니라고 괜찮다고하죠.
거기다대고 뭐라하는 부모 많지않음요ㅠㅠ
어딜가나 있는 몇몇 진상이 분위기를 흐릴뿐..
그동안 주호민 작가 짤을 올리면서 계속 지지해왔다가
보수측 언론이 몇 마디 흘린 거 가지고 선동당해서 넘어가다니요
두고보세요 분명 무시무시한 반전 나올 겁니다
기어 N으로 박으세요 곧 일베 언론 모략이 드러날거에요
주호민씨 사건을 보고 정말정말 분노했어요
내아이 같았으면 몇일 학교 못갈정도로 혼을 냈을껀데
주씨는 그러질않고 훈육을 제대로하지않은 채 학교로 아이를 보내니
특수교육교사로써 다시는 그런일(여자애앞에서 고추꺼내서 흔들고 머리채잡고싸대기때린일)
일어나지않게하기위해서 강한 어조로 주입식교육을한건데 그것을 몰래녹음하여
고소한다는건 정말 장애를가진아이를 뚠 많은 부모들을 모독하고 비방한것입니다
이는 다시는 있어서도안되지만 있을수없는 일이어야하기에
주씨의 모든 방송이나 오픈된 활동을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적인 방송이나언론에서 무릅꿃고 빌어야한다고 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되세요 ^^
돌보는 부모님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가죠.
이번 사건으로 인식이 나락으로 가고, 안좋은 경우들만 부각 되는 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일부 몰지각한 학부모 때문에
점점 전체에 대한 편견으로 변질되어 가는게 안타깝네요.
참. 학교에 보험처리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재는 항상 웃으면서 지내기를 바랍니다.
아이가 정상적이라고 해도 아마 주호민은 지새끼 귀한거만 생각할 뻔뻔한 인간이죠
아직 주씨랑 특수교사 양쪽의견이 맞서는 것 같은데 진실이 드러나고 욕해도 늦지않을거같은데요???.....
또다른 어떤 섭입견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좋은하루되세요
이정도 판단력도 없이 어찌 이세상을 사는거냐?
아무리 그래도 그건 선 넘었어요.
가해자는 잠수중. 그쪽의 분노가 전부 주씨에게 돌아감.
주씨는 주씨고 서이초는 서이초...
관심이 안끊어지길
민재아버님 말씀처럼 아이와보호자가 일 대 일인 집에서도 통제 잘안되는데 일 대 다인 학교에서는 오죽하겠어요...어디 놀이중 다쳤다고 죄송하다하는 선생님께 괜찮다 걱정마시라 말씀드리고.. 통제안되는 우리아들을 포기할법도 한데 끝까지 잡아주시는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고 또 그만큼 죄송하고.. 저도 민재아버님이랑 비슷한 마음 같아요...
(인기 웹툰작가 주호민)
가정에 행복이 있길바라네요
하지만 과한 자식사랑때문에 남의 인생을 망치는 행동은 선을 넘은 겁니다
아무쪼록 이번 일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걱정할수있는부분이라고 봄
대응이 지나쳐서 그렇지
그런말을 하더군요.
주씨아들이 빰때리고 바지내리는데. 특수학교 보내야한다면. 특수학교다니는 애들은 무슨 죄냐고..
그정도수준의 애가 오면 옆에 애들도 정서적 불안함을 느껴서 수업이 더 힘들다고합니다.
하물며 애 가방에 녹음기라도 있다면..
선생님들도 본인 자식 교육 어려워하신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학교 선생님을 대신 할 수 없다라면
당연히 신뢰를 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어떤 선생은 좀 못돼고 이기적일수도 있지만..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 했죠..
내 자식의 선생님이면 저는 부모입장에서도
스승이라 생각합니다...
교권이라는게 어느 날 갑자기 추락.
서서히 변한게 아니고 평소처럼 애들
패는거 즐기던 선생새끼 몇몇덕에
112신고를 시작함.
첫 신고땐 이게 웬 난리냐
아이들이 도를 넘었다
이러다가..
쓰레기 선생들이 눈치를 까고
갑자기 사라짐.
그래서 학부모 학생 쓰레기들이 생긴거임.
교육감의 교육철학
가진 아들을 22년째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제 아들은 경직과 운동실조가 같이 있어서 손발이 제 멋대로 움직일때가 있어서 학교/시설에서나 집에서도
얼굴, 손발 등에 작은 생채기들이 나곤 합니다.
그래서 새 학년이 시작할때 선생님께
학교애서 작은 상처 나면 알려달라고 말씀드립니다. 집에서도 상처나면 알려드린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서로 오해가 생길수 있으니까요.
제가 20여년동안 만나본 거의 모든 선생님들은 고마워하시고 친절하게 작은 상처도 왜 생겼는지 알려주십니다.
누구처럼 녹음기 보내고 사진찍고 그러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부모와 선생님 상호간에 신뢰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의심하고 시작하면 잘 하는 사람도 힘이 빠지고 최선을 다하지 않게 되죠.
모 웹툰 작가님은 안타깝지만 의심부터 시작하신 것같습니다.
여기서 걱정이 되는것은 모든 학부모들이 "민재민준파파"처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극히 일부분의 학부모들이 갑질,진상 한다는것과 교사들도 "어린이집"CCTV 영상에서 보듯이 대부분의 교사들이 아니라 일부 교사들이 "나쁜짓"을 한다는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 학부모들은 "교사"를 믿고 자식들을 학교로 보내는 겁니다......
그런데 그 ""일부""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가 문제죠......특히 권력층, 권력과 가까운 더러운 놈들.....그리고 자기가 뭐라도 되는것 마냥 목에 기브스하고 행세를 하는 더러운 놈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타인에 대한 배려 없는 분들은 자기 아이가 아프다는걸 인정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빰때리고 돌발행동하는거 보니 생각보다 행동교정이 쉽지않나보네요
앞으로 굳세게 자랄 겁니다. 아버님과 어머님의 지치지 않는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만큼 힘들고, 한눈을 팔지 못하게 하는 존재들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세심하고 애들이 있는 동안 종일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근데 우리나라는 꺼꾸로 사회다. 다큰 성인들을 대상으로하는 교수들 급여체계가 제일 높다.
이제는 좀 바꾸자 이런것도...
어려운개 서술된 내용으로만 판단하기ㅡ어렵죠. 선생의 발언 내용도 보면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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