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제 남편 이름은 ㅇ**로 수도권 경기도 ㅂ*에서 통신 사업을 합니다.
30년 이상 정부 조**과 통신사업을 했고 나쁜 짓도 많이 했는데 지금까지 건장한것을 보면 운이 참 좋은 사람입니다.
약 일년 전 남편이 상간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상간녀 이름은 최**으로 남편 사이에서 혼외자 딸을 하나 있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본격적으로 간통을 시작한게 약 10여년 전이니 그 혼외자는 초등학생이겠군요. 사진으로 보니 저학년 같아 보입니다.
그 딸아이는 아버지 이씨 성을 얻지 못해 어머니의 성인 최**로 되어있으며, 현재 제주도 국제학교에 다닙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국제학교를 다니는 비용, 그 모녀가 사는 비용 전부를 제 가족의 돈으로 내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 딸자식 둘은 공립학교 다녔습니다. 착한 딸 둘은 부모에게 짐이 되기 싫어 악착같이 살았는데, 알고 보니 올해 70살이 된 남편은 꽤나 돈이 많은 사람이었고 25살가량 어린 40대 최**와 간통을 하여 혼외자를 낳고, 제주도 국제학교를 보내주네요. 아마도 외국으로 유학을 보내줄려고 국제학교를 보내는 것이겠지요.
그 상간녀는 큰딸과 딱 3살 차이입니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정신이 아득하고 억장이 무너집니다. 따지고 보면 딸뻘 아닙니까? 역겨워서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추측에는 횡령도 수차례 한것으로 보이는데 .... 그렇지 않다면 건물까지 사주는게 연봉으로는 쉽지 않으니까요. 운이 어찌나 좋은지 국세청이든 어디든 한번도 안걸린것을 보면 인맥이 끝내주나 봅니다. 그 인맥 저는 한번도 써보질 못했네요. 올해 모범 납세자 상도 받은것을 보니 ... 역시 한국은 인맥입니다. 도덕 윤리 인성 ... 강조하지만... 글쎄요. 나쁜놈들이 여전히 판치는 세상입니다.
최**는 아마 나라에는 미혼모로 등록이 되어있겠군요. 국제 학교에도 아버지 등록을 못했을 겁니다. 상간남인 제 남편은 혼인 상태이고 절대 그 혼외자의 아버지가 될 수 없으니까요. 알고 보니 최**는 이혼녀에 큰 성인 아들도 하나 있더군요. 계산을 해보면 20대 초에 결혼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모든 것을 알게 된 것은 그 상간녀가 막 군대 졸업한 고졸 아들(전남편 소생)을 상간남인 제 남편 회사에 입사시킨 후였습니다. 그때 큰 딸이 아버지 회사 경영 팀 이사였고, 그 아들의 입사 조건을 보는데 이상하다 하더군요. 아무런 경력도 없고 고졸인 김**를 무조건 입사 진행을 하라니 … 어이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최**의 아들이라는 것 등등… 이 모든 것들이 까발려 졌네요.
그 오랜 시간 미혼모 신분으로 혼외자를 낳고 우리 가족을 기만하고, 우리집 돈을 다 훔쳐 가다시피 하여 자기 명의 송도 16억 가량의 집도 사고, 제주도 건물도 사고, 몽끌레어 등 명품으로 휘두르고 다니더군요. 요새는 대기업 사장도 간통에 당당하던데 … 우리 나라에서 이런 사람들이 당당할 수 있는 그런 문화가 되어 가다니 참으로 씁쓸합니다.
40여년을 같이 살았는데 제가 바보였나 봅니다. 이혼을 할려고 치밀하게 계산을 하고 계획을 했더군요. 자기 앞의 재산은 회사 말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상간녀 앞으로 집 건물 다 해줬더군요. 그러면서 저에게 그랬습니다. 상간녀는 "내 노후 보험이다" 무서운 사람입니다. 땅 사고 건물사고 아파트 사서 전부 현금화해 그 여자에게 갖다 바쳤더군요. 다 불법 아닌가요? 사람이 이렇게까지 할수 있는지...
그러면 왜 진작에 이혼을 하지 않았나 하니... 쪽팔려서 그랬답니다. 전자 명예 회장으로 오랜시간 감투를 썼고 정부나 지방 쪽 인맥이나 아는 사람이 많으니 너무 쪽팔려서 이혼을 못했답니다. 이렇게 이기적일수 있나요?
혼외자를 낳은 미혼모를 챙기고 아꼈다. 그래요. 참으로 책임감이 강하신 남편을 두었다 하시겠지만 이런 사람의 전형적인 특징은 가족은 버리다시피 합니다. 이번 추석에도 득달같이 제주도로 내려가서 그 상간녀와 보냅니다. 본인 딸들이나 손주, 본처는 일도 생각하지 않고 뻔뻔하게 제주도에 드나드는 꼴이 참 우습습니다. 들킨 마당에 도덕이고 윤리는 사라졌나 봅니다.
손주가 하나 있는데 그 손주는 공립학교에 다닙니다. 어처구니가 없지 않습니까? 국제학교는 내 손주가 다녀야 되는건데 왜 상간녀 딸이 그 좋은 학교를 다니고 있나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절대로 그 상간녀와 혼외자가 행복하게 사는 꼴은 보지 않겠다고요. 그 상간녀와 혼외자는 제주도에서 하얀 ㅂ*를 타고 다닙니다. 알아보니 1억이 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도 안나옵니다.
조강지처는 차가 없고 딸들은 오래된 중고차를 타고 다닙니다.
더욱 말도 안되는 사실들이 있지만 너무 부끄럽고 챙피하여 다 말을 적기 어렵습니다. 어쩜 그렇게 뻔뻔한지 이런 사람들이 더 잘사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 부끄럽고 오히려 그 혼외자가 안쓰럽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부모로 두었으니 제 정신으로 성장한다면 얼마나 수치스럽고 괴로울까요?
공론화 되어 벌 받을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천 판례에 보배드림 나오나봅니다
회사의 배임및 횡령조사 요청도 하시구요..
상간녀에한테 간 돈이 과연 자신의 돈만있을까여??
저정도 금액이라면 분명 회사돈에도 손댔을거 같은데..
관계기관에 투서 올리면서 세무조사요청도 해보시길..
변호사와 상담하면 이런부분까지 디테일하게 변호사가 알려줄거같은데..
그냥 법대로 하세요.
남의 도움을 받으려면 진정성이 있어야지요.
남편분이 잘못한것은 분명한데
딸이 이사로 있는 같은 회사에서 수십년간의 외도를 몰랐다는거
글쓴이는 아무런 문제나 잘못이 없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
남편을 편드는건 아니지만 남편분의 이야기는 상당히 다를거 같은 느낌은 ?
군대 졸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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