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시바랄
아버지 집이 지금 춘천마라톤 행사장 근처인데 20분 동안 50미터 정도 꼼지락 움직였네요
보통 인파 몰리는 행사면 행사장 근처 도로를 아에 차단하고 통제하던가 우회도로 안내라도 붙여두는 게 정상인데 행사장 코 앞에서야 행사가 있구나 알고 도로도 개판입니다요
사람들은 초록불이고 빨간불이고 막 건너 다니고 차들은 꼼짝도 못하고 개시바랄새끼들...
지들은 마라톤한다고 현수막 걸었다 안내했다 개소리 시전하고 하...
그럼 행사장에 갇혀있는 차들은 다 까막눈이라 글 몰라서 거기 갇혀 있냐니까 입 꾸욱... ㅡㅡ
행사도하고 차 막힐수도 있는데 최대한 시민들 불편 줄이려는 노력이라도 보이면 화가 안나는데...
지역 주민들 시민들이 불편을 참고 이해하는 게 당연하다는 듯이 하네요
매년 이따구니... 이젠 참가자들한테도 화딱지가 나려 합니다 ㅠㅠ 아오 시바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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