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어제 15000원 택시타고 같이 식사했습니다...
친척형이랑..42세 이시지요....
저도 나이가 36이라 늦은 나이가 아닌데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계산을해야죠....
전 적어도 반반 생각했는데...;;
돈이 없다네요......
뭐 1차 제가 냈죠 58000원....;;
2차 가자네요....갔죠...
55000원.....
돈이 없다네요...
제가 친척형사는동네까지 택시까지 타구 갔구만...
허허....
자긴지금 6개월동안 쉬고있다고...
돈이 없다고....
참....
사람이 일을해야지..계약직이 끝났으면
일자릴 구할생각을해야지 구할생각을안하시네요...
괜히 만난것 같습니다...
전일을하지만 돈을 떠나서 진짜 사람은
에휴...가족이라...뭐라 말하기도뭐하고
그냥 예 예 예 하소연만듣고 돈만쓰고 왔습니다 헤헤
뭐하는 새낀지
ㅉㅉㅉㅉ 돈없는게 벼슬인가
사람이 이직을하건 명퇴를당했건 저나이라면 그 다음일을 시작하기전에 어느정도 1년은 먹고살 자금정도는 있어야 정상이고... 돈이 한푼도 없으면 친척동생을 애시당초 만날생각을 어찌하는지...?
돈이 한푼도 없으면 일단 일을하고 있어야죠..편의점 알바를 하든 대리운전을하든...
얻어먹는 사촌형에게 다들관대하신듯한데...제가 차갑고 못된놈일지도...
예전에 베푼적 많던 형님이면 기꺼이 사주시고요..
지금이야 돈 10만원 날린 거 같아도 언제 어떤 식으로 화답할 지 모르니 인생 길게 보심이…
거진 10년 가까이 날 먹여 살린 내 칭구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도 열시미 갚는 중입니다
중고등학교때 찢어지게 가난해서 친구들과 함께 할 500원 1000원이 없었는데.. 그때마다 비슷한 형편에 친구가 대신 내줬습니다. 그때 그친구한테 내가 어른되면 너한테는 진짜 평생 술이던 밥이던 사겠다고.
다른친구들은 속도없이 넌 500원도 없냐? 할때 그렇게 저한테 했던행동 때문에 저는 그친구한테 어른이된 이후로 매번 밥도사고 술도사고 그럽니다.
인생길게보세요. 일도 돈도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거래요.
그냥 형 속상할 때 술 한잔 사 드렸다 생각하세요.
뭐하는 새낀지
ㅉㅉㅉㅉ 돈없는게 벼슬인가
공덕을 쌓는 일이니
너무 속상해 마세요
난중 더 큰것으로
돌려받겠죠
아예 끊기 그런 관계라믄
앞으로는 안부만 물으세예
돈 빌리려고 밑작업 들어 온거에요.
10 정도니까....
단, 며칠 후 돈 꿔달라는 연락이 오면 그 때는 다시 생각해야지요. ^^;
어짜피 지갑에서떠난돈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그게 님이나 형에게도 좋은겁니다
이럴때 전화라도해서 힘내라 말도해주고요
언젠간 돌아옵니다
사람이 이직을하건 명퇴를당했건 저나이라면 그 다음일을 시작하기전에 어느정도 1년은 먹고살 자금정도는 있어야 정상이고... 돈이 한푼도 없으면 친척동생을 애시당초 만날생각을 어찌하는지...?
돈이 한푼도 없으면 일단 일을하고 있어야죠..편의점 알바를 하든 대리운전을하든...
얻어먹는 사촌형에게 다들관대하신듯한데...제가 차갑고 못된놈일지도...
예전에 베푼적 많던 형님이면 기꺼이 사주시고요..
그게 아깝나... 그걸 하소연하는 자체가 참 뭐라 말하기 그렇다...
동생아~그때 술값 다 내주고 고마웠다~ 이번엔 내가 거하게 한잔살께 온나~
---> 이러면 인정
동생아~형 힘들다ㅠ 술한잔 묵자(사줘)~
---> 이러면 정리 하세요. 친형제도 절연하는 마당에 친척형이 뭔 대수입니까~
힘들때 가족이라도 채워줘야죠
돈을 벌어도 똑같습니다.
절대로 사주는 법이 없을 거에요.
단,
이용가치가 있거나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 싶은 사람에게만
자기 돈을 씁니다!
친척이라도 만나지는 말고
친척 관계만 유지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에는 누가 내기로 했다고 하여도
내 수중에 나가서 계산할만한 돈이 없으면 약속을 잡지도 않고 나가지도 않습니다.
친구 만나는 자리에 돈이 없이 나가면 불안하고 친구랑 노는 자리에서도 계속 신경이 쓰여서요 ...
친구가 밥을 사면 내가 커피라도 사야 한다는 주의라..
돈이 없다면 밥을 사달라고 연락을 애초에 했거나 했을것 같습니다.
말도 없이 계산할때 되가지고 돈없다고 하는것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뭐 친척이고 그래서 밥값내는거야 안아깝지만.. 그분의 마인드가 좀 저랑은 안맞는것 같아요 ..
님들이 만약 돈이 없는 상황인데 술 먹고 싶으면
친척 동생을 오라해서 술 얻어 먹나요?? 네??
아니죠?? 그냥 참고 말지
안 그래요???
저 친척 형이란 사람은 됨됨이가 글러 먹은 거에요
금액이 문제가 아닌겁니다
42살 인데 수중에 돈이 없다??
어떤 사람인지 훤 하네요 ㅁㅊ ㅋㅋㅋ
남도 아니고 친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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