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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못지 않은 배드민턴 선수가 ㅎㅎㅎㅎㅎ
죄송합니다. ㅜㅜ
그냥 그렇다구요 ..
가정 형편이 안되서 운동을 그만뒀는데
가끔 이사진보면 저런 생각을 해봅니다.
도 대회 나가서 준우승하고
스카웃 제의도 들어오고 그랬는데
인생의 3번의 기회가 온다 그러는데
저는 이때 1번 날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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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행으로 생각하는게 낫쥬.
그나저나 멋지네유. 준우승.
되돌릴 수 없고 가보지 못한 길이라 더 미련이 생기는것 같아요
급식비 학비 지원이라.
감독한테 이유없이
처 맞고 눈탱이 밤탱이.
입술 터지고
그래서 그만뒀네유
어린나이에 부모님 속상하실까봐
스파링 하다 그랬다했더시절이..
집이 가난해서 도시락 쌀 형편도 안됐고 맨날 수돗물로 배채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가 국민학교 4학교 저사진이 6학년이고
배드민턴부에 가입하면 빵하고 우유를 주고 운동 끝나고 백숙을 준다고 해서
살기 위해서 했습니다. 운동하기전에는 진짜 빼빼 마르고 키도 너무 작았는데
운동을 하면서부터 잘먹어서 그런지 키도 잘컸네요.
사진상 보니 좀 화?가 나있는 얼굴이고 닉보니까 얼추 비슷한거 같아서요ㅎㅎ
감독이 돈돈거려서 때려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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