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님들 엄청 오랜만이죠~
보배님들 모두 모두 다 건강하시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로나로 한참 힘든 시기에
저에게 복덩이 둘째가 찾아와 너무 행복했지만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점점 지쳐가는 몸과 나약해져만 가는 멘탈로 주위가 안 보이고 ㅠㅠ 에너지가 없어 우울증만 있다 보니 죄책감만 느낄 뿐 뭐하나 한다는 게 다 귀찮게만 느껴지더라고요 ㅠㅠ
이제 둘째가 어린이집에 다녀요~ 몸이 편해지고 혼자만의 시간이 생기니 제일 먼저 아이들이 눈에 밟혀 당장 후원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가게를 정말 잘 찾은 거 같아요~ 사장님께서 꼼꼼하게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ㅎㅎ
후원을 많이 한건 아니지만 여기저기 가게를 알아보다 보니 알게 되었어요 우리 주위에는 고맙고 착한 분들이 많다는걸요~
밤이 깊었네요~ 요즘 아이들이 방학이라 하루가 바빠요 ㅋㅋ 저는 이제 자러 갈게요~일찍 자야 힘을 내서 아이들에게 웃어줄 수 있거든용~
보배님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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