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징그러울수있는 사진이 있어서 비위가 약하신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주변에 얘기하면 징징되는걸로 느낄것같고,
엄마한테 이야기하면 걱정거리만 드리는것같아서
여기 형님들께 오늘만 징징 될께요.. ㅜㅜ
저는 38살이고,
중2때 교통사고로 허벅지살을 발등에 피부이식하였습니다.
근데 한 3년전부터 이식한 피부가 약해져서
조금만 무리해도 염증이 생겨서 몇달씩 일을 못해서 힘듭니다ㅜㅜ
제작년에는 골수염으로 번져서 몇개월쉬더니.
작년에는 대리운전일을 하는데 전동킥보드 타다가 넘어져서 하필 다친발을 꼬맸어요
이제 꼬맨건 다 아물고 다시 일을 해야되는데
전동킥보드 타는 것도 겁나고 다른 일을 알아보는데
할수있는게 없네요
그러다 생각이 많아지고 , 멘탈도 깨지면서 밤낮도 바뀌고
누구한테 말해서 사실 위로도 받고싶습니다..
그래서 보배에 글쓰고있네요 ㅎㅎ
저는 지금까지 그랫듯이 다시 또 이겨내고.
언젠가는 제 발을 절단해야될걸 알지만 할수있을때까지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
화이팅 한번 부탁드립니다 형님 아우 누님 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글이 앞뒤가 안맞네요ㅎㅎ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지금 이순간이, 영화속, 소설속, 그 주인공이 ’나‘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주인공이 쉽게 쓰러지면 재미없으니까요.
다른삶으로 힘겨웠던 날들이, 지금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좋은시간이 반드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상위병원으로 가셔서 재진단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힘내세요!
지금 이순간이, 영화속, 소설속, 그 주인공이 ’나‘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주인공이 쉽게 쓰러지면 재미없으니까요.
다른삶으로 힘겨웠던 날들이, 지금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좋은시간이 반드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취업준비기간이 어느덧 6개월이나 지났네요. 삶이 왜 나에게만 가혹하고 남들에게는 행복만 주는지 너무 힘들고 괴로웠네요. 선생님 글보고 다시금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주치의와 이런 상황을 상담해서 진단서를 받은후 주민센터 복지과 찾아가시면 다시 상담받아보세요. 의료급여가 일단 시급할것 같고요. 주거 생계급여도 되면 좋겠지만 젊은 분이고 장애는 없으시니 일자리쪽으로 도움받으셨으면 합니다. 지자체쪽에서 공공근로 일자리 알아보세요. 지자체 기관 사무보조쪽으로도 많이 뽑습니다.
상위병원으로 가셔서 재진단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왜
아픈 상처를 후벼 팝니까 !!
의지하려는 느낌 1도없네요.
물어보는건데
근심보다 웃을 일 많이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이제 위로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조금만 견디세요.
앉아서 할수있는일을 찾아볼시간이 20년이나 더 되는데
방황이야 했겠지만 너무 오래 걸린듯.
그렇지만 아직 끝났다고하기엔 인생이 너무 많이남음.
알려지지않아서 그렇지 나이40지나서도 새로 공부시작하고 새출발하는사람 종종있음.
여건이 된다면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교육사업같은거 추천해드리고싶음.
내일배움카드 같은거 발급받기도 쉽고 그걸로 새로운 직장 알아보기도 쉽고
나라에서 일자리 알아보는거까지 캐어해줌.
20대 친구들도 몰래몰래 현금받는 알바 하며 지원사업 받는친구들 비율이 높음.
(그러니 여건은 크게 고민될게 아님)
그런 상황이 안된다면 위로의말밖에 할수있는게 없지만,
힘내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동사무소 가서 지원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그래도 치료 잘 받으시고 완쾌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십시오!
아니면 공장에 조립 생산 같은 거라도
연수가 쌓이면 노하우도 생기고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도배나, 필름 등 단순 기술직도 도전해보세요
위에서 검정하늘님이 말씀하셨지만...
글쓴이 인생의 주인공은 님이기에...
주인공이라 생각하시고 멘탈 부여잡고 어렵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이런 말 한마디가 큰 도움은 못되겠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시고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저도 하루 하루가 지옥 같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같이 힘 냅시다.
글쓴이분에 앞날이 평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진감래
당장 먹고는 살아야하니...
콜센터 같은 곳이라도 일단 다니시면 생활비는 벌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한데 신체적인 피로는 덜 할 수 있으니깐요...
재택 근무 가능한 업종으로 알아보시길....
코딩, 그래픽, 영상편집 등등...
호구지책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니 감히 몇가지 적어봤습니다.
힘내십시요!!
응원합니다
끝까지 버티고 견디며 살아가 봅시다
이번에도 잘버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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