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덜덜 떨리는데 제가 할수 있는게 이런거 밖에 없어서 적어봅니다. 제발 조금의 조언이라도 해주서요. 전 21살 한국인 여자고요. 제 남친은 30살 알제리 남자에요
근데 제 남친이 알제리에서 가족들과 자동차 사업을 하는데 잘 안되는지 한국에와서 2주 전까지 거제 장평동에 살면서 삼성 조선소에서 일했어요. 근데 각자기 그 쪽 상사들이 계속 욕을하고 월급이 며칠 늦게 준다고 서울에 친구들이 있는 곳 ( 아마 건설노동 일) 에 가서 일하더라고요
근데 어제2월 17일 갑자기 이런 카톡이 왔고 지금까지 구치소에 갇혀있어요. 오늘도 톡을 주긴했는데 친구가 자신의 벌금 200만원 들고오면 자기 풀려나는데 안들고오고 다른 친구는 연락이 안되서 아직 구치소에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무슨 벌금이냐고요? 걔 불법체류자 절대 아니고 계약서도 적고 일했는데 사장이 계약서를 등록? 안한건지 경찰이 계약서 안적고 일했다고 제 남친을 잡아걌어요
어제 카톡이랑 오늘 카톡이 사진이 섞였네요 죄송합니다. 저 커뮤니티 처음 글 써봐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어떻해야하죠? 제가 돈이 있고 직장인 이라면 일단 벌금내주고 변호사상담 같이 받아볼텐데 전 제 돈은 부모님이 친구한테 빌린돈 갚는데 다썻고 이제서야 알바하면서 혼자 네일아트 자격증공부하느라 현재 잔액도 1만원 밖에 없어서 서울도 못가고
사실 많은분들이 보셨으면해서 예비신랑이라고 쓴거지 우리 둘다 2년뒤쯤 천천히 결혼할 생각이라 남친의 개인정보나 가족들 연락처도 모르고 남친이 서울 어디서 일했는지 지금 어느 경찰서 구치소에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제 남친 불법체류자 진짜 아니거든요ㅠㅠ 삼성 조선소에서 불법체류자를 썼겠나코요ㅠㅠ
혹시 벌금 200 못내면 추방되거나 감옥에 오래 갇히거나 그러나요? 남친 국적은 알제리입니다. 법쪽 잘 아시는분 무슨 상황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해 주세요 제발ㅠ
로맨스스캠 아닌가요???
혹시 만남은 하셨는지...
사기 같습니다
만남으로 안심시키고 몇달 공사치다 돈 뜯어내는거네여.. 100퍼 사깁니다
구치소 들어갔다고요?
ㅡㅡ;;
신종 헤어지는 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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