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질문이 있어요.
격투기 및 특공무술 유단자가 사람을 때려서 그 사람이 죽었다면 살인이죠.
저처럼 순하고 착하게 살던 사람이 싸우다가 상대가 죽었다면 과실치사입니다.
검도 유단자가 쇠파이프로 사람을 때려서 죽였다면 살인이죠.
저 같은 일반인이 파이프로 사람을 쳣는데 죽었다면 과실치사입니다.
서로 다른 이유는 유단자는 사람이 죽을 것을 알면서도 계속한 것이고
저는 사람이 죽을 거라는 것을 모르고 한 행동이라는 거죠.
칼로 사람을 찌르면 죽을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입니다.
그래서 과실치사보다는 살인의 의미로 보는 거죠.
몰랐다고 우기기에는 칼로 사람을 찌르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한
행동이니까요.
제가 묻고 싶은 것은 다음의 질문입니다.
체육관련 학과를 나오고 육군의 장교가 되기 위한 정규 과정을 거쳤으며
소위로 임관 후 중위로 진급할 만큼 경력을 쌓았고
장정을 훈련시켜 병사를 만드는 훈련소에서
중대장을 할만큼의 능력을 지닌
대위가.....훈련병에게 얼차려를 주다가 그 훈련병이 죽었는데
'과실치사'로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고 하네요.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얼차려를 주다가 그랬다면
과실치사가 맞을 겁니다.
그러나 전문가로써 장정을 훈련시키는 위치의 사람이 그랬다면
'죽을 줄은 몰랐다'가 성립이 되는 걸까요?
'죽을 줄은 몰랐다'면.....그 자리에서 중대장을 하고 있으면 안되는 것이고
한다고 해도 그런 얼차려는 시키지 말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람이 죽을까봐서 칼로 찌르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죠.
죽을지 살지 몰라서 애시당초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라는 거죠.
저는 그 간부들의 죄목이 '과실치사' 맞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묻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베스트 가게 추천 좀 부탁해요.)
본인이 스포츠헬스케어학과라 인간의 신체구조에 대해 보통사람보다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어도
본인은 한번도 메어보지 않은 40kg 완전군장 시키고 한 시간이상 구보에 선착순에 엎드려뻗혀를 시켜도 아빠가 누구냐에 따라 심신안정시키라고 국뻥부에서 휴가보내줍니다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살인도될수있고,과실치사도될수있고....
왜???
대한민국 이니께로...ㅎ
지들 자식이 죽어봐야 정신챙기려나
그 극치라는건 인간의 능력향상을 염두해둬야하구요.
그게 체력이든 정신 또는 지식이던간에~~
그걸 판단할 수 없는 사람이 책임있는 자리에 있다하면 살인 또는 대량학살까지 갈수 있다고 생각드네요.
그런 사람을 그 자리에 둔 윗사람도 책임을 묻지 않을수가 없네요.
대일미국이라면 답 나옵니다.
식민지
단지 경찰이 과실치사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이유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본인이 스포츠헬스케어학과라 인간의 신체구조에 대해 보통사람보다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어도
본인은 한번도 메어보지 않은 40kg 완전군장 시키고 한 시간이상 구보에 선착순에 엎드려뻗혀를 시켜도 아빠가 누구냐에 따라 심신안정시키라고 국뻥부에서 휴가보내줍니다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이거 대한민국 사람 대부분 아는내용
살인도될수있고,과실치사도될수있고....
왜???
대한민국 이니께로...ㅎ
격투기 특공무술 유단자 등,, 그런 사람들이 사람 때리다 죽었다고 해서 살인은 아닌걸로 알고
그런 사람들의 주먹을 법률상 흉기로 보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일반인이랑 똑같고, 고의냐 계획이냐 뭐 이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실치사는 고의나 계획없이 사람을 실수로 죽였을 때
업무상 과실치사 : 분명히 사람에게 무리가 간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계속 이행하여
사람을 죽게 만들었을 때
살인 : 사람을 죽이려는 목적을 갖고 고의로 행하였을 때
업무상 과실치사 , 직권남용 정도로 검찰이 기소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그리고 죽을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경우 고의성이 성립이 될까요?
중대장이 훈련병을 죽이기 위해 기획 얼차려를 했다는 그런 정황이나 증거가 있어야
살인으로 기소가 가능할겁니다.
사실 이렇게 말해도 한끗차이 입니다.
아마 고의성 입증이 쉽진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검찰에서 업무상과실치사 (중과실치사상)으로 기소했다 보입니다.
운동선수나 유단자가 도덕적으로는 사람을 때리면 안되지만 법적으로는 일반인과 같은 처벌을 받고 따로 처벌 할 법이 없다고..
/> 운전을 하던중에 내가 가해자가 되어 상대 피해자가 숨졌을 경우, 살인의 고의가 없는 경우 과실범으로 처벌됩니다
그러나 특정인을 살해하기 위해 차량을 도구로 이용했다면 살인이죠
근데요..
왜 법이라는 것을 글쓴이의 마음대로 해석하고 이해가 안간다는 등.. 이러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법은 글쓴이에게 이해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느 범죄자가 일부러 죽이려 했다고 진술 하겠습니까?
(뭐 일부는 있겠지만.....)
그 고의성을 자백에 의지할게 아니라 입증을 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저는 경찰이 그 과정을 충실히 이행했는지 묻고 싶은 겁니다.
살인은 단순히 자백에 의지하기 보단 본글에 적어두신 것 처럼
내가 이것을 행했을 때 사람이 죽는다는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고,
그것에 따른 계획과 고의가 있어야 살인죄로 인정합니다.
살인죄를 받은 범죄자들을 다 보시면,, 본인이 일부러 죽이려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 사건/사고에 따른 정황을 토대로, 계획적이냐, 고의가 있었는지 여부를 재판에서 판가름 합니다.
허나, 지금 같은 상황에서
중대장이 훈련병을 죽일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었고, 어떤 계획이 있었는지가
수사하면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업무상과실치사 (중과실치사상죄)로 기소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결과가 가슴으로 이해는 안갑니다.
하지만 법이 이렇고, 법은 100명의 범죄자를 풀어줘도 단 한명의 억울함은 없어야 된다는
취지가 베이스로 깔려 있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가슴대로 이행 할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의지가 있느냐 하는게 문제죠
그러나 중대장은 몰라선 안된다.
작전중이라면 누가 저런 지휘관말을 들을까요.
기가막히고..답답한 일입니다.
빠져나갈거 같은데요.
과실치사로 이등병 불명예 제대시키고 신상공개하고 감방보냈다가 취업제한하고 하면되는데 과연 될까요?
오늘아주 죽일꺼야 라고했어도
살인으로 공소장 변경하는일은 없을것같아요
그럼에도 이런글은 매우바람직합니다
남의 나라 이야기였는데..
이제 우리에게도 현실이 되겠어요...ㅜ
지금 우리나라는요
격노합니다
언론은 찌그러지고
투표 잘합시다
충분히 죽으라는 의도로 보이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해야 죽은 아이의 영혼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고 정의도 바로 세울 수 있을겁니다.
이건 살인이 맞습니다.
제일 살기좋은 나라는
대한민국 입니다.
단,돈이 있고 빽이 있다는 전제
사람을 때려서 죽으면 과실치사가 아니고 폭행치사 겠죠.
내가 폭행을 가했는데 이게 왜 과실치사가 됩니까?
훈련병 사건도 '과실치사'는 맞고
지휘관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것은 다른 법률적 책임을 져야지
우기기만 하면 되나
다만 오지는 팩트는!!
건장한 남성이 그리 쉽게 운명할리는 없습니다.
얼차려를 줬으면...받는도중 심호흡곤란등의 병사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줬어야죠
분명 규정에도없는 얼차려를 부여했으면서도 "그래 니들은 x뺑이쳐봐라" 식으로 굴려놓고 즤들은 휴대폰보면서 놀았거나
아니면 진짜 X되봐라식으로 방관했거나!!
죽일 의도가 없었으면 치사이죠.
그 의도를 증명해 내는게 검사이고 결정하는게 판사이고
사고 전후에 과정들을 다 타임라인으로 보면 지휘관이 아니고,
그냥 직업이 군인이었을 뿐인 사람인거죠.
책임감 이런거 따윈 없는 직업이 군인..
이런 지휘관이 과연 얼마나 본인 역량으로 장병들을 통솔하고 훈련시킬까요?
근데 그냥 훈련도아니고 완전군장에 얼차례였다는건 훈련도 아니라는거!!
그리고 과실치사 인정안돼는 제일큰이유는 도.중.에 훈련병이 몸이아프다고 몇번이나 말했다는거..근데도 무시하고 계속 벌을 줬다는건 죽이려는 의도가 분명하다는거!!
그 상황은 죽으라고 그걸 시킨건 아니니..
개인적으로 중대장은 과실이 아닌 일반 살인죄를 적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검도 유단자도 마찬가지고요.
30여년 전에는 용인설인가 감수설인가가 통설이고 판례의 입장이라고 배웠었던 것 같은데요. 옥상에서 돌을 던지면서 '누군가 맞아도 할수 없다'라고 용인하면 미필적 고의이고, 안 맞겠지 하면 '인식있는 과실'이라는 거 였습니다. 고의 판단 여부에 있어서 유단자인지 아닌지는 고려 대상이 아닐겁니다. 다만 책임을 다룰 때는 고려되겠지요.
슬프지만...화나지만...세상이 그러네요ㅠ
똑같이 시켜보자 옆에 군의관들 배치시켜놓고 똑같이 딱 뒤지지 않을만큼만 굴리자
논리가 저게 뭡니까ㅋㅋㅋ
그리고 이게 왜또 베스트죠ㅋㅋ
어떻게 이런글의 댓글에 'ㅋㅋㅋ'를 달수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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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알량한 지식 자랑하고 싶어서 이러는거 보면 한편으로는 안스럽기는 하단다.
그래 니말이 맞다. 유단자와 살인은 연관이 없을수도 있지.
그냥 니가 맞다고 인정해 줄께......
니가 잘나서가 아니라 본질을 흐리려는 인간들이 더 나타날것 같아서 말이지.
그래봤자 티 난다.....지능적안티는 지능이 좋아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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