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하다보니 자게의 혼탁함에
순수하고 해맑았던 그녀가 생각나는건
정상적인 의식의 흐름이겠쥬~*.*;;;
바야흐로 그녀와 이맘때쯤 울산의
보석처럼 반짝이는 에메랄드빛 바닷가를
한손은 서로의 손을 꼭 맞잡구 각자의손에
슬리퍼를 든채 입가에 미소를 한끗 가득담아
발로 모래를 박차며 장난 치던 모습의
그때 그녀모습이 그리워지네유~
그녀의 하야디하얀 발이 모래로 더러워졌을때
제가 마시던 생수로 깨끗하게 씻겨주었던 일이
어제일 처럼 생생히 기억되어지는데 마리죠 *.*;;;
국룰 입니더
*.*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해 시집장개 갔다라1
꿈처럼 눈부신 그녈 만났지~
믿을 수가 없어 아름다운 그녀 내겐 너무 행운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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