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 내용이 궁금하신분들은 주소적어놓을께요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3127829/1/1
안녕하세요~^^
보배 회원님들의 여럿 충고와 걱정. 너무 감사합니다.
현재 상황은
여친이 집으로 찾아와 정말 미안하고 잘하겠다며 울며불며 매달려서. 일단 유부남에게 끝문자를 보내게 했고 유부남 연락처를 받아 내가 확실히 정리할 목적으로. 유부남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정말 쌍욕으로 시작해 쌍욕으로 끝났습니다.
"유부남왈" 남친 없다고 하여 만난거다 두달정도 만났다. 등등 ...
얼마전까지 사랑을 속삭이던 그 개새끼가 위기에 처하자 변명을 하는것을 보니 더 화가나구 병신같은 년이 이런놈이 뭐가 좋다고 다리벌리고 그 지랄을 했는지 정말 슬프더라구요 ㅜㅜ
또 하나 열받는건 나랑 통화후 얼마지나지 않아 그 개새키 카톡프사가 지 와이프랑 같이 찍은 사진을 떡하니 올려놓고 땡큐라고 적어 났더라구요 덕분에 그 개새키 나짝이랑 불쌍한 와이프 사진을 캡쳐할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연락않하고 있는 상태지만 너무 화가나고 슬프고 정말 힘이 듭니다.
유부남 새끼하고 이 년에게 꼭 복수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정보는 유부남 연락처 .얼굴.불쌍한 와이프얼굴.대락적인 사는 위치 정도
바람핀년 정보는 차고 넘치구요 ㅜㅜ
어떻게 해야 제 억울함과 분노와 견줄말한 벌을 줄수 있을까요?
2. 전여친 - 헤어지고 일련의사건들 증거 내가 다들고있다 너 잘사나보자라는 압박
유부남은 그 부인을 위해서라도 남편이 뭔짓을 하고 다니는지 부인에게 자세히 알려줄 필요가 있음. 알려줘도 믿지 않으려고 하는 와이프들이 있기 때문에 믿지 않으려해도 믿을 수 밖에 없는 증거들을 싹 모아서 모두 전달.
장담컨대 지금의 고통이 시간이 지나면 다른 양상으로 계속 지속될 껍니다. 지금은 머리로만 정리하는 단계라 치면 감정적인 고통은 다소(?) 시간차를 두고 오니까요.
아마 현재는 갑작스런 상황으로 미처 정리되지 않은 애정의 찌꺼기나 과거의 추억… 감정에 발목잡혀 관계의 청산을 떠올리지 못하고 있지민, 시간이 지나 차츰 감정이 정리되기 시작하면 현타가 제법 세게 올 껍니다. 뭐 흔히들 말하는 의처증 같은 불신도 자리잡을 것이고.
구구절절 말씀드리기엔 현재는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뭐, 시간이 지나면 무슨 이야기인지는 깨닫게될 껍니다.
고통으로부터의 회복을 하자면 그 고통을 주는 것과의 단절이 답인데, 문제는 그 고통을 야기하는 그것이란게 외도의 행위가 아니라 외도를 한 주체라는 거죠. 여자친구라는 그 사람.
진짜 … 아주 드물게 외도로 인해 무너진 두사람의 관계가 개선되고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게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아주 길고 아주 힘든 과정이 될 껍니다.
냅두세요
그렇게 살다 하직하그로..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 난다고 ㅋㅋ
바람피고 다른 놈 만나 할거 다한 여자를 뭐하러 다시 만나냐고
정신 좀 차려라 ㅋㅋ
이미 볼장 다본 여자를 어케 아내로 보려고..모르면 몰라도.
정조관념이 바닥인 여자같은데...설사 결혼을 하더라도..
저런 습관 못버림. 그때 감당될는지...
필시 그때 못버린걸 땅을 치고 후회함.
어차피 님 여자가 아닌 만인의 여자같음.
그냥 살살 달래서 충분히 가지고놀고...버리는게..
뭔 큰일이라고 …
일단 상간남 직장 위치 확보하시고
직장에서 미행해서 집위치 알아낸후
상간남 와이프 한테 불륜 증거 보여준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