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를 10년 조금 넘게 다니고 있는 38살 남자 입니다. 저는 회사 입사하고 일 하면서 실수하면 선임자에게 혼도 나고 가끔은 따끔하게 욕도 먹고 그리고 술 한잔 나누면서 풀고 이렇게 지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때랑 요즘 친구들을 비교하면 안되지만 제가 보는 요즘 친구들은 이해가 되지않고 하나같이 이상합니다.
첫 째 - 극단의 개인주의
본인이 손해보는거 일절 안하려고 합니다.
강요하지 않고 최대한 근무자들 끼리 스케줄 맞추려고 해도 참여조차 하지 않습니다.
둘 째 - 분탕질, 선동
회사 시스템에 불만이 있고 근무자들간 트러블이 있으면 해결하려 하지않고 즉각적으로 본인의 편 을 만들고 선동하며 후배들에게 동반퇴사를 하기 위하여 가스라이팅을 유도 합니다.(당장 본인들이 그만두면 회사가 아쉬우니 이런점을 노림)
셋 째 - 친구 및 지인 소개 입사
A가 있었습니다. 초반에 열의가 넘치는 친구였고 본인의 친구를 입사 시켜도 되냐고 합니다. 그 당시 인원이 부족했으므로 A의 소개로 친구 B가 입사 합니다. 그 와중 A가 그만 둡니다. 또 다시 B의 친구가 C를 입사 시킵니다.
어느정도 잘 다닙니다. 그러다가 C가 그만 둡니다. 업무가 너무 과도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정신과 치료 받는 소견서를 빌미로 회사에 소송을 건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B도 보고 결근을 합니다. C와 비슷한 빌미로 회사에 소송을 건다고 합니다. 휴가를 못쓰게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부당하다고 합니다. 휴가 사용 통계를 집계하여 보내주니 조용합니다. 본인이 제일 많이 사용했거든요. 이제 이 친구는 10일 정도만 버티면 퇴직금이 나옵니다. 평소에는 불편한거 있냐고 면담하면 다 좋고 편하고 괜찮다고 합니다. 요즘 세대들은 미리 시나리오? 를 준비하고 죄 없는 사람까지 물고 늘어져 피해를 끼치는게 확실히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잔소리 할것도 눈치 보이고 사리게 되고.. 그들은 기세 등등 하고 저희는 바보가 되고 답답 하네요..ㅎㅎ
그게 관리자애우@_@키키킼
그 당시 서울 사람이 다 저랬느냐??
그건 아니듯이
MZ라고 모두 그런건 아니겠죠
그만큼 집에서 가정교육도 제대로 안시키고 오냐오냐 키워서 사회 내보내니
귀하가 지적하고픈 세대는 쩬Z세대이며
성향이 시대흐름이라고 보면 편해유
캄다운 맨! 본인은 풍파를 온몸으로 겪은
지천명 이후 틀딱(딸피)입네다
본인은 신세대, 다른 사람들은 고압적 구시대사람
2. 나이쳐먹고도 그런 사람 한트럭
3. 이거 역시 나이쳐먹고도 그런사람 태반
님도 mz임
이해하려 하지 말고 수용하기
내 마음에 평화가 옵니다
관리직이라 퇴사자가 있으면 해명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답답합니다.
이게 가능한걸까요?
인력 부족하다고 저리 급급하게 입퇴사를
하는데 제대로된 사람이 들어올수 없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사회에서 세대 타령은 글쓴분이 회사 생활하기 이전에도 늘상 있어왔던 일이고
저런 빌런 직원,꼰대 상사도 형태만 다를뿐
상시 존재합니다.
회사 입사&충원 시스템을 점검하세요.
현실적으로는 이렇게만 하기 힘들겠지만 반영시켜서 해결책을 찾아야 겠네요.
위에서 주는 압박이 곧 실적이라 급급했던게 큰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불쾌하게 느꼈다면 마음 풀기를...
내가 글을 모질르게 쓴것
요지는 쩬지 세대들의 저런 성향은
필요한쪽에서 맞춰갈수밖엔 없다. 가 요지입니다
대기업 쩬지는 뭐 다른줄 아나유..
다 똑같유..... 아무튼간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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