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목 그대로 혼인빙자사기 당했네요
작년 12월경 오픈채팅방이라는 곳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00년생 여성과 2월경 교재를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만날때부터 본인은 메이저회계법인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외제차또한 리스로 운영중이다 전 연인과 장기로 만났으나 전남자친구의 바람의로 헤어져 남자 믿기가 힘들다는 등 모임도 자주 열고 그 방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이였습니다
저 또한 그 방에 있는 모임에서 그친구를 보게되었고 만나다보니 호감이 생겨 둘이서 술자리를 하게되었고 그 후 한달정도 거의 같이 붙어있으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2월경부터 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으나 4월에 갑자기 본인이 임신테스트기를 여러개 사용했는데 전부 두줄이 나왔다
그 사실이 믿기지 않아 병원가서 검사를 했으나 역시나 임신이였다 이 사실을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면서 저에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당황한 저는 같이 하던 술자리를 파하고 미쳤냐면서 임신한 사람이 술을 왜 먹냐며 자리를 끝냈습니다
그 후 그사람과 저는 아이를 어떻게 할것인가 지울것인가 키울것인가 어찌할바를 모르고 당황해 시간을 일주일정도 버렸습니다 그러고 난 후 저는 생겼으니 우리가 책임지자 그 사람은 아니다 우리 준비도 안되어있는데 지우자 이런 의견으로 또 일주일정도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중 와중 새벽에 제가 일하는 시간에 갑자기 연락이 오게되었습니다 내가 갑자기 하혈을 하는데 와달라 하지만 저는 그렇게 급하게는 자리를 비우지 못하는 일을 하였고 끝나는데로 바로 달려갔지만 그 사람은 새벽에 혼자 병원을 다녀왔다
지금 임신 초기에 가장 위험한데 왜 병원을 혼자가게 만드냐는 등 화를 내더군요 어쨋거나 저는 가주지 못한게 너무나 미안하여 사과만 연신 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같은 사건이 한두번 더 일어나게 되고 그 사람은 도저히 너랑은 못키우겠다며 지우겠다고 통보하였습니다
그럼 저는 지우기 전에 아기 한번만 보여달라 왜 한번을 안보여주냐며 따졌고 어차피 지울꺼고 봐서 뭐하냐며 강서구에 있는 포미즈여성병원을 가서 지우고 왔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나서 병원 다녀온 영수증을 보여주며 88만원 나왔으니 니가 내라 책임은 져야지 하며 말하더군요
저는 아이를 제 눈의로 보지는 못하였으나 지우고 왔다는 사실에 너무 미안하여 알겠다고 미안하다고 사과만 거듭했습니다
그러고 며칠 뒤 저도 친구들과 술마시고 있었고 그친구도 술마시고 있는 상황에 그사람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너 진짜 나쁘다 뭐 이런 원망섞인 이야기를 계속 했습니다
그러다 너 왜 그 수술비 안보내냐고 하길래 수술비 전액을 보내고 헤어지자며 전화를 끊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새벽에 그친구가 갑자기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게되었고 저희집에 무슨 서류가 있는데 그걸 가지러 오겠다며 오더군요 아 3월부터 한달간 저희집에서 같이 살았습니다.
그렇게 그친구가 와 새벽에 이런저런 ㅇㅣ야기와 얼른 어머니께 가보라는 등 신랑이를 하게되었고 그 친구가 떠났습니다
그러고 나서 며칠 뒤 강아지가 보고싶다며 연락이 오더군요
뭐 그러다가 연락을 잠깐 하게되었는데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지금 상중이다 해 안타까운 마음에 위로를 해주며 강아지또한 보여주었습니다 그러고 난 후 갑자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아기초음파 사진이 올라오더군요 저는 그걸 보자마자 그친구에게 연락을 하게되었고 사실은 다태아였는데 하나가 잗아 그 아기만 지우고 큰 아기는 그대로다 이야기를 해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난 후 그 친구는 강남에 지사가 생겨 그쪽으로 출근해야하니 이사가야한다고 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친구 집 갔을때 근로계약서 하나를 보게되었고 제가 알고있던 회계법인이 아닌 일반학원 행정직이더군요
그래서 퇴근시간에 맞춰 제가 앞에서 기다려 그 친구가 퇴근하는 모습을 보게되었고 이걸 가지고 싸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있으니 제가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고 결국 미안하다 사과하게 되더군요 이때까지도 여전히 아기를 제 눈의로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염없이 시간이 지나던중 자꾸 본인 아버지가 강남에서 학원업을 크게 하시는데 거기로 직장을 옮겨라 왜 밤에 일하냐며 자꾸 설득하더군요
하지만 그 학원을 직접 보여주지도 않고 옮기라고만 하여 옮기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집은 우리쪽에서 하겠다 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그 사람과 함께 저희 본가에 인사를 드리러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난 후 저는 그 친구에게 약천만원 조금 넘게 입금을 하고 이걸로 먼저 혼수같은거라던지 링이라던지 이런거 하자며 입금을 했습니다 물론 이 돈은 그 친구가 먼저 요구해서 주게되었구요
그리고나서 저 또한 우리가족에게 인사 했으니 나 또한 인사 드리러 가고싶다 말하였으나 그사람 왈 우리집은 널 보고싶지 않아해 이러면서 차일피일 미루더군요
그러다 갑자기 또 새벽에 제가 일하고 있을때 하혈했다 병원갔다왔다 이러며 화내더군요
제가 퇴근하고 몸은 괜찮아 물었을때 양수가 조금씩 샌다고 한다 뭐 이러며 하혈을 자꾸 하더군요(이거 다 생리였습니다)
그래서 그때 아차 싶고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아 그대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그사람이 말하는 아버님 학원에 가겠다 뭐 이렇게 전개가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학원은 보여주지 않고 아기또한 계속 보여주지 않으며 미루더군요 그러다가 새벽에 그사람 집을 갔을때 한 침대에 그사람과 알몸의 남자를 보게되었습니다
그 순간 집에서 나와 헤어지자고 통보했으나 오해다
그 사람은 우리 친오빠고 본인 집에서 술마시다 잠들었는데 잠결에 더워서 다 벗은거 같다 뭐 이러면서 변명을 하더군요
그럼 손가락과 생식기에 묻은 피는 뭐냐 물으니 그때도 하혈했는데 제가 없어 친오빠를 불렀다 그래서 피가 묻은거다 이러며 해명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설마 애도 있고 우리 가족도 봤는데 설마 거짓말이겠어 하며 의심스러웠지만 넘어갔습니다
그 후로 며칠 뒤 오늘은 아버지집에서 자고오겠다 집 해주신다는거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한다며 술을 좀 사서 가더군요
하지만 인스타그램에서 그 사람의 친구(이사람도 오픈채팅방 사람)의 스토리에서 저와 결혼하겠다던 그 사람의 흔적을 발견했는데 2:2로 숙소잡고 놀러간거더라구요
그걸로 싸우긴 했으나 결국 용서해줬습니다
그러고 난 후 저희 본가에 그친구와 몇번 더 가게되었고 여름 휴가또한 보내게 되었습니자
하지만 자꾸 가족들을 보여주는걸 미루고 아기또한 보여주지 않아 제가 도대체 안보여주는 이유가 뭐냐 마지막으로 말하니 언제까지ㅜ보여주지 않으면 믿지않겠다 이렇게 강하게 말하니 사실 친부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하고 있다 저에게 말했을 당시에도 친부에게 성폭행을 당해 저의 아기인지 친부의 아기인지 모르겠고 불안해서 그렇다며 사과하며 사실 아버지 학원도 없고 사당에서 그냥 일 다 은퇴하시고 있다더군요
그럼 너 민증에 있는 주소는 뭐냐 하니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해 돌아가신 어머니가 이모 밑으로 넣었다며 그 집은 이모집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저는 이 지옥같은 상황에서 그친구를 꺼내주고 싶어 그친구의 주민등록 주소지에 가서 한참을 기다리던 중 한 여성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돌아가셨다던 친모더군요
그걸 듣고 그 친구가 한 이야기를 전부 말하고 사실 여부를 물으니 전부 거짓이였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그 친구에게 약3천만원 정도를 줬습니다
주택청약이니 주식이니 보험적금이니 뭐니 전부 해약해 일단 현금화 할수있는건 먼저 줬습니다 집에 전세금 약 6천정도도 요구하였으나 이것은 계약때문에 안줬구요
그러고 나서 친모를 만난 후 같이 동행해 그 사람에게 갔습니다
갔더니 놀래더군요 돌아가셨다던 친모와 함께 왔으니 그러고 그 사람을 보내고 며칠 뒤에 친부와 만나 상황설명을 했습니다 그러고 난 후 술먹고 저희집에 와 난동을 부리더군요 그러고 난 후에 남자와 밤에 택시타고 떠나구요 그 후에 고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소를 한 후 어떻게든 그 사람의 부모는 합의를 원하고 그사람 또한 합의를 원하였으나 합의금을 언제까지 주겠다 이러며 또 차일피일 미루며 그 날이 되었는데도 합의금또한 주지 않더군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그러면서도 여전히 그 알몸의 남자와 여전히 같이 술마시며 파트너로 지내고 그사람의 지인에게 또다른 오픈채팅방에서 여러 남자들과 함께 술자리가 끝나고 난 후 둘이서 나가는걸 수도없이 봤다는 제보와 그 알몸의 남자 말고 전남친과 2:2로 여행도 저 몰래 갔더군요 이 사실을 듣고 난 후에 너무도 억울하고 우울감이 심해 일상생활이 너무나 힘듭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로 조작 거짓 아니고 필요하다면 증거사진또한 첨부할수 있습니다
보배드림 여러분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게 과연 무죄나 집행유예가 나올수 있을까요? 또한 피해금액은 받을수 있을까하여 궁금해 이 글을 적습니다
남자가 당한 사건에는 당한 남자를 바보 취급하는 문화가 있어서 ...
한국은 남자가 울어도 안 되고 위로도 못 받고
참 남자가 살기 힘든 나라입니다.
남자가 당한 사건에는 당한 남자를 바보 취급하는 문화가 있어서 ...
한국은 남자가 울어도 안 되고 위로도 못 받고
참 남자가 살기 힘든 나라입니다.
본인도 오픈채팅을 들락날락 했다면 똑같은 사람같네요.
오픈채팅에 사기꾼들이 널리고 특히 친구다운 친구없고 외롭고 술 좋아하는 인간들만 하는 그런 오픈채팅에서 정상적인 사람을 찾고 교제하고 결혼까지 한다는 자체가 한심하네요.
또 오픈채팅 기웃거리시겠죠?
절대 그 버릇 못고치며 사람 쉽게 안변합니다.
정신차리세요. 다 업보입니다.
오픈채팅, 소개팅 어플 등등 다 똑같은 부류의 사람들만 하는 곳. 끼리끼리 만나는거지 뭐.
결혼하기전 지금이라도 이렇게된거 큰 행운이라 생각하슈
한번 해보세요
일단 민사거세요 돈준거 내역있으니
그리고 금융정보공개요청 하시면됩니다
그럼 상대방 계좌내역 볼수있어요 은행사마다
범죄이력 찾아내시고 약점잡아서 형사는 나중에 거세요
빼박입니다
바보같이 형사부터 걸어서 무혐의처분나오면 잣대는수가있으니 민사부터 거세요
아무트 티비에서 신데렐라드라마를 너무 만들어 놓으니 다 자기가 주인고인줄 아나
나이 먹을 만큼 먹었으면 제발 본인을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을 가져요.
당신 욕심이 여기까지 끌고 온건데 누굴 탓하는건지
2. 그렇다면 단순사기가 성립하는가의 문제인데..
변호사 상담해보시는게..변호사 아닌 사람이 조언을 하는것도 불법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