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자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했습니다.
작년 2023년 다른 작업자에 부주의로 사고를 당하였고 회사에서 산재도 못받고 병원비도 못받고 해고를 당했습니다.
지금까지 치료를 받는 중이며 손목은 수술을 하였고 손목 치료가 완전히 끝나면 목디스크를 치료 해야해서 내년까지는 일을 못하는 상태이며 여태까지 모은 돈을 치료비, 생활비로 사용중인데 1년이 지나고 내년까지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해서 잔고가 0원에 가까워 졌고 일을 못하는 바람에 대출도 안되서 생활자체가 힘듭니다.....
정신적으로도 계속 자살할까 생각중인데 현자 소송 중 이 회사가 시간을 일부러 계속 끄는게 눈에 보이네요.... 소송 답변서를 법원에서 보냈는데 말일까지 버티다가 한다는 말이 우리는 못받아들임 기각해 그리고 돈도 니가 다 지불해라는 제대로 답변하지도 않은 답변서를 보내서 다시 명확하게 답변서를 제출하라고 해서 다시 기다리는 중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당한 것들 녹음도 하였고 그것을 토대로 소송을 한건데 도대체 왜 시간을 끄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대기업이라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는 것 같고 꿈에서도 계속 다치는 꿈과 회사에 뒤통수를 맞는 꿈을 꾸고 결국 자살까지 하는 꿈을 계속 꾸게 되는데 그냥 현자 본사 차로 박고 자살할까도 너무 심하게 고민입니다....
현재 상태는 손은 결국 수술했지만 힘도 제대로 못 써서 밥을 먹다가 수저를 흘리고 젓가락은 거의 사용을 못하고 있어서 자괴감이 계속 들고 있는 상태고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계속 흐릅니다....
그런데 이쪽이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렇지만 법에 빠삭한 그들이 움직이면 늦어도 결국에는 받아내더라고요. 산재도.
그런 최선을 해보셔야죠
개인은 힘들어요.
무료 노무법인 있길래 가봤는데 현자라고 했더니 그냥 가라고 합니다....
대기업이 무서워서 그러는지 녹음본 있으면 혼자서 하시라고.....
산재는 당연히 신청을 했지만 그냥 염좌라도 받으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래서 현자에 제대로 답변서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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