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식점 욕설 송금 문제로 많은 도움을 주셨던 본인입니다.
해당 일에 대한 최종 결과를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다시 남깁니다.
먼저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1. 2회 적발 시 가맹취소되는 공문 1회 본사 직접전달완료(10/17일)
2. 앞선 행동에 대한 진심을 다한 사과문 작성받았습니다. (10/18일)
3. 해당 음식점 점주 명의로 청소년지원단체로의 기부 진행했습니다. (10/18일)
또한 처음 제가 게시글을 올렸을때 본사의 대처는 신속하고 정확하다고 말씀 드린바
해당 본사 및 타 지점에게 피해가 가는일은 없었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글을 썼었습니다.
JTBC, 영남일보, 민주신문 정도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만 그 외 다른 언론사는
본인 동의없이 확대 재생산 및 브랜드 까지 특정지어 기사를 써서
잘 운영하시고 계시는 해당 브랜드 본점 및 가맹점주님들에게 피해가 가고 있는듯 합니다.
제가 처음 사과를 받는 조건으로 제시했던 진심이 담긴 사과문, 적지않은 금액의 기부를 이행 해줌으로써
본인과 점주간의 문제는 해결이된만큼 본사 및 타 매장 2차피해가 가지 않게 협조 부탁드립니다.
보배드림 선생님들이 저의 억울함에 공감해주시고 같이 화도 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보배드림 화이팅입니다!
입금자명 보고 놀랐네요
자영업 하는 인간 맞습니까?
jtbc 사건반장에 제보하세요
폐업 하게 생겼네.
쉽게 접근했다가
쉽게 망하는 이유가.
경험,인성의 차.이
본사에서는 대처를 아주 잘하셨는데 가게 사장님 대처가 많이 아쉽네요ㅠ
오픈하고 우동메뉴가 많이 판매되었을텐데 평상시 조리.서빙되어 나가는 음식들 확인 안하시나봐요ㅠ
면을 다시 삶아도 같은 상태라면 평상시에 이런 면들이 많이 나왔다는거 아닌가요?
가맹점이라도 융통성 있게 우동을 남기셨는데 우동값은 받지않겠다. 혹은 빠른시일에 보완하겠다 라고 말 한마디 하시면 될껄 왜 그렇게 욕을...
(그분은 아직도 손님을 원망하고 계시겠죠?)
어질어질 하다
흥분을 다스리지 못한 댓가가 엄청날 듯 하네요.
친구도 쌍욕하면 주먹날라오는데
잘못된 음식이 2번이나 나와서 본사에 문의해서 사과받는 것이 그렇게 잘못인가요? 돈을 안 낸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거기에 쌍욕으로 대응한 사장이면, 누가 봐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같네요.
자필사과문과 기부시킨다는 내용ㅎ
사과문까지 이해는가나 기부종용은 아닌거 같아요ㅎ
결국 남기고 나와 버렷네요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우동이엇습니다
하고 넘어가면 될일을 본사에 전화해서 컴플레인 걸고 ㅈㄴ 피곤한 사람이네
사장이 욱할만 함
사장 = 면이 불량인지 모르고 조리 / 다시 조리해도 똑같은 현상 발생 소비자 수긍하고 먹음.
즉 사장은 고의성이 없죠?
소비자 = 수긍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나가서 본사에 컴플레인 자영업 하는사람이라면
본사에 연락할때 무슨일이 일어날지 정도는 예상이 됨.
고의성이 다분함
결국 사장 입장에서는 ㅈㄴ 고의성이 없고 대처도 잘 했지만 ㅈㄴ 진상 손님 받은 입장이나 마찬가지
물론 욱해서 욕한건 사장이 잘못 한거지만
쉴드치는 새끼들 뭐지?
장사하시는분이?
고로 오래된 냉동면에서 나타날수있는 현상입니다.34년차 주방조리종사자올림.
냉동 파스타면에서 본적 있습니다만 보텅 삶으면 비슷해지긴 하더군요.
음식장사 쉽게보다가 성질한번 부렷구만
아직 손님 마인드가 있는걸보니 창업전에 진상짓좀 햇겟는데
내가 낸 세금 아깝다...
장사 안되면 나라에서 도와줘라~~~소상공인 살려라~~~~
면상태가 왜 저런지 파는넘이 알아야 하는거 아니냐?!
요식업도 서비스업종 인데 마인드가
오늘 방송 준비 중 겪으신 일에 관련한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관련하여 직접 좀 더 자세히 이야길 듣고 싶은데 연락 가능한 연락처 쪽지로 회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회신 기다리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을 못하믄 장사 안해야 한다는 표본
그리고 자기들 음식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게 문제지
음식 많이 해보면
면이 왜이런지 파악을 해야지
식당을 할거면
100명이 한번오는 손님보다
1명이 백번오게 하는게 중요함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당시에는 귀찮아서 넘어갔습니다.
글쓴이님이 민감하다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저같이 소극적인 고객을 대신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신게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띡국떡 냉동실에 넣어두고 깜박하면 저런 상태가 됨 하얗고 푸르고 에휴..
저는 가끔 집에서 (여름빼고) 짜장면이나 짬뽕 같은거 가족들에게 만들어 줄때 사업자매장에서 냉동 중화면을 사다가 해주면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것과 같은 면발이 나오더군요. 애들도 좋아라 하구요. 근데, 삶으면서 보니 급속냉동면을 냉동실에 오래 보관하다가 사용하면 저런 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 이건 굵은 밀가루면 뿐 아니라, 냉동 메밀면도 그렇더라구요.
근데, 환불 해주면서 욕을 적은 것은 식당주인이 선을 넘었네요. 저런 마인드로 어찌 운영을 하려는 것인지... 욕 한마디로 밥줄 끊기게 생겼네요.
머리카락이라도 나왔으면 어떻게 했을건지 궁금하네??
다른 피해자 또 생기기 전에 인생 사는법 가르쳐줘야 합니다
가게 사장이 면발이 저래 생겨도 멀쩡하니까 그냥 먹으라고 한거고.
면전에서 싸우기 싫으니 그냥 대충 먹고 나왔는데, 영 찝찝해서 체인 본사에 이야기 한거고,
체인 본사에서는 잘못된 거 인정하고 업주에게 환불처리 하라 했더니,
업주 사장이 저렇게 입금을 한거고.
이게 팩트죠?
저는 가게 사장이 100% 잘못 했다고 생각합니다.
손님이 컴플레인을 전혀 안 한게 아니고 분명 말을 했는데, 그걸 쌩 까버린거잖아요.
면이 저렇게 되어 있어 이야기를 해도, 주인이 원래 그런거라고 하는데 뭘 어떻게 더 해야 하나요???
대판 싸우려 해도 면발이 저런 게 맞는지 틀린지 뭘 알아야 싸우는 거 아닌가요??
어쨌든 찜찜하니 본사에 물어봤던 거고, 본사가 저게 잘못된 거라 하니 그때서야 알게 된거잖아요.
이미 먹고 나왔는데, 가게 다시 쳐들어 가서 본사가 저게 잘못된 거랜다 하며 싸워야 하나요?
댓글들이 너무 이상하네요.
글쓴이가 말을 안하고 뒷통수를 쳤으면 모르겠는데, 분명 컴플레인을 걸었고 그걸 무시한 건 가게사장입니다.
그래놓고 입금을 저리 한다???
선 넘은 거 맞습니다.
장사하는 사람 마인드가 저러면 접어야지..
프렌차이즈 인데 면 상태 메롱인건 확실하구만 뭐 잘했다고
냉동 우동 집에서 끊여도 저런거 가끔 보여요.
사누키 우동 좋아해서 가끔 택배 시키는데 본적 있어요. ㅋㅋㅋ
대충 한가닥 건져내고 먹어서 ㅋㅋ
걍 욱겨서요.
저게 환불 받을 일인가 싶어서.. 배달 음식 모리카락 나오면 먹다 버림. 전화하기 귀차나서요.
엄마가 해줘도 1년에ㅜ서너번에 머리카락 나오고, 내가 해도 머리 풀고 하면 떨어지는거 실시간으로 본적 있음.
홧팅요
이글이랑 합치기만 한거 아니고 반응 안좋은 부분만 쏙 수정하셨네
기록보니까 저게 있네요
애초 재산이 진짜로 5만원밖에 없으면 저런거 꿈도 못꿀테고 보통 생활비는 토스계좌같은데다 넣어놔서 소액이나마 이자 받아먹고 필요한 돈만 옮겨서 쓰지 않나??
금일 본사담당자님과 점주님 면담 결과 진심으로 사과문작성을 하신다고 하셨고, 아동단체나 복지센터에
100만원 기부를 약속하셨습니다. 해당내용 진행 시 게시하겠습니다.
생면도 얼렸다가 녹여서 씁니다
저건 해동과 냉동을 반복할때 생기는 현상이에요
본글쓴이님두 좀더 알아봤으면 하는.....
좋은 마무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