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보배님들
저는 경기도공무직으로 소방서(센터)에서 현재조리사로근무하고있습니다.
작년 2월에 소방서라는곳에 처음으로 입사하였습니다.
작년7월경부터올해1월경까지 소방관팀장으로부터 성희롱및갑질,괴롭힘을 ,.저는그동안 "나하나 참으면되지"하는생각에 모든걸참고 잘지내왔는데, 이번1월에 저에대한 헛소문이들려왔습니다.
이헛소문이 어디까지,어떻게났을까하는생각에 1월중순 공식적으로 민원을제기하였습니다."(밤에조심해라 보쌈해간다.나이차이가 적게나면 데리고살고싶다둥.등좀긁어달라.부인이랑 이혼했다.제몸에터치와성추행,그리고 고가사다라차에 매달아놓는다.다른직원한테는고가사다리차에 찢어벌려놓는다.혓바닥으로 기어와라~)"등등
많은 언어적,시각적,육체적성희롱과갑질,괴롭힘이있었습니다.
제민원은 경기도소방본부로 이첩이되었습니다.
본부에이첩한후 소방서는 피해자인저를 보호조치는해주지않고,저를 방치하고 유령취급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직원들로부터 2차피해를입어,제정신적,신체적고통은 점점더 커져만갔습니다.
그러다 결국 제몸에서 반응이라하듯이 4월30일 집에서 공황장애발작증상이라는게왔습니다.
발작증상이 최고조에달했을때는 죽음의공포심과공포감은 정말무섭더군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소방서는 저에게 말한마디없었습니다.
팀장은 성희롱으로 만장일치인정되어,징계위원회로부터 "강등"이라는중징계처분을받았습니다
.팀장은징계가무거웠는지 소방관들(타서와본서)에게 탄원서를 받고다녔습니다.
그소식을들은저는 소문의불안감이 점점더커져만갔습니다.
소방본부에서도 탄원서를받고 다니는걸알고 주의전화를 줬다고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받고 다닌걸로알고있습니다.
팀장과각별하게 지내는사람은 탄원서를 주도하며 받고다녔습니다.
7월중순 국민신문고여성가족부에2차피해로 다시한번 민원을넣었습니다
(5명)여성가족부는 경기도소방본부와본서에기관조치를하였습니다.
8월에 가해자와참고인들조사가1달넘게 이루어졌습니다
소방본부는 공무원만보호하고옹호적발언만 저에게하기바빴습니다.
제심정과겪고있는고통에대해서도 서면으로A4 여러장을 작성하여제출하였습니다.
2번째성고충심의위원회에 제사비들여 선임한변호사님과동행하여 출석을기다리는데도 1시간이나넘게 기다리게했습니다.
변호사님이 기다리다못해 "수사기관가도 이렇게는안기다리게한다"고하시니, "조사자료가너무많다보니"하면서,
정말어이없는답변과제대로 준비되어있지않은 모습이었습니다.(짜고치는고스톱같았어요)
1차성고충심의위원때는 받지도않던서약서도 받더군요.
위원회실에 들어가 인사를하니 아무도인사도하지않으시고,받지도않더군요
위원장님첫번째말씀이 변론하세요?
2번째 더증거로가지고온거느없으시냐?
3번째 더이상의변론없으면 퇴장하셔라...정말이지 어이가없었습니다.
울며불며,눈물이앞을가로막을정도로울면서호소했습니다만, 제심정과고통은 1도헤아려주지도 않았습니다.
역시나 공무원들만보호하는걸 정말정말느꼈습니다.
위원회분들또한 어이없는발언을 저에게 질문이라고하셨습니다.
성인지감수성이 풍부하고 전문가적인분들로 위원회가구성되고 위촉되었다고 느끼지못했습니다.
그분들또한 곰무원만을보호하는느낌을받다보니,불신과의구심마저 엄청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얘기를 경기도청인권담당보호관님께 말씀을드렸습니다.
그분역시 이런 부분이 많이 아쉽다고 이야기를해주시는데 정말 억장이무너지고 삶의의미마저 잃어가더군요.
10월초 너무나 억울하고분해서 경기도청인권담당보호관님께 또 연락을해 30분넘게울면서 얘기를했습니다.
보호관님왈~."저랑몇달동안 통화하면서 이렇게우시는거처음듣는다면서 본인이가슴이아프고,마음이안좋다"면서",같은공무원으로서 죄송하고,미안하다"면서저에게 말씀을하셨습니다.
잘못한 소방공무원은따로있는데,왜 이분이" 미안하다.죄송하다"라고 대신말을해야되는지 모르겠고,한편으로는 너무고맙고,따뜻했습니다.
정말 제가 바랬던것이 이런말한마디였습니다.
정말 몇번이고 애기했습니다.
그런데 소방서관게자분들과가해자들은 안그랬습니다.지금도요..
저는 지금 본부와본서에서 마치"트러블메이커"로 낙인이된것같아,근무하는데도 너무나힘들게 일하고있습니다.
지금껏 저에게 손을내밀어주시거나,저에 고충을들어주는사람이없었습니다.
이런곳이 소방서이고,국민을위해 봉사하고,국민의생명을살리는소방관들이 맞는지묻고싶습니다.그리고 물어봤습니다.
국민의한사람이자,그리고 소방서에서 일하고있는저를 죽음으로몰고있는곳이 바로 소방서라는곳이더군요.
이런생각까지하고,본부에이런말까지도했습니다.("너까지것하나 죽어도 우리는눈하나깜짝안해"이렇게생각하게끔하는것같다고요..
그런데 지금도역시나,이일을 어떻게든 빨리 덮을려고만하고,안일하게 대처하는모습에 속상하고,
실망감도컸지만,이제는 악의만 받치고남겨되더라구요.
그래서 힘들지만 참고견디면서,끋까지가볼려고합니다.
현재5명중에2명은 경고처분이내려졌는데,이의신청한상태이고,
나머지3명은부인을해서처분없습니다.
부인한소방관중에서는 저를위로한다고예기를했는지몰라도,그말에 저는상처를받아 너무힘들었습니다.
저한테 그러더군요."앞으로 소방서 다니실거냐?안다니실거냐?
이쯤에서 팀장일 그만하셔라.안그러면 내가 더힘들거다.좋은사람들 내곁에서 다떠난다.
사무실에 내려오지말아라.다른센터 실장님들은 내려오지않는다.어디가나 다 똑같다"는등의 얘기를했습니다.
제가 이런얘기를 일관성있게하는에거대해서는 조금이라도 귀담아듣지않으셨습니다.
그저 아니라고 부인한소방관얘기만듣고는 판단을하셨습니다.
제가그동안증거로 녹취록,통화녹음내용,일기장메모와카톡내용을줬습니다.
그런데도2차피해로 판단을못하고,안하더군요.사비를들여 노무사님들을만나 상담했고,상담내용을전달해줬습니다.
그런데 소방본부는 소방관들만보호하고옹호합니다.
그러니제가 얼나마 분하고,억울하겠습니까??
퇴사하고싶은마음도 많았지만,그만둘때 그만두더라도 일은해결하고 그만둬야겠다라는마음에 안간힘을다해 버티고있습니다
소방본부는이러겠죠."일개 조리사실무사가 어디서 감히"라고할만큼 이런말과생각이정도로 저를대했습니다.
정말안타깝다고도했습니다
.제가 소방서에 근무해보니 좋은사람들도 있지만,우리가 티비에서보던거랑은너무나도 확연히달랐습니다.
그래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지금도 잠도 못자고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면서,약을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심리상담치료도 받고있습니다.
우울과불안,수면장애와공황장애까지 정말힘들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긴글을 쓰는것은 일부의소방관들의실태를 알려드리고싶어서입니다.
저의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법의 단어
언론에 제보 하고
경찰에 고소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려고 지금도 피땀흘려가며 고생하시는 다른 분들을 생각한다면 강등이 아닌 파면을 시켜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썩은 부위는 도려내야지 다른곳으로 전염이 안됩니다.소방공무원 전체를 매도 당하게 하지말고 지금이라도 진심어린 사과와 파면시켜 주시길 바랍니다.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 여러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검찰에 고소하시는게...
여기 글 올리시면 결정적 채증하시기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누군가의 자식 형제자매인데 한사람을 저렇게 만들수가있을까.어떤이유로든 잘되길바래봅니다 ..
고빌도 하시고
유선상으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여쭙고, 저희 방송이 공론화에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고 싶습니다.
* 010-9500-5416 / 김예슬 작가
조금만 더더더 힘내셔서 속이라도 후련해지셨으면 좋겠네요!!힘내세요!!화이팅!!
저런놈 때문에 뒤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까지 욕먹는거임...
딸둘 키우는 부모로서 상당히 화가 나네요..
꼭 벌을 받기를 두손모아 기도 드립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힘내시고 화이팅!
힘드실텐데 응원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존중 받아야 합니다
ㅊㅊ
일단 증거수집을 하셨다면서 경찰에 고소를안하셨다는게. 안타깝네요
경찰에 성추행으로 먼저 고소하셨으면 일처리가 훨씬수월했을껍니다.
자체적으로 처리가 되겠습니까.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경찰에 고소부터하세요.
취재가 시작되자...
소방관님들이 행하는 일들을 우리는 우러러 봐야 합니다.
얼마나 고생하십니까
목숨걸고 남을 구하는 고귀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신데
비록 긴 글을 읽지는 못하였으나
우리 소방관님들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다들 좀더 분발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결국 힘있는 놈이 큰소리치며
님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갑니다.
증거수집하고 외부에 알려야해요.
개 거러지도 아니고 저런것들 때문에 시민들 구하다가 운명하신 분들 한테 처 안부끄럽네
꼭 지자식한테 저런 추악한꼴 돌아갈꺼다
울지도마시고 눈물도아깝습니다. 힘내라는말꼭전하고싶네요 ~~^^힘내셔서 꼭.그사람들처벌받게하세요~~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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