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에서 횟집을 운영중인 점주 입니다.
며칠전 회를 먹고 배가 아프다며 전화가 왔습니다.
오픈한지 3개월도 되지않은 업장인데다가 청결하게 장사해온 업장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손님께서 병원까지 다녀온 상황이라
무조건 죄송하고 치료 잘받으시라고 보험처리와 함께 죄송하다고 연신 읍소하였습니다.
저는 직원들에게 청결을 더 강조하며 이런일이 발생한것에 대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다른손님에게 또 배탈이 났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같은날이었기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포장손님 이었습니다. 또다시 보험처리와 함께 죄송함을 전달하였고 불안한마음으로 간신히 장사를 하였습니다.
리뷰가 올라왔습니다. 배탈손님께서 네이버에 사진리뷰를 올리셨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도 병원사진이며, 음식사진, 가게 내부사진, 주방내부사진, 가게 외부전경등을 올리셨습니다. 저는 이상했던게 배탈이 날걸 예상했다는듯이 미리 사진을 찍어뒀던것들이 이상했습니다.
비슷한시간에 리뷰가 하나더 올라왔습니다.
이상했던점은,, 글을 올린 손님은 밤에 오셨던분인데, 낮시간에 찍은 사진이며 낮시간에 찍은듯한 가게 내부모습도 함께 올라왔던게 이상했습니다.
cctv를 뒤져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낮에 포장하러 오신분이 가게에 들어오면서부터 사진을 찍어대는 영상과, 주방내부를 촬영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후 밤에 방문하셨던, 글을 올리신분이 같은 자리에 앉아 음식사진을 찍고 음식을 먹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낮에 오신분과 밤에 오신분들은 배탈이 날것을 예상하신걸까요? 그리고 낮에 오신분과 밤에 오신분이 우연히 아는 사이였는데 우연히 배탈도 같이 났던건가요? 그것도 사진찍은걸 서로 공유할정도로요? 전화상으로는 아직도 두분은 제가 이사실을 알고 있다는사실을 인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네이버에 악성 블로그를 올리고 있습니다.
우연인지 위생과에서 일주일새 2번의 민원으로 방문하였습니다. 당연히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맛보다도 위생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평소 엄청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일이 발생할수있다는 점에서 항상 겸손한 마음입니다. 100퍼센트는 아닐수 있어도 조금도 위생에 있어서 문제가 될 소지를 만들지 않습니다.
다만 손님들께서 배탈이 났다고 주장하시는부분에서 피해보신부분에 보상과 사과를 드립니다.
그렇지만 각기 다른 배탈사고에서 미리 사진을 찍었던점, 각기 다른 두사고인데 낮에 다른 손님이 찍어놨던 사진을 어떻게 구해서 인터넷에 올렸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처음에 전화상으로 이야기 하셨을때 자꾸 말씀이 바뀌었던점 또한 이상합니다. (처음에는 본인이 먹었다, 사실은 와이프가 먹었다.)피해보신부분은 이해하지만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점들이 이상합니다. 보험이 목적이 아니란것이 확실하게 보여집니다.
사진은 모자이크처리해서 첨부드립니다. 글을 올리지않은분이 사진찍는 장면과 실제 올라온글 사진입니다.
제가 의혹이 되는 몇몇가지 의심되는 사실들이 몇가지 더 있지만, 추측되는 부분도 있기에 사실만을 바탕으로 올렸습니다.
지금 며칠동안 받은 스트레스와 걱정들로 인해 다리가 풀려 하루종일 힘든나날을 보냈습니다.
cctv를 보고 정황을 파악한순간 정말 이렇게 파렴치할수가 있나싶고 너무 화가납니다.
제 글을 읽어보시고 많은 자영업자분들과 일반 시민들께서 많은 공감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업무방해죄 성립됩니다.
구속 가즈아!
근처에서 횟집하는놈 입니다.
백퍼입니다.너무너무너무 많이 당해봐서 알아요.
회를먹어서 그런건지
뭔가 수상한데?
냄새나네
이런 쓰레기 인간들에게..
힘내시고 이자는 용서해주시 마세요
장사가 잘되서 그런건가..
머리가 아픈 족속들이니
정신과에 감금치료가 시급할듯....
사형시켜리~!!
이건 무조건 보상을 노리거나
주변횟집 소행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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