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동네.. 냉태탕 잘하는 집이 있어서 맛나게 먹고 있는데.
옆자리에... 50대 후반 아줌마 둘이 앉아서 먹다가..
무슨 사장님 사장님 하면서 통화를 하더니.. 60대 남성이 합류하더군요.
그 이후, 그들의 대화가 소리가 높아지길래.. 자연스럽게 듣게 되었는데..
뭐 그 이전부터 아줌마들 목소리가 커서.. ㅎㅎㅎ
대화 내용 인용합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거의 이렇습니다.
"탄핵 찬성 시위만 잔뜩 방송에 내주고, 탄핵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주 찔끔 방송에 내보내서, 사람들이 다 탄핵 찬성하는 줄 안다."
"이재명 잘 못은 제대로 안 보여주고, 윤대통령 잘못 많이 한 것처럼만 보여준다."
"대통령 활동비를 제로로 만들어서 윤석열이 개인 돈으로 해외를 가야 한다는데.. 어떤 대통령이 가만히 있겠냐?"
뭐 이런 정도가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더군요.
입고 있던 등산복에 토치로 불 붙여 주고 싶었으나 참았습니다.
와이프는 제가 괜히 붙을까봐 미리미리 말리느라. ㅎㅎㅎ
암튼.. 밥 먹다가 짜증나더군요.
이런 상황에서도 저런 소리를 하고 다니다니.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