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을 위한 이사 고민으로 여러 회원님들께 고견을 듣고자 글 적어봅니다.
딸 아이 한 명을 키우고 있고 와이프와 저 이렇게 세 식구입니다.
현재는 영등포에서 거주중인데,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 서초동 가서 살자고 하네요.
와이프는 전업주부이고 제 직장은 마곡 쪽입니다.
다른 사이트에 동일 질문을 올리고 받은 답변 중 목동이라는 대안이 있어 목동 쪽은 어떻겠냐고 회유해봤지만
서초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몰라도 친숙한가봅니다.
왠만하면 가자고 하네요..
참고로 목동으로 이사 할 시에는 주담대를 좀 받아야 하고
서초동에는 세입자가 있는 주택이 있어 전세보증금만 돌려주면 되는 상황입니다.
목동이나 서초나 학군 비슷하지 않나요?!
뭐 그럴수있다 생각하지만
성정이 그렇게 좋지 않다면 꼭 그렇게 하시는게 필요할까 생각됩니다
물론 자녀 입장 생각하는 부모 입장은 다르겠지만요
아내가 환경을 중시하더라고요.
남편 생각은 눈꼽 만큼도 안하는군요.
니알아서 하세요 ~
서초동은 애가 잘한다고 되는동네가 아님.......한달에 억씩 버는사람들 천지라 자신있으면 서초동
다만 다른 분들의 의견도 궁금해서요~
달에 억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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