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을 10년 이상을 같이한 동료가 있는데요
본인 1972년
상대방 1970년(본인 주장)
이렇게 알고 여지껏 지냈는데
우연찮게 회사 제출물에서 생년월일 찐 나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1973으로 기재 되었더군요
황당해서 따지니
자기가 섬출신인데 섬에는 아이들이 별로 없어서
학교도 형동생들과 같이 공부했고
그때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어떻게 될 지 몰라서
출생신고를 늦게해서 실제 태어난건 70년도인데,
호적에는 3년뒤로 올려서 1973이 되었다
이렇게 말합니다
민증으로 보면 제가 윗사람인데,
여지껏 동생으로 살아왔네요....
차라리 몰랐다면
억울하지나 않지....
이거 알고도 바보처럼 예전같이 지내야하는건지
이제라도 바로 세워야하는건지 ....
머리가 띵해집니다...
잘큰다 싶을때 이장이 한번에 모아서 면사무소 가 신고한 사례가 많다합니다.
실제 나이보다 4살 적게 적었다고 하세요.
잘큰다 싶을때 이장이 한번에 모아서 면사무소 가 신고한 사례가 많다합니다.
별일이 다 있었네요....
연애인들 윤다훈 김정훈 싸움도있엇고
최근 공유랑 박해일 싸움도 나이 뗌
호적나이 따지다 큰싸움 나
한때 난리였지요
실제로 저도 90인데 나이가 줄어서...
이장이 잘못 올려 나이&이름이 바뀐사람들 많습니다.
한 형님이 원래 53인가 54년생이라 계속 어필..
외모를 봐도 그 연식이 보이기는 했는데 유독 한 형님이 민쯩상 같은 58이면 친구다
계속 말깜.ㅋ
결국은 형님들 문제의 그형님 고향 예산인가 서산으로 급출동
동네 어르신들의 고증으로 53인지 54인지 확인하고 온 일이 있었어요
20여년 전에...
제가 정년이 더 빨라요 ㅎㅎ
민증 나이로 가는겁니다.이거 잘못했다가 족보?꼬여요.예를들면 그사람하고 내후배하고 고딩동창 서로 친구사이고 나는 그사람한테 형이라고 부르고 ....
뭐가 억울한건지....
민증이 증거인데...
소년은 님의 고민이 눈에 보이는 것 같은데
조용히 불러 정정에 대해 상의를 하시는 것을 어떨까요.
그냥 니가 형 해라. 해버리세요.
원래 술과 밥은 윗사람이 사는거라고 배웠다고 한마디 덧붙히면 됩니다.
이장이 80년에 출생신고 해준
77도 있어여.
동네선 77 친구,
학교선 79 친구,
중간에 끼인 동네 78은 난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