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때 기발하게 담배 숨길 때.[13]조회 754 | 추천 2 | 2025.02.09 (일) 09:03
외항선 타는 아부지 둔 녀석에게
살랑살랑 꼬리쳐 켄트 한 가치 얻을을때의 기분이란
혁띠 안쪽에 공작풀로 향로 화약지 붙이고
성냥은 모나미 볼펜심 빼고 4개 어긋나게 쳐박고
늘 학교길 골목안 점빵
까진 우리들을 위해서인지 낱담배를 팔아서
3까치를 사
끼리끼리 놈들 망보고 바로 한대피고
한가치는 개구멍으로 들어가는 곳에 연필통에 낙엽으로
숨기고 점심때 살짜기나 체육시간 아임 교련시간때
나머지 한가치는 방과후 공차고 놀때 등
띨빵한 아 들이나 교실에 담배 가져와 들켜서
매타작 당하고 정학묵고 했다지요
(쌤들보다는 선배들에게 들키면 더 고역인지 라)
*히든의 장소는 교실서 숨길때는
나만의 잔대가리는 어딧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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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인
아잉교 ㅋㅋㅋㅋㅋ
ㅎㅎㅎ
일단 맞고 시작하자꾸나
저는 밴드부였어서 악기실에 ㅎㅎ
겁나던데요 (매타작 자리 피가터져 달라붙은거
볼때)
화장실은 하수나 아예 교실 안이 더 안전했다죠
(흰 커튼뒤 숨어서 연기는 밖에서 안 보이니까요)
숨기려는 학생과 매의 눈초리의 선생님들의
숨바꼭질
백해무익한걸
왜 배웠는지 후회막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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