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 그러니까 난 계약한차 말고 더 비싼 이차가 맘에 드니 변경하고 싶다
저 : 그랑콜레오스로 생각이 바뀌어서 이차로 변경한다면 문제가 없지 않느냐
딜러 : 그럼 제가 욕을 먹죠
아버지 : 욕을 먹어요? 제가 아까 이야기 했잖아요 축구화 하나를 산다고 해도 교환이나 반품이 되는건데?
딜러 : 제가 아까 말씀 드렸잖아요 2월이 지났기 때문에(대화시점 3월1일) 목표가 다 끝났고 사모님한테 2월28일 계약할때도 월이 지나면 안되기 때문에 반품 환불 절대 안된다고 고지드렸고 사모님도 오케이하셨으니 이렇게 계약을 변경하시면 제가 욕을먹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느냐??
저 : 그렇기 때문에 가계약금을 넣는것이 아닌가요? 10만원만?
딜러 : 그렇죠 다른곳은
저 : 지금 가계약금 말고 기타 세금까지 다 냈으니 문제가 생긴거 아니냐
딜러 : 그러니까 현대 기아는 계약금만 받고 차를 받고 그렇게 되어있
저 : 아니요 저 르노 한번 사봤는데요
딜러 : 만약에 취득세를 안내신다고 하면 바꿀수 있다 근데 지금 취등록세까지 다 내서 그런거다
아버지 : 글쎼요 원래 그렇게 하는데 취등록세 까지 다 내면서도 해요?
저 : 그러니까 지금 200가까이 취등록세를 내서 문제가 생긴거인데
아버지 : 실적위주로 너무 성급하게 하신것 아니냐?
딜러 : 아 실적 맞아요 제가 실적 한대 부족하니까 사모님한테 서비스 해주겠다고 하니 오케이해서 그렇게 한거에요
다음 대화들은 다른차량에 대한 질문과 재고가 있는지 그리고 시승해보겠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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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하네요
어머니께서 혼자 신차 딜러에게 가서 가계약금 말고도 세금(취등록세)까지 전부 이체하고 오셔서
다음날 아버지와 제가 가서 대화하고 온 내용입니다
사실 아버지께서는 계약금 말고도 취등록세 낸것에 대해서는 뭐 그럴수도 있다
더 좋은차로 사주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딜러와 대화해보고 다른차로 변경하자! 하고 가신건데요
딜러가 진짜 자기가 맞다 문제없다 왜 차 산다고 해놓고 다음날와서 바꾸고 싶다고 하냐 세금까지 다 낸건데
자기가 대표한테 욕을 먹으니 변경은 어렵다 처음 계약하신 그 차에 대해서만 구매를 하셨으면 좋겠다 이러는게 너무 빡치네요 ㅋㅋ 가족들은 2개월 더 기다려서 다른 딜러와 계약할 것도 염두하고 있습니다
딜러가 일 이상하게 한거에 대해서 왜 이해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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