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에 여자친구가 임신해서 결혼했고
그 뒤 세월이 흘러 아이가 중3입니다.
그런데 우연하게 아이가 제 친자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화도 나고 혼란스러운데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사실을 모르고
아내는 용서를 구하는데 어찌해할지.
아이와도 너무 오래시간 동안 정이 쌓였고
이제와서 혼자 지낼 자신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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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월) 08:41

29살에 여자친구가 임신해서 결혼했고
그 뒤 세월이 흘러 아이가 중3입니다.
그런데 우연하게 아이가 제 친자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화도 나고 혼란스러운데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사실을 모르고
아내는 용서를 구하는데 어찌해할지.
아이와도 너무 오래시간 동안 정이 쌓였고
이제와서 혼자 지낼 자신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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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드릴 말씀이 없어요... 얼마나 놀라고 힘드실지..
제 짧은 생각으론 정은 정이지만, 요즘은 호적은 없고 가족관계증명서로 바뀌었든데
장래를 위해서라도 서류는 정확하게 정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복잡하고 재판까지 해야한다 들었는데, 변호사 상담해보세요.
힘내세요..
당장 어떤 결정을 내려야겠다라기 보단 시간을 천천히 가지면서
상대방과 대화를 통할 필요도 없이..
오롯이 혼자 판단하고, 생각하실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떨어져서 생활하실 수 있다면, 분리하여 지내보시기도 하고...
앞으로 같이 가겠다는 결정을 했을 땐, 정말 두 번 다시 과거의 일을 끌어오면 안되기에...
신중히 결정하셔야 할 듯 합니다.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아이하고만 가끔씩 만나면 되죠.
여기에 글을 쓰시기까지 고민하시고 글을 쓰셨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고민 끝에 글을 쓰셨을 거 같은데.., 글을 쓰셨다는ㄱㅓ 자체가 이미 마음을 정리하신 거라 생각되네요. 단지 내가 생각한 게 맞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확인받고 싶은 마음으로.... 저라면 헤어질 거 같아요. 아이랑 사이가 좋으시다면 밬에서 따로 만날 거 같구요,
님도 모르게 이게 계속 가슴에 남아서 님을 계속 갉아먹을 거예요~
잘 해결되시길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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