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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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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사람이되자 25.03.12 13:45 답글 신고
    왜 빌어요??

    처가댁에 큰 잘못하셨어요??
    답글 15
  • 레벨 대장 LANIGIRO 25.03.12 13:47 답글 신고
    요약좀...
    1. 친가, 아빠가 파킨슨병. 집에 있어 도박으로 재산탕진잼. 와이프에게까지 돈달라해서 차단 6개월째.
    2. 처가, 미신 믿는 집안, 잠자는걸로 남자생키 운운하며 열39도 올랐는데 걱정 아무도 안해줌.
    3. 글쓴이 본인도 몸아파 서러운데 처가쪽 사람들과 와이프까지 뭐라하니 이혼이야기 나옴.
    어쩔?
    수달이해법: 이혼하새우~ 귀한집 딸래미 다시 모셔다 드리고 잘못했슴다 하고 이혼하새우~
    길가는 사람이 쓰러져도 괜찮냐고 물어보는게 인지상정인데
    같이 한솥밥 먹으면서 아무도 편안들어주는 거면 함께할 필요없는거애우~
    답글 7
  • 레벨 원사 1호봉 제비나비 25.03.12 13:49 답글 신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건데
    참을수 있음 참으셔도 되지만.
    계속 반복일거예요.
    딱 머슴 들인거네요.
    존중이 전혀 없음.
    답글 4
  • 레벨 이등병 NO가리 25.03.13 13:14 답글 신고
    빌면서라도 와이프를 사랑해서 죽고 못살겠다면 빌어야죠
    처가집에 계속 끌려 다니겠지만요 그것도 참을수 있으면 빌고 살아야겠죠

    근데 다들 사위가 아프다면 집에가서 쉬어라 할듯합니다만. 저도 장모생신에 열나서 못간다고하니 형님이랑 장모님께서 쉬어라 했는데
  • 레벨 병장 까까X 25.03.13 13:21 답글 신고
    요즘 여자들은 바라는게 너무도 많아요,...

    이번 일이 지나가더라도... 바라는건 더 많아 질겁니다..
  • 레벨 원사 3 공중날라찍기 25.03.13 13:22 답글 신고
    쩝 사위는 백년손님이라 했거늘...
  • 레벨 원사 3 데스윙 25.03.13 13:23 답글 신고
    느낌상 또이또이같은데 한쪽 의견이 이정도면
  • 레벨 대위 3 바이크리 25.03.13 13:26 답글 신고
    아직도 안하고 버티네~
  • 레벨 하사 3 은거고수 25.03.13 13:33 답글 신고
    사회생활을 잘못하시거나 항상기죽어 계시는거 같은데 이혼하세요 답없습니다.

    다만 본인이 돈이 많으면 알아서 기어들어올겁니다.

    제가 느낀거지만 돈의 여유가 없었을때는 그렇게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하던 친인척들이

    제가 돈좀벌어서 집사고 차사고 이제 여유가 생기고나서부터는 정말이지 평소 연락도 안하던

    친인척들이 굽실굽실하더군요.

    당당해 지세요 그리고 돈많이 벌면 처가집에 갈때마다 100년손님 대접받습니다.

    한가지 예로 저는 정치문제로 아버님과 말싸움까지 했음에도 매번 용돈 두둑히 드리니 암말도 안하시더군요
  • 레벨 간호사 nicest2531 25.03.13 13:34 답글 신고
    헐~~폭력.돈.바람이 아닌 문제는 둘이서 해결하는게 맞습니다 와이프는 초등생인가요?
  • 레벨 하사 3 보리보리쌀보리 25.03.13 13:35 답글 신고
    그냥 제생각이지만 글쓴이님은 처가집에서 계속 이래왔다면 처가집에서는 그냥 글쓴이님은 평생 이런존재인듯합니다..저는 소송까지가서 이혼한지 이제 반년정도지났습니다 이혼하는게 그리쉽지많은 않습니다...생각해볼게많아요...따님분도있다고하시니 양육권문제...아마 따님은 글쓴이님이 데리고 나오지않는이상은 와이프분쪽으로 친권양육권이 넘어갈확률이 높습니다...재산분할문제...님명의로돼있는모든게 들어갑니다...전 저혼자 오래도록살던집에 결혼후2년정도같이 살았는데 집도 재산분할에 포함되버리더라구요... 이혼후 면접교섭이라든지 양육비라든지...
    그냥 조언드리고싶은부분은 할꺼면빨리하시는게...못할꺼같으면 그냥 서로이해하면서 계속사셔야하구요...
  • 레벨 병장 프스케다 25.03.13 13:39 답글 신고
    그부모에그딸...친정가서부모가말했겠죠니가머가아쉬어서그러냐 이런식으로
    미친것들...자식이혼하는게먼자랑이라고 글쓴이가잘못한거라고는 아부지도박외에는없는데아마 그걸장인장모한테말했을꺼고...처가집이 얼마나재력가인지는몰라도 그냥때려치세요 그런부모밑에서멀배웠겠나요...시간이가면 갈수록 손해실겁니다
  • 레벨 대령 3 절대추녀왕조현 25.03.13 13:39 답글 신고


    그냥 이혼해.

    존나 힘들것같은데

    왜 참고 살어.?
  • 레벨 원사 3 가카는파전에막걸리 25.03.13 13:43 답글 신고
    ㅎㅎㅎㅎ왜 사나 싶음....나같으면 그냥 집에서 내쫓음.

    우리 처가는 왜 나를 귀한 손님. 자식. 사위로 대접해주는데..

    글쓴이는 노예취급받을까 딱하네요.
  • 레벨 중사 1 이황몽 25.03.13 13:44 답글 신고
    저희 장인어른과 장모님 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1 asdzw 25.03.13 13:46 답글 신고
    사위한테꺼지라 한마디에저같았으면 꺼지라면 꺼져드립죠 하고 대문발로 확차고 이혼합니다
    아마 1달도못버티고 님주변에 어슬렁거릴거 뻔합니다
  • 레벨 하사 1 사마귀유치원 25.03.13 13:53 답글 신고
    이번에도 숙이고 들어가면 머슴은 커녕 소닭 보듯이 취급당할텐데 버틸 수 있겠어요?? 결혼 할 때 처가에서 비용 다 내준거라도 장인이나 와이프 언행이 너무 한 것 같은데;;;
  • 레벨 상사 2 카리큐라 25.03.13 13:55 답글 신고
    가입일 보니 6년전이네요.
    그때만 해도 자동차 같은 취미에 관심가지고 재밌게 사신 분 같은데,지속된 가스라이팅에 멘탈이 많이 훼손된 듯 해요.
    무릎꿇기 같은건 실제 그랬다해도 여기에 표현하기는 쉬운게 아닌데, 글 전체에 멘탈이 안 좋다는게 여실히 느껴집니다.

    일단 이혼이고 머고, 그 집 나오세요.
    혼자 쉬는 거처마련하고,
    거기서 거처,회사만 왔다갔다하며 1,2주 연락 끊으세요.
    정신적,육체적 회복의 시간 충분히 가지고 그 담에 차근차근 대응하세요.
    그 어떤 결과라도 지금 대응하는 것보단 훨 나을 겁니다.
  • 레벨 훈련병 찰스강 25.03.13 13:56 답글 신고
    딱 걸리는 건 아이같습니다.
    부모와 처가 완전히 관계를 끊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결혼이라는 건 다른분들 말씀처럼 독립된 내가 되는겁니다. 아이와 아내와 함께 독립된 가정을 만드세요. 본가도 처가도 이전의 내 가정이었지만, 진짜 내 가정은 지금의 내 가정입니다. 아내도 독립적이지 않고 님도 그렇습니다. 처가 모임 부름 불편하면 가지 마세요.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서로 좀 불편해야합니다.
    아내와 다퉈도 불편하면 가지 마세요.
    나의 마음을 아내도 처가식구들도 절대 완전히 이해못합니다. 불편함을 주면 불편함을 주세요.
    나를 위해 아이를 위해 나의 인생을 사셔야합니다. 나의 가치관에 따라 살면 그게 마음의 평온함을 줄겁니다.
    중요한건 내 아이입니다. 그 아이의 인생을 반드시 책임질줄 아는 가장이 될것으로 응원드립니다.
  • 레벨 중사 2 peachlove 25.03.13 14:06 답글 신고
    어휴 답답하네요...
    평생 그런 대우 참고 살 자신 있으면 그냥 사시고
    아니라면 빨리 갈라서세요. 사람 안 바뀝니다.
  • 레벨 병장 다니엘윤사장 25.03.13 14:10 답글 신고
    여기서 병,,,씬,,,인증하지말고,, 이혼해야할 상황이면 이혼하고, 아님 더 살아봐야할 상황이면 더 살아요.

    자신의 인생을 왜 남의 키보드의견에 맡기냐고요.ㅜㅜ 아이고 불쌍한
  • 레벨 소령 3 TedV 25.03.13 14:18 답글 신고
    정신차리세요

    본인도 소중한 한 인간입니다. 왜 스스로의 가치를 낮춰가며 결혼을 유지하려 합니까?
  • 레벨 원사 3 차칸앙마z 25.03.13 14:38 답글 신고
    왜 빌어요... ㅠㅠ

    자꾸 플러팅+가스라이팅 비슷하게 당하시는 거 같은데...

    용기내세요....
  • 레벨 원사 3 채유니빠빠 25.03.13 15:10 답글 신고
    뭐지 ;;; 저런 치욕을 당하고 무릎꿇고 빌고 산다고?
  • 레벨 원사 3 분당오빠 25.03.13 15:52 답글 신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자신을 뒤돌아 보십쇼.
    결혼생활동안 여기에 적지못한 많은 일들이 있었을겁니다. 생각하세요.
    결혼생활이 행복했는지.
    나는 어떤 남편이었는지.
    와이프한테 미안한짓은 안했는지.
    처가식구들한테 대체 뭘 얼마나 잘못했는지.
    내가 가서 빌고 풀면 앞으로 좋아질지.
    이혼 한다면 내 삶이 어떤점이 안좋아 지고
    좋아질지. 등등
    여기서 달린 댓글 읽어봐야 아무소용없고
    결국에 판단과 책임은 본인이 감당하는겁니다.
    인생 독고 다이입니다.
    잘못한게 있다면 사과하고 풀고 그게아니라면 떳떳하게 사십쇼. 뭐 죄졌어요?
    누군가의 조언보다는 본인이 우뚝서길 바랍니다.
    여기다가 몇가지 상황 적어놓고 위로 조언 받아봐야
    다 필요 없고 님 남은 인생 어떻게 사는게 행복할지 생각하라는 겁니다.
    인생 마라톤입니다. 천천히 길게 잘 생각해보시고 나중에 생각해도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래요.
  • 레벨 하사 2 구름이떠가고 25.03.13 16:04 답글 신고
    아재는 안되겠어요. 글을 보니 기질 자체가 약하네요. 찬찬히 본인 글을 읽어보세요. 답답하네요.
    어른이 되십쇼. 아내에게 끌려다니지 마시고. 이걸 뭐라 조언해줘야 하나....
  • 레벨 중사 3 천사보이 25.03.13 16:06 답글 신고
    이혼이 답인듯하네요
  • 레벨 상사 3 방구돼지 25.03.13 16:28 답글 신고
    처가살이 하는거 아니면 그냥 참고 사세요. 아이만 아니면 당장 이혼하고 뒤집어 엎으라 말하지만, 아이때문에 참고ㅠ사셔야합니다.
  • 레벨 이등병 밥샵봉 25.03.13 16:37 답글 신고
    군자의 복수는 기본이 10년 입니다.
  • 레벨 병장 qhdssues 25.03.13 17:33 답글 신고
    주저리 주저리 한탄할꺼면 띄어쓰기라도 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다시 쓰세요

    이혼은 알아서 하시구요

    눈아파 죽겠네 왜 배려가 없습니까?
  • 레벨 병장 허뀨 25.03.13 17:38 답글 신고
    누가 잘못했고 틀렸다 할 수 없고, 그냥 서로 맞지 않다 생각하시고 합의 이혼 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를 찾으시고 본인한테 투자하세요.
  • 레벨 원사 3 미래는오늘 25.03.13 17:56 답글 신고
    저라면 그 자리서 할 말 다 합니다. 장인 장모가 뭐 대순가요? 맞으면 맞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지요.
    그리고 잘못한게 없는데 빌긴 왜 빌어요. 와이프보고 집에 올라면 오고 말라면 말아라 하고 치울것
    같은데요. 장인 장모 때문에 이혼이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처가 가지마세요.
    안간다고 뭐 어쩔건데요. 와이프도 시아버지 차단한거 본인도 처가 차단하세요.
    와이프도 장인 장모 합세해서 계속 들들 볶아대면 방법 없겠어요
  • 레벨 상사 2 DENARCHIST 25.03.13 18:44 답글 신고
    왜 빌어요? 힘들게 살지 마시고 혼자 자유롭게 사세요. 상종도 못할 인간 것들일세.. 사위는 백년 손님이라는데...

    이혼 안해줄테니 빌어라구요? 싸다구를 날려버릴까 보다..
  • 레벨 소장 까리쑤마 25.03.13 19:46 답글 신고
    답답하다.
  • 레벨 원사 1 뉴스타운동글유 25.03.13 22:02 답글 신고
    처가한테 그딴 소리 듣고 무릎은 왜 ㄲ 진짜 하
    이혼 도장 찍기 전에 나 장인 장모 안 볼거니까 와이프 한테 장인 장모한테 갈래 나 한테 올래 둘중 하나 정하라고하고
    장인 장모한테 간다 그러면 그냥 도장 찍어서 장인 장모한테 보내세요
  • 레벨 원사 3 웃다가울다가 25.03.13 23:12 답글 신고
    좋은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좋은게 없고 글 내용대로 그렇게만 느끼신다면 그냥 이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레벨 이등병 깐돌이군 25.03.14 10:37 답글 신고
    아픈 것도 열 받고 서러운데 저런 대우까지 받고 잘못한것도 없어 보이는데 무릎까지 꿇고...글쓴이님 나이가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결혼 3년차 아이 81일이라고 하시니 젊다고 판단하고 그냥 이혼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저런 집아 절대 안바뀝니다.
  • 레벨 중사 2 나의집이야 25.03.14 19:17 답글 신고
    잘못도 없는데 형식상 남자가 살짝 못이기는 척 여자 데리러 가는 건 한번이죠.
    사소한 일로 결혼생활까지 걸리니까 어이 없긴 하지만 남자 자존심이 있지
    한 번 더 오라 고는 했으니 도장 들고 가서 담판 짓고
    안되면 서류에 도장을 찍던 대가리를 찍던 결판내고 나옵니다.
  • 레벨 이등병 자한당해체가즈아 25.03.14 21:32 답글 신고
    그냥 유튜브에 외현적 나르시스트 검색해보셔유.

    장인이 딱 나르시스트이고 그짝 가족이네요. 백퍼입니다.

    해결책은 피하는게 상책이라 그냥 이혼하셔야 합니다.
  • 레벨 원사 2 마법동자 25.03.15 07:35 답글 신고
    이혼이 답임 ... 제대로된 사람 찾아 만나세요.
  • 레벨 중위 1 샤샤로이 25.03.16 00:34 답글 신고
    그래서 어찌하기로 하셨나요
  • 레벨 훈련병 자다쿵쿵 25.03.16 09:24 답글 신고
    남의 가정사에 이러쿵 저러쿵 하고싶지 않지만..
    헤어지시는게 ...
    앞으로도 쭉~같은 문제가 반복될게 뻔하니까요.....
    힘내세요!!
  • 레벨 하사 2 막판뒤집기 25.03.21 11:11 답글 신고
    지금 스트레스를 평생 견딜만 하다 싶으면 빌고 견디고를 반복하세요.
    그게 아니면...
  • 레벨 소위 2 군수처행정병 25.03.24 13:16 답글 신고
    이정도면 사람대우 못받는거 같은데요.. 이혼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혼하자고 하세요.. 그쪽 반응이 어떤지.. 보시면 아실겁니다... 답은 나와 있어요
  • 레벨 병장 참교육가장 25.03.24 17:25 답글 신고
    병형신이세요?... 아니 대체 왜비는거에요 ? 뭘 잘못했다고??? 당장 이혼하시고 강력하게 나가세요 노답이네요 부부싸움했으면 둘이서 해결해야지 그걸 엄마아빠한테 일러바치는 와이프도 참 독립심이없네요 장기적으로보나 뻔합니다 이혼이 답이에요
  • 레벨 상사 2 엄지서방 25.03.25 12:18 답글 신고
    헐....사과를 받아도 모자랄판에....
  • 레벨 원사 3 한낱바람이어라 25.03.28 22:51 답글 신고
    짧은 인생 그냥 편히 살어 60되어 보니 다 부질없어. 마음이 편할려면 어떻게 하면 되겄어? 정답은 알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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