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째 이모부가 아주멋지게 생긴분이셨는데요
부산 광복동 석방고 지점장해 아이스케끼 항거슥
가져다 줘 냉동실에 고이모셔 놓고 칭구들 한놈씩
불러서 애를 먹이고 하나주고 니 임마 나한테 잘해라
시상에 만상에나 말이죠
먹는걸로 더럽고 추접게시리 약올리고 니 내 쫄자 해라
한 그때 그시절이 있어다 캄니다
중핵교때 아주 산만디 포부대 가는길 오르막 등교길
내 가방 들어다 주고 도시락통만 매달고 천천히
걸어갈때의 그 뿌듯함은 으하하하하햫 ㅡㅡㅡㅡㅡㅡㅡ
이라셨을듯...
또 동원참치배 선장질해
혼마적신등 또 많이 가져다 준거
전 안 좋아해(울집 해산물 좋아한다해 이모집은 안먹기에)
늘 내 칭구들 나눠 줏으예
조림,구이 ,수제통조림 다 맛이 그닥,,,
어찌보면 방어만도 못한 ㅎ.참고로 방어는 아예 먹지두아나유
꼬들하고 씹는식감응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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