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때 몬살아
국교5부터 비가오나 태풍이부나 공고2때까지
눈이오나 새벽신문 조간 돌리고 새벽에 더 일찍나가
찌라시 여러개낑구고 또 낑구고 했지요
종이신문의 휘발유냄새 오랫만에 맡아봅니다
신문지로 똥 닦으면 내 똥꼬 거울에 비춰 보질않았으나
분명 똥꼬는 시커멓게 물 들었을 검니다
치질있는 분에게 직빵이었던 신문지 뒤처리
그나저나
석간신문인 부산일보는 보급소 소장이양아치라
신문배달 소년들 길가서 엎드려받쳐 시키고
야구빳다로 매 타작을 했지요 당연 총무도 먼저맞고
또 총무가 재집합시켜 매타작을 하더이라
그때가 문득 생각나서요,,,,,,,,,,,,,
참고로 그래도 학교 지각 결석 조퇴 한번도안해서
다 개근상 받은건 안 비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당시 국제신문은 언론통폐합으로 사라져 부산일보에 흡수.
2.400원할때라
소장은 왜 때린대유
헐...
당시엔 모든게 비정상의 시절이라
미성년자 애들한텐 기어도 없는 쌀배달 쇳덩이 자전거 줘서 배달시키고
하나로 쭈맀다임니까
월 2만원 ㄷㄷㄷㄷ
아가들 오줌받이용인데 방울이3세 떠나니 신문이 쌓이네여,,,또한 그리움도 쌓이네
구독래 보시더라구요
저도 00년대 초까진 구독했는데말임다
울 개보리처럼
화장실이나 베란다 타일바닥에 쉬.똥까
하면 배변판도 없고 조아예
아가때부터 훈련 똑똑한 코카라
2층집도 던져서 현관입구에 안착
그때 던지면 다 백발백중 비오는날은
비닐에 싸 넣어서 던져 터지면 곤욕입니다
쏠쏠한게 남는신문을 예비군훈련장 가는 아저씨들께 학생 신문있나 하면 100원씩 받고
팔때였던 시기라
각반고무줄도 팔고 교자입구엔 김밥장사등
다 몰려와 있었구요
전 중앙일보 돌렸는데
보급소 사모님이 2주에 한번씩 만두빚어 찐만두 군만두 만두국끓여 배달소년들 먹였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