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가입하고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렿게 없는 글솜씨로 몇자 적어봅니다.
아들둘에 초등1.3년
와이프48.본인52
와이프 작년11월 유방암3기 진단받고
화성봉담 처가집에서 병원다니고
본인은 애들둘 챙겨가면 하루도 쉬지 못하고
청송휴게소에서 소상공인으로 작은 사업체에
12시간씩 근무하며 정신줄 잡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이번 의성산불이 모든것을 앗아 가네요
너무너무 지치고 힘들고 어떻게 살아 가야
할까요...
형님.동생님들 다시 일어설수 있게
힘내라고 응원의 메세지 좀 부탁드립니다
글쓴이분의 상황,현재의 감정을
그 누가 대신 알아줄수는 없겠지요.
한 줄기 빛만 바라보며
어떻게든 버텼는데.
그 한줄기 빛마저 사라지고
어두운 공간에 나혼자 남겨진것 같은 상황.
어두운 공간에 빛이라고는 보여지지
않는다고 느껴질겁니다.
하지만 어둡고 단단한 공간에도
조금씩 천천히 빛이 세어들어와
환하게 비추어지는 시기가 반드시
올거라 믿습니다
현재는 그 누구의 말도 들리지 않을수 있겠지만
고작 댓글 하나로 글쓴이분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댓글을 작성해봅니다
잡생각 없애고 지금 내가 할수 있는것부터 시작하세요.
곧 좋아질겁니다.화이팅.
파이팅하십시요!!
힘내시구요!~
고생 하신만큼 더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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